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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기계들이 온다 - 기계와 경쟁하고, 생존하고, 공존하기 위해 지금 생각해야 할 것
박순서 지음 / 북스톤 / 2016년 8월
평점 :
막연히 알던 4차혁명의 실체를 제대로 알게해준 책.
인공지능, 로봇,알고리즘, 빅데이터같은 과학기술의 발전은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앞에 이미 다가와 있다.
무인자동차는 물론이고 기사를쓰고 소설같은 창작활동까지 사람보다 더 잘한다.
거대한 쇼핑몰의 물품을 자동으로 분류해주고 병원에서는 환자에게 의사보다 정확한 진단을 내릴수도 있으며 처방약을 실수없이 제조해준다.
세상은 빨리 변해가고 변화의 속도와 함께 사라져가는 직업들이 많이 생겼고 이런 추세는 더 가속화 될것이다. 공부하는 기계들은 지치지도 않고 인간의 일을 쉬지않고 대행하고 인간보다 똑똑해졌다.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몰려오는 변화에 대응하기위해 무엇을 고민하고 준비해야할까?
세상은 또 어떤 생각지도 못한 변화를 가져올까?
과학기술발전과 우리의 삶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책.
미래의 시대를 살아갈 우리 자식들, 청년들이 보면 좋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