서평

놀랍고 신비한 문자이야기 ㅣ 어린이지식박물관 1
캐럴 도너휴 지음, 윤희순 옮김 / 박물관 / 2008년 9월

처음에는 지루하고 딱딱하고 졸릴 때 보는 책이라는 인상이 강했으나 문득 과거의 학창시절에 배운(문헌정보) 과목이 머리속에 쏙쏙 뱉어지고 다시금 우리가 쓰는 문자라는 것이 그 옛날 선조들이 사용하여서 우리까지 온 과정과 역사가 새롭고 놀라워서 감사라는 단어가 머리속에 맴맴 돌게 하였다. 이 책은 초등학생들이 보면 아주 유익하고 재미나고 문자에 대한 시초과 과정 그리고 발전에 대한 모든 부분을 배울 수가 있어 아주 유익하고 좋은 참고서와 같은 지식과 지혜를 줄 수 있다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가 있다.가장 인상깊게 남은 부분은 한글이 만들어진 과정이라 말할 수가 있다 우리가 지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한글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은 자부심과 강한 자신감이 있음을 뼈 속 깊숙이 간직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가 없다 세종대왕님이 우리를 위하여 한글이라는 글자를 만들기 위해 노심초사 갖은 고초를 겪은 과정이 머리 속에 하나둘 씩 떠올려 질 때 머리가 숙연해지고 비장함 마저 감돌음을 느낄 수가 있다.

만약 문자가 없었다면 우리는 서로에게 어떻게 소식 소문 글을 전달할 수가 있었을까 실로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한다 따라서 문자가 지금까지 이루워지고 또 앞으로 어떠한 모습으로 바뀔 지를 상상하면서 이 책을 읽는 것은 어떨까 추천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