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설런스 - 인간의 탁월함을 결정하는 9가지 능력
도리스 메르틴 지음, 배명자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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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책의 표지와 제목만 보아도 끌리는 책이 있다. '인간의 탁월함을 결정하는 9가지 능력' 탁월함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흔히 그것을 거대한 목표이자, 소수만 달성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녀는 탁월함은 완벽함이 아니라, 오늘의 상태를 뛰어넘어 더 성장하려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 도리스 메르틴은 누구나 탁월함을 원하며, 그렇게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 탁월함은 상태가 아니라 노력이다.

탁월함은 어떤 의미로는 자신을 뛰어넘는 것을 뜻하며, 이를 통해 모든 분야의 잠재력을 높인다. 이 책에서는 대체될 수 없는 탁월함에 필요한 동력 9가지를 다루고 있다.

9가지 동력이 중요시 됨과 동시에, 나의 소망과 가치를 아는 사람은 나뿐이며,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또한 잘 인지하여야 한다. 나의 관심사, 예상, 대안, 결정, 경험, 습관, 소통, 우선순위, 개방성, 강점과 결핍, 대화-협상-프레젼테이션 준비, 목표, 미래까지. 이 중 자신의 개방성에 대해 테스트 해보고 싶다면, '보이지 않는 고릴라 (Awareness)' 실험 영상을 참고하길 바란다.

모든 동력이 중요하지만, 나는 탁월함에 필요한 동력 9가지 중 평정심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 적정 용량의 감정 영역에 있을 때 탁월함이 실현되며, 우리가 정서적 주권을 잡아야 우리의 본질에 가까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평소 나의 소망과 가치는 무엇인지, 어떤 방향성을 잡고 나가야 하는지를 되짚으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그로 인한 변화를 통하여 인생의 주도권을 쥐고, 평범함을 탁월함으로 바꾸어 성공과 품격을 갖춘 탁월한 삶을 살기 위한 길잡이가 되기에 안성맞춤인 책이다.

📖 삶이라는 비행기에서, 당신은 어디에 앉았는가?
승객인가 아니면 조종사인가?
(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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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 책 속의 한 줄을 통한 백년의 통찰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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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베스트셀러 명저 800여 권을 통해 우리 삶과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을 주는 책이다. 800여 권의 책 속의 핵심 문장들을 모아 이루어진 책으로, 총 14개의 파트를 통하여 각 상황에 맞는 지혜와 철학들을 배울 수 있는 설레임이 가득한 책이었다.

📖 글은 여백 위에만 남겨지는 게 아니다. 머리와 가슴에도 새겨진다. 마음 깊숙이 꽂힌 글귀는 지지 않는 꽃이다. 우린 그 꽃을 바라보며 위안을 얻는다. 때론 단출한 문장 한 줄이 상처를 보듬고 삶의 허기를 달래기도 한다.
_이기주, 《언어의 온도》

📖 너와 함께했던, 가장 평범했던 보통의 모든 지난날들은 결국 너와 내가 치열하게도 만들어왔던 다시없을 순간들이며, 두 번은 이루어내지 못할 아름다움이었기에, 우리는, 우리의 사랑은, 그 안의 모든 추억의 조각과 찬란함은 기적이었다.
_김지훈, 《너라는 계절》

📖 상대의 고통을 같이 나눠 질 수 없다면, 상대의 삶을 일정 부분 같이 살아낼 용기도 없다면 어설픈 애정보다는 무정함을 택하는 것이 나았다.
_최은영, 《쇼코의 미소》

📖 우리는 인생이 길고, 시간은 언제든지 있고, 지금 있는 것은 항상 있는 것으로 착각하며 살아간다. 허나 그건 착각일 뿐이다. 어느 순간 이 모든 것이 허무하게 사라질 수도 있다는 걸 모른다. 그때 우리는 어떻게 될까? 땅을 치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밖에 다른 수가 없다.
_심현주, 《14살 세상 끝의 좌절, 23살 세상 속으로의 도전》

지친 일상 속에 힐링이 되는 따스한 글부터, 희망찬 용기를 주는 글, 깊은 생각을 하게 되는 지혜의 글들까지 다양하면서도 새로운 많은 글들을 한 권으로 접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좋았다.

이미 읽었던 책들의 내용들을 이 책을 통해 다시 접할 때면 지난 나의 기억들을 상기시키며 그 때의 감정들을 떠올릴 수 있었고, 아직 만나보지 못한 책들 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글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나는 요즘 조금씩 비우는 연습을 하고있는지라, 'PART 2 버림을 통해 채움을 얻는 방법' 부분이 제일 도움이 되었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현실적인 부분들보다 조금 더 앞서나간 지혜로 나아가고 생각해야 할 방향을 잡아주는 느낌이었다.

