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책 읽기의 힘 - 내 아이의 미래를 생각한다!
박성철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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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책 읽기의 힘

 

박성철 지음

 

추수밭


 
 

 

 

이 책을 받고 프롤로그를 읽었는데.. 마음속에서 무언가가 꿈틀~~~

프로야구 선수가 되는 꿈을 꾸며 중.고등학교를 야구선수로 활동하다가 부족한 실력 탓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야구부를 그만두고.. 대학에 가기로 마음 먹었다는데...

예전에 야구부는 공부는 아니 수업 잘 안듣고 야구만 열심히 했던 때였던 것 으로 아는데.

기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대학가려고 공부를 했다면..

정말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것인가!!

야구선수에서 사립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는 지은이에게 정말 너무 많은 박수와  존경을 표하고 싶다.

 

 

책읽기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나는

아이에게 책읽기의 강요성을 무의식적으로 주입하고 있었다.

그게 아닌데, 아닌데.. 알고 의식은 하면서도..

어느새 또다시 강요를 하고 있는 내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느긋하게 기다려 주면 되는데,

왜 나는 기다려주지 못하고 다그치는 엄마가 되고 있는 걸까???

 

아이가 글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엄마의 의무이자 특권인 채읽어주는 시간을 거의 갖고 있지 않았다.

중요성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랬을까???

 

 

 

이 책을 읽고나서 아이들의 책읽기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독서력 = 독서량 + 독서 능력 + 독서 습관 + 독서 즐기기

 

나도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실천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내 아이를 미래의 리더로 키우기 위해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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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만한 눈사람 생각하는 분홍고래 3
세예드 알리 쇼자에 글, 엘라헤 타헤리얀 그림, 김시형 옮김 / 분홍고래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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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만한 눈사람

 

세예드 알리 쇼자에 글 / 엘라헤 타헤리얀 그림

 

분홍고래

 
 


 

아이들은  많은 눈이 내리고 내리길 기다리고 또 기다렸어요. 왜냐하면 세상에서 제일 큰 눈사람을 만들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드디어 오늘, 정말로 많은 눈이 내렸어요.. 그래서 마을 어린이들은 세상에서 제일 큰 눈사람을 만들수 있게 되었어요.

아이들은 곧바로 눈을 모으기 시작했어요.. 눈사람의 몸통부터 만들었어요. 점심시간이 거의 다되갈 무렵까지 몸통만들기는 이어졌어요.  아이들은 손과발이 꽁꽁 얼어붙은 데다 종일 굶은 탓에 배가 고프고 목도 말랐죠. 하지만 눈사람 만드는 일이 먼저였어요. 눈사람이 완성되기 전에는 집 생각도 안 났어요. 날은 점점 추워지고 눈도 더 펑펑 내렸어요.

드디어 눈사람의 머리가 완성되었어요. 드디어 세상에서 제일 큰 눈사람이 만들어졌어요.

아이들은 모두 집으로 가서 눈사람을 장식할 목도리, 모자, 장신구, 지팡이 등등 많은 것을 가지고 왔어요.

장식품이 모두 끝난 눈사람을 보고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었어요..


 

그런데 다음날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어요.

이른 새벽, 사람들은 커다란 고함 소리에 놀라 잠에서 깨어났어요..

누구의 고함일까요?

바로 커다란 눈사람이었어요.

어느새 커다란 눈사람은 사람들에게 고함을 지르며 명령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마을 사람들은 눈사람의 명령을 고분고분 따랐어요..

눈사람이 명령을 하는 것을 이상하다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참 이상한 일이죠?

마을 사람들은 눈사람이 시킨 일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죠.

 

이란의 동화인 커다란 눈사람...

우리가 만든 커다란 눈사람이 우리를 명령하게 되는 사람이 된다는..

어떻게 보면 다소 엉뚱한 이야기 일 수 있는데..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건 무엇일까요?

:

:

 

부조리 앞에서 "싫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맹목적인 복종.. 이 있을 수 있을까요?

 

정말고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데..

주위에서 맞다고 하면..

과연 나는 아니라 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과 함께 권력과 맹목적인 복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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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 신나는 생활 나는 알아요! 14
레이나 올리비에 글, 마들렌느 반 데 라드 그림, 최재숙 옮김, 김산환 감수 / 사파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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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아요!

신나는 생활

캠핑

 

글 레이나 올리비에 / 그림 마들렌느 반 데 라드

 

사파리

 

 

캠핑을 가면 어디에서 잘까요?

텐트, 캐러밴, 캠핑카 등 에서 자요..

아이들이 텐트와 캠핑카에서 자봐서 그런지 책보면서 이것저것 많은 것을 이야기 하네요.

 

 

 텐트안에는 많은 것이 갖추어져 있지요..

이것저것 준비할 것들이 많지요..

타프를 쳐서 그늘 공간을 많이 확보하지요..

책보면서 아이들이 말하네요.."엄마, 우린 타프 없지요??"하고요..

그래서, "우리껀 타프겸용 텐트야..."

 

역시 아이들이 보는 눈은 정확하네요..

