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 서평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 - 마음에 약 발라주는 '힐링곰 꽁달이'의 폭신한 위로
고은지 지음 / 북라이프 / 2022년 12월

이 책을 읽기 전 책의 뒤 표지를 보게 되면

"분명 만화를 보고 있는데 치료되는 느낌은 왜죠?"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어보고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말의 의미가 어떤 의미를 내포하는지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자존감이 낮거나..

자신이 나아가는 속도가 느리거나..

남의 눈치를 많이 보거나..

다른 사람의 말에 크게 상처받거나..

저도 이 이야기에 속한 사람으로서

사람으로부터 상처도 많이 받고,

자존감도 많이 낮은 상태이고,

내가 어느 방향으로 걸어가야 옳은 방향인지..

남들보다 느리지는 않은지..  

이런 걱정에 대한 것에 대해 꽁달이가 많은 위로를 건네주었습니다. 

그만큼 힐링을 했고, 읽는동안 마음이 무척 편안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의 하루는 무척 따스했고, 많은 위로를 얻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요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힐링과 위로를 듬뿍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토닥토닥

p.83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야.

성공이란 어느 한순간에 완성되는 게 아니라 

이루어 가는 모든 과정이 포함된 거야.

그렇기에 지금까지 

너의 모든 수고는, 너의 모든 시간은

단 한 걸음도 헛되지 않았어.

p.128

넌 원래 아픈 사람이 아니라 

잠시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을 뿐이야.

그저 지나가는 감정일 뿐이야.

그러니까 힘든 감정을 모른 척하지도 

계속 붙잡고 아파하지도 마아.

결국 다 지나갈 거야.

북라이프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