각자 현재 느끼고 있는 현실적인 부분들에 대해 다방면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그 문장을 매일 필사하면서 좋은 영향을 받기에 매우 적합한 책이라 생각한다.

각 책 속의 문장들이 모여 만들어진 책이라, 연령대 상관없이 누구든 부담없이 읽기에 추천하는 책 :)
(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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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모든 말들 - 지혜롭고 재치 있는 여성 작가들이 사랑을 말할 때
베카 앤더슨 지음, 홍주연 옮김 / 니들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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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랑에 관한 모든 말들' 이란 책은 사실 책 제목만 들었을 때부터 설레었다. 추운 겨울에 마치 포근한 따스함을 잔뜩 가져다 줄 것만 같은 그런 설레임.

이 책과의 첫 만남은 설레임을 넘어서,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설레임과 사랑스러움을 모두 겸비한 '사랑에 관한 모든 말들' 과의 첫 만남은 상상이상으로 더욱 많은 것을 나에게 가져다 주었다.

📖 사랑은 어떤 상태나 감정, 성향이 아니라
공평하지 못한 교환이다.
과거의 일들, 잊히지 않는 기억,
그리고 각자의 불완전한 시력으로
서로를 보려고 애쓰는 이들은
거의 알아볼 수 있는 갈망으로 가득한.

Love is not a state, a feeling,
a disposition, but an exchange,
uneven, fraught with history,
with ghosts, with longings
that are more or less legible
to those who try to see one another
with their own faulty vision

- 주디스 버틀러 (Judith Butler)

📖 죽을 때까지 강제로 지켜야 하는 정절은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은 종류의 사랑,
언제까지나 점점 더
꼭 끌어안고 싶은 사람을 얻은 대가다.

Fidelity, enforced and unto death, is
the price you pay for the kind of love
you never want to give up,
for someone you want to hold forever,
tighter and tighter.

- 마르그리트 뒤라스 (Marguerite Duras)

내가 감명 깊게 읽은 문장들은 이보다 훨씬 많았다. 몇 차례나 페이지를 넘기지 못한 채, 읽고 또 읽었던 문장부터 혹여나 이 감정을 잊을까 겁이나, 급하게 필사를 한 문장까지. 내가 소개한 위의 문장들은 정말 극히 일부이다. 이 책과 함께라면, 사랑을 모르던 이도 사랑을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책을 읽고 난 후에는 표지, 디자인, 색감, 촉감, 크기, 제일 중요한 내용까지 그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다. 말로 표현이 쉽진 않겠지만, 한 마디로 말하자면 올해의 내 마지막 도서로 선정할 만큼.

이 사랑스러운 책을 마지막으로 나의 2021년의 독서는 끝을 맺었다. 항상 한 해의 마지막 도서라는 것은 일년 동안의 내 삶을 대변해주는 것과 동시에 다음 해의 내 삶의 의미까지 다루고 있다고 생각할 만큼 나에게는 의미가 크다. 그래서 한 해의 마무리 도서로 어떤 책을 마지막으로 남길지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남은 며칠 동안 후회없이 이 책을 계속 반복해서 읽을 예정이다.

이왕이면 서평을 작성할 때는 객관성을 유지하려고 노력중인데, 이 책은 정말 추천한다. (오늘 객관성을 잃어서 죄송합니다ㅠ_ㅠ..)

특히 이 책은 소중한 누군가에게 선물하기에도 너무 좋은 책이었다. 반복해서 읽어도 사랑에 관한 좋은 말들이 너무 많았기에, 읽는내내 나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꼭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1년의 마지막을 사랑으로 장식할,
그리고 다가올 2022년의 시작을 따스한 사랑으로 맞이하기에 추천하는 책 :)

  겨울엔 역시 사랑이 아닐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연말에 기억에 남을 책 한 권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 :)
(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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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세 노인 - 죽음의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사람의 인생 수업
에디 제이쿠 지음, 홍현숙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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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에디 제이쿠는 1920년 유대계 독일인으로 태어나 유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1933년 나치가 정권을 잡은 이후부터 그의 인생은 180도 뒤바뀌기 시작한다. 라이프니츠 김나지움에 진학하지만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쫓겨난 것이다. 그는 '발터 슐라이프' 라는 독일인 고아 신분으로 위장해 겨우 기계공학 대학에 입학하고 5년 동안 공부한 끝에 의료기기 제작사에서 일하게 된다.