 

 

텐트생활을 하면서 물물교환을 한적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책을 보니,

아이들에게 물물교환을 해보라 하면..

친구도 사귀고 하니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캠핑장에서의 공공규칙 너무 중요하지요..

이건 캠핑장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가 쓰는 모든 공공시설에는 다 해당되는 것이지요..

나만이 아닌 우리를 말이죠..

 

뒷장에 보면 캠핑장에서 쓸모있는 모자와 부채만들기가 있네요.

아이들과 함께 해보며 좋을 듯 해요..

그리고 오른쪽에는 "꼬마퀴즈"가 있네요.

책을 잘 읽었는지 확인하는 시간...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쉽게 풀수 있네요..

 

이 책 읽고 아이들과 함께 실전 캠핑으로 행복한 추억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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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나라의 인권이야기 에듀텔링 3
서해경 지음, 정우열 그림 / 풀빛미디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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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나라의

인권이야기

 

서해경 글 / 정우열 그림

 

풀빛미디어

 

 


 

  

이 책의 목차입니다.

수염왕은 '꼬불꼬불면'을 값싼 수입 재료로 만들었으면서 국내산 재료로 만들었다고 속였습니다.

그래서 법정에 서게되어죠..

판사는 수염왕에게 벌금 3000만원을 선고합니다.

수염왕은 내돈을 빼앗아가는 도둑놈이라고 합니다..ㅋㅋ

또 수염왕은 경쟁회사인 '맛좋은회사'의 '탱탱면'에 쥐꼬리와 바퀴벌레를 넣었다죠..

이때문에 소비자들은 '탱탱면'을 지저분한 제품이라 생각해 사 먹지 않았죠..

덕분에 수염왕의 '수염왕회사'에서 만든 제품이 더 잘 팔렸습니다.

수염왕은 공정한 상거래를 방해한 큰 잘못을 했다고 해서..

판사는 수염왕에게 사회봉사 활동 200시간을 결졍하죠..

그래서 수염왕은 무지개 사회복지관으로 봉사활동을 하러 가죠.

 

이 책의 등장인물입니다.  캐릭터들이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읽기에 지루해 하지 않네요..

 무지개 사회복지관에는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한 많은 아이들이 나오네요..

처음에 수염왕은 아이들을 막 대했는데.. 차츰 그 아이들의 마음을 알게 되고 부터는 수염왕의 마음이 변하게 되죠..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게 되면 이 세상은 참 따뜻한 세상이 될 수 있을거예요..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소수자와 약자를 더 많이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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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은 나빠
고정완.나누리 글, 송하완 그림 / 풀빛미디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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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은 나빠

 

글 고정완. 나누리 / 그림 송하완

 

풀빛미디어

 


 표지그림을 보니.. 이 책이 무슨 내용일지 짐작이 가네요..

 


 열심히 책을 읽고 있는 7세 딸아이..

 

 친구들이 영수를 괴롭히고 있는데도... 같은 반 친구들은 나몰라라...

자고 있는 친구,귀를 막고 있는 친구, 책을 읽고 있는 친구, 보고만 있는 친구..

그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매여오고 아프다.

 

 

나도 어느새 괴물이 되버린 것 같은.....

 

운동회에서 줄다리기를 했는데.. 우리반이 졌다..

왜 졌을까?

혹시 영수 때문에?

영수는 열심히 안 했을 거야.

우리 반이 싫을 테니까.

 

너 때문에 졌어!

너 때문에 졌어!

맞아, 다 너 때문이야!

 

모든 아이들이 영수 때문에 졌을거라며 영수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 때문에 졌어 라고...

 

내가 운동회가 끝나고 너무너무 슬펐던것은...

어느새 내가 영수를 괴롭히던 아이들과 똑같아졌기 때문이야.

 

억지로 이유를 만들어서 영수를 괴롭혔어.

나도 내 친구한테 화풀이했어.

 

영수때문이 아닌데... 나도 모르게 영수에게 진 원인을 돌리고 있는 내모습을 보는 순간..내가 괴물로 보였어..

 

이 장면을 보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어쩌면 우리 아이들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일이라 생각하니 더 마음이 아파왔다.

 

그래도 이 책을 읽고 희망이 생긴것은,

피하지 않고.. 외면하지 않고.. 힘들어하는 친구를 위해서 당당히 힘을 합쳐 헤쳐나갔다는 것이다..

괴롭힘이 나쁘다는 것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힘.. 그건 혼자가 아닌 여럿이 힘을 합쳐서 가능했던 일이 아닌가 싶다.

 

영수를 괴롭히던 한 친구의 말

 

"처음에는 장난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내 안의 괴물이 나를 조종하는 것처럼 멈출 수 없었어.

나도 누군가 나를 말려 주었으면 했어. 미안해."

 

장난으로 시작된것이 어느새 습관이 되어버렸다.

내안의 괴물이 나를 조종하는 것 같다..

생각없이 하는 행동들...

이런 행동들 나오지 않도록..

생각하면서 살 수 있도록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끝없이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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