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 삼촌 - 우리 집에 살고 있는 연쇄살인범
김남윤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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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단숨에 읽어나갔다..

정말.. 나는 이 책을 읽는 동안

분위기에 휩쓸려 잠시 잊고 있었다. 철수는 연쇄살인범이었다.

분위가 이렇게 사람을 들여다 놨다 해도 되는 건가...

눈 한번 감고 뜨면 순식간에 100페이지나 넘어가 있었다..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나는 아직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철수삼촌 읽고 난 후의 감상

줄거리..

두일은 강력팀 형사이자 기러기 아빠였다.. 수진과 예지 민기는 캐나다에 조기 유학을 떠나고 있었다..

자신의 아내 수진이 조기유학을 강력히 외쳐 형사의 월급과는 턱도 없이 부족해.. 그는 사채업까지 손을 대게 되었다..

한밤의 공터에서 사채업자 조춘식과 두일과 대치하게 되면서 몸싸움이 일어나게 되던 중..

춘식이 바닥에 머리를 쿵! 부딪히면서 사망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그 곳은CCTV도 없는 사각지대..

그렇다.. 두일은 경찰이었고.. 강력팀 형사였다..

(그는 10년전 미제 사건인 거처럼 춘식을 처리(?)했다..)

그 사건이 있고 난 후 그는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되고 경찰서에서는 춘식의 사망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두일은 그들보다 발빠르게 움직이지만.. 그보다 발빠른 사람이 있었다..

두일은 춘식의 사무실 전화기가 울리자 자동응답기로 넘어가는 그 전화를 받게 된다..

그 전화를 건 사람은 믿을 수 없는 말을 내뱉게 되는데..

"제가 누군지 궁금하시죠? 전 말이에요. 10년 전 미제 연쇄 살인 사건 아시죠? 제가 그 사건의 진짜 범인이에요. 그쪽이 모방한 사건 말이에요."

두일과 그 남자(철수)의 사이에서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게 되는데...

과연.. 그 남자(철수)는

두일의 사건을 어떻게 알며..

왜 갑자기 자신이 10년 전 연쇄살인범이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일까..?


아.. 이런책은 말하고 싶지만 다 말해버리면 역시 재미가 없겠지..

전 이 책에 대해 여기까지 설명하겠습니다..

#말하면재미없지

정말 분위기에 휨쓸려 다녔다..

나도 읽다가 정말 놀랬다..

맞다.. 이 남자.. 연쇄살인범이였지..라고....

오랜만에 흥미로운 소설책을 만났다..

썸앤파커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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