그러던 1938년 11월 9일, 부모님을 깜짝 놀라게 해주려고 비밀리에 고향집에 방문했다가 나치 돌격대에 붙잡힌 그는 부헨발트 강제 수용소로 이송되고, 이때부터 고난의 인생이 펼쳐진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프랑스 등 유럽 각지에 있는 여러 수용소에 감금되었다가 탈출하기를 반복하던 그는 천신만고 끝에 가족들과 상복하고 11개월 동안 숨어 살지만, 이웃의 밀고로 발각되어 악명 높은 아우슈비츠에 강제 이송된다. 이곳 가스실에서 부모를 잃은 그는 약 1년 3개월 뒤인 1945년 5월까지 인간 이하의 생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 "돈도 있고 좋은 집에 살 만큼 운이 좋다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도우면서 살아야 돼. 내가 가진 좋은 운을 남들과 나누는 것, 그게 바로 인생이야. 알았지?"

p26 '돈보다 귀한 것'

📖 지금까지 살면서 어머니를 한 번만 더 볼 수 있다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기꺼이 내놓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보낸 날이 단 하루도 없다.

친구여, 만약 그럴 수 있다면 오늘 당장 집으로 가서 어머니를 안아드려라. 그러면서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해라. 어머니를 위해. 그리고 이 말을 어머니에게 하지 못한, 당신의 새 친구 에디를 위해.

p105 '지금 당신의 어머니를 안아드려라'

✔ 평소에 엄마를 자주 안고 사랑한다는 말은 정말 자주 하는 것 같다. 그럼에도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언제나 후회가 뒤따르겠지.

눈 앞에 있음에도 언젠가 있을 이별이 두려워 항상 벌벌 떨지만, 두려움을 느끼는 그 시간마저 부모님께 행복한 추억들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더더욱 노력해야지. 적어도 부모님의 기억 속엔 좋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할 수 있도록.

이 책은 그가 100세가 되던 해에 내놓은 책이다. 슬프게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와 사랑과 희망의 아이콘이 되어준 에디 제이쿠는 올해 10월 12일 102세의 나이로 시드니에서 세상과 작별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의 의미를 일깨워준 그의 가치관과 지난 시간들을 마음 속에 새기고, 오래오래 에디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인간의 존엄성, 그리고 도덕과 삶의 죽음에 대해 소중함과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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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멘토 GOOD MENTOR - 당신이 성공하기로 결정한 순간
데이비드 코트렐 지음, 박은지 옮김 / 필름(Feelm)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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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은 만인의 공통스런 고민일 것이다. 나 또한 이러한 고민을 늘 함께 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자기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되었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자기관리는 필수이다. 어떤 방면이든 자기만의 확고한 기준을 필요로 한다. 우리는 이의 기준을 무엇으로 삼아야 할까. 주변 가까이에 그에 해당하는 멘토가 있으면 좋겠지만, 이는 결코 모두에게 해당하지 않는 사항이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꼭 직접적으로는 아니더라도, 간접적으로나마 멘토를 접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바라는 모습으로 이끌어 줄 정도의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를 구해야 한다. 자세한 방안들을 모색해야 하고, 그를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 성공을 향한 우리의 여정을 시작하기에 도움을 줄 멘토를 이 책에서 함께 만나보길 권한다.

📖 "인생에서 당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게 방해하는 거대한 음모가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성공과 행복에 있어서 누구는 장점만 있어서 성공하고 누구는 단점만 있어 실패하게 하는 조작은 없습니다. 당신이 불행하도록 누가 사주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맞닥뜨린 문제는 당신을 망가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가야 하는 올바른 길로 경로를 다시 설정하는 과정입니다. 그러니 피해자라고 여기지 말고 '나한테 왜 이런 일이 일어나지?' 하고 이유를 스스로 되물어 보세요. 여기서 얻어야 하는 교훈이 무엇일까요? '나한테'가 아니라 '나를 위해'로 내게 일어나는 일을 바라보는 생각의 관점을 바꿨을 때 훨씬 빠르게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p27~p28 '과감하게 돌파하라'

📖 "무언가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에 빈둥거리는 건 그만하세요. 의심, 미루는 습관, 지나친 분석은 기운을 빼앗습니다. 절대 원하는 만큼 많은 정보를 얻지 못할 수도 있지만, 기회를 잡아 용기를 내서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결정을 하세요."

p230 '언젠가섬'에서 탈출하기'

이 책에서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Lesson 1 '과감하게 돌파하라' 와 Lesson 7 '이유를 물어라' 였다. Lesson 1은 생각의 관점을 달리 바꾸어 주어서, 보는 시야가 달라짐이 좋았으며, Lesson 7은 그에 따른 실천 방안들이 구체화 되어 있어서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많이 된 부분이었다.

인생을 되는대로 그저 그렇게 살고 싶은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성공하기 위한 방법 또한 알고 있는 사람도 드물지 않을까. 우리는 무엇보다 불안감을 배제하고 심리적 여유를 가지고 차근차근 꾸준하게 목표를 이루어 나가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더 나아지기 위해,
이 책을 찾은 당신은 그걸로도 이미 많은 변화를 이룬 것이 아닐까.

마인드부터 행동까지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싶은 많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 :)
(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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