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하는 마음 - 오늘보다 무해한 내일을 만드는 심리학 수업, 2022 올해의 청소년 교양 도서
김명철 지음 / 다산북스 / 2022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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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무조건읽어

나는 이 책을 읽는 동안 반성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는 동안 공부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우리는 현재 지구의 멸망을 두 눈을 똑바로 뜨고 바라보고 있다..

딴소리 하지말고, 이 책은 무조건 읽어야 한다.

-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나의 느낀점.. -

나는 무엇보다 이 책이 마음에 드는 이유는

내용도 알차지만 친환경 종이와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제작했다는 문구를 보고 무척 마음에 들었다.

이 얼마나 지구를 생각한 책이란 말인가.. (*ฅ́˘ฅ̀*)♡

그리고 이 책의 커버 안쪽에는 정말 놀라운 것이 적혀있습니다 #유용해아주유용해

이 책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이 책의 저자이신 김명철 작가님은 심리학자로서

자연을 심리적인 부분으로 바라보며 우리가 어떻게 자연을 지키고 지구를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신다.

환경을 지켜야 하는데 방해하는 심리적 원인이 무엇인지..

환경을 지켜야 하기 위해 우리가 어떠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목차를 천천히 살펴보면 퀴즈 정답이라고 적혀있는데..

나는 퀴즈가 많은 책이구나 하며 흥미롭게 읽어나갔지만..

(아무리 읽어도 퀴즈가 잘 보이지 않았다.. 띄엄띄엄 나와있는 퀴즈들...)

이런이런.. 퀴즈가 너무 적었다 것이 나에겐 조금 아쉬웠다..(ಥ﹏ಥ)


하지만.. 

내가 알지 못했던 내용을 심리학자 선생님께 많이 배웠고

내가 알던 내용들을 재복습하는 시간이어서 읽는 동안 너무 흥미롭게 읽어나갔다..

저는 이 책은 한 번쯤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추천추천

정말.. 제가 환경과 지구에 대해 무지했구나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에요..

특히.. 저는 아래와 같은 문장을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p.224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은 1년간 컴퓨터와 김치냉장고에 각각 150킬로와트시 정도의 전기를 사용하고 에어컨과 TV에는 각각 250킬로와트시, 냉장고와 전기밥솥취사로 각각 350킬로와트시를 사용한다. 그리고 전기밥솥의 보온모드에 600킬로와트시를 사용한다. 세탁기, 전자레인지, 다리미에 사용하는 전력은 각각 50킬로와트시 이하에 불과하다..


💬

우리는 밥을 따뜻하게 먹는게 아니라 전기를 따뜻하게 먹는 거였다...

와.. 환경에 대한 책을 읽어도 이런 내용은 처음들었다...

이래서 우리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이유다..


🔴 카본 오프셋 - 지구 기온을 높이는 데 일조하는 만큼 낮추는 쪽으로도 기여한다는 개념. 기업이 온실가스를 배출한 만큼 나무를 심거나 친환경 기술에 투자하는 일을 뜻함

p.113

맹그로브 숲은 각종 온실가스를 빨아들여 바다 깊숙한 곳에 처넣음으로써 온난화를 막는 첨병 노릇을 한다.

p.249

"기후변화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었답니다. 우리가 경각심을 가지고 행동해야죠."

쓰레기를 버리기 어려움을 느낀다면

이 책에서 소개가 된 환경부가 배포하는 <재활용품 준리배출 가이드라인>을 한 부 다운로드 해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나는 환경부 홈페이지에 접속해 파일을 다운받았고, 더욱더 누구보다 더 깔끔한 분리배출을 할 것이다..

지금도 열심히 쓰레기 정리를 하곤있지만 나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므로 겸손한 자세로 배워나갈 것이다.



지금 우리는 지구를 위하는 마음을 가져야할 시간입니다. 



다산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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