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이중톈 제국을 말하다 - 중국 제국 시스템의 형성에서 몰락까지, 거대 중국의 정치제도 비판
이중텐 지음, 심규호 옮김 / 에버리치홀딩스 / 2008년 5월

이중뎬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렌다 아주 뛰어난 강사요 교수요 우리시대의 진정한 인물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저번에 중국인을 말하다로 내용자체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아주 심도있게 독자의 마음을 이끌어 내는 능력으로 타의추종을 불허함을 여실히 느낄 수가 있었다

요번에 제국을 말하다편은 한층 더 깊이 폭 넓게 거대제국에 대해 바로 중국의 모든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중국의 앞으로의 나아가야 할 길과 과거의 문제점과 진단분석 등을 통해 중국의 모든것을 아니 제국에 대하여 우리에게 솔직하고 때로는 부끄러움을 감수하면서까지 아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 작가의 글이 아니라면 어디서 이런 훌륭하고 위대한 작품을 만날 수가 있단 말인가

이 작가는 서문에서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한국의 이문열 선생과 삼국지 대담을 한것이 너무 가슴에 설레고 기대가 된다고 말이다

바로 우리 모두가 이 작가에게 이런 설레임과 기대반 두려움반 떨리는 반으로 이 책을 접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중뎬의 제국의 세계로 기초부터 심도깊은 심해의 세계로 한번 들어가는 것은 어떨까 생각의 생각을 거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