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 프로젝트 - 15주 운동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만드는
김민철 외 지음 / 성안당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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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운동을 해야겠다는 다짐은 늘 하지만 마음이 따라가질 않을 때가 많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몸만 바꾸는 시간이 아니라, 

정신까지 함께 단단해지는 경험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단단 프로젝트’를 읽으면서 운동이 단순한 체력 관리가 아니라 

마음을 단련하는 과정이 될 수 있다는 걸 새삼 느꼈어요.




1) 마음을 먼저 준비하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이 책은 운동을 어떻게 할지보다, 왜 해야 하는지부터 차근차근 짚어줘요.

남과 비교하지 않고 어제의 나와 비교하기, 작은 습관을 쌓는 것, 환경을 바꾸는 것 같은 이야기들이 편안하게 다가왔어요.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마음의 자리를 먼저 잡아주는 느낌이 들어서, 

읽는 동안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2) 기초 지식을 알고 나니 마음이 더 안정됐어요


유산소와 무산소의 차이, 심박수 개념, 수면과 운동의 관계 같은 

기본 지식이 그림과 함께 어렵지 않게 정리돼 있어요.


몸을 움직일 때 ‘왜 이걸 하는지’ 이해되는 순간이 오면 

마음이 한 번 더 단단해지는 경험을 하게 되더라고요.

이 부분 덕분에 운동이 막연한 시도가 아니라, 

이해를 기반으로 한 실천이 되었어요.



3) 15주 프로그램은 몸을 실제로 움직이게 해줘요


가장 실용적인 부분은 15주 운동 프로그램이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었어요.

1주차에는 푸시업, 스쿼트처럼 익숙한 동작으로 시작해서 부담이 없고, 

주차가 지나면서 리버스 런지, 케틀벨 스윙, 서킷 트레이닝 등으로 

자연스럽게 난이도가 높아져요.

QR 코드로 동작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혼자 운동해도 헷갈리지 않고 따라가기 쉬웠어요.


몸이 조금씩 반응하는 순간, 마음도 같이 단단해지는 느낌이 있었어요.

잠깐 멈추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그 순간을 넘어가면 “나도 할 수 있네”라는 생각이 찾아오고, 그게 일상에서도 작은 자신감으로 이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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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마음을 지켜주는 경험이었어요


이 책을 통해 운동을 바라보는 관점이 편안하게 바뀌었어요.

체중을 줄이거나 근육을 키우는 목적만 있는 게 아니라, 

내면을 회복시키고 안정시키는 시간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15주 동안 작은 변화가 쌓이면 결국 마음의 근력도 같이 자란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 책을 읽고 “어제보다 1%만 나아지기”라는 목표가 생겼어요.

지금의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도 천천히 성장하는 법을 배우는 느낌이었어요.


‘단단 프로젝트’는 

운동이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

몸과 정신을 함께 단련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요! 


저도 오늘부터 이 15주 프로그램을 천천히 따라가 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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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종말의 허구
곽수종 지음 / 메이트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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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달러의 시대가 끝나갈 것처럼 말하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정말 그런 변화가 가능한지 궁금해 이 책을 읽었어요. 

읽다 보니 세계 경제를 바라보는 시야가 꽤 넓어졌다고 느꼈어요.



중국에 대한 현실적인 분석


『달러 종말의 허구』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끈 부분은 중국 이야기였어요. 

한국경제신문이나 여러 언론에서는 

요새 중국의 기술 굴기, 자본력, 해외 인프라 확장 등을 

많이 다루면서 미국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죠. 


저도 그런 기사들을 볼 때면 

중국이 금방 미국을 따라잡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곤 했어요.


하지만 이 책은 중국이 가진 금융 시스템의 경직성, 자본 이동의 제한, 

투명성 부족 등 구조적 한계를 짚어주면서, 기축통화국이 되기 위해 

필요한 신뢰 기반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설명해요. 


성장 속도와 통화 시스템의 안정성은 다르다는 점이 특히 설득력 있었어요.



금·비트코인의 역할


다음으로 흥미로웠던 내용은 금과 비트코인에 대한 분석이에요. 

요즘 비트코인이 달러를 대체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자주 들리지만, 


저자는 이 자산들이 글로벌 결제 시스템이나 경제 네트워크 전체를 떠받칠 

기반을 갖추지 못했다고 말해요.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의미는 있지만, 

통화가 되기엔 제도적 기반이 너무 부족하다는 설명이 인상 깊었어요. 


그래서 금과 비트코인은 대체재가 아니라 

시장 변동을 완충하는 보완재에 가깝다고 해요. 


경제 구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 부분이었어요.




달러의 지속성과 재편 가능성


마지막으로 달러의 미래에 대한 저자의 관점도 흥미로웠어요. 

전쟁, 팬데믹, 기술 변화 같은 큰 충격이 있어도 

달러는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미국 경제의 기반을 바탕으로 

중심에서 쉽게 밀려나지 않는다고 말해요.


달러 종말을 이야기하는 주장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급격히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형태를 바꿔가며 

중심을 지킬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 기억에 남았어요. 


결국 중요한 것은 통화보다 그 통화를 지탱하는 신뢰의 구조라는 말이 와닿았어요.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뉴스나 영상으로만 접했던 달러 위기론을 다시 생각해보게 됐어요. 

중국의 성장도, 금이나 비트코인의 역할도 모두 중요한 흐름이지만, 

달러의 지위를 흔들 만큼의 기반을 갖췄다고 보긴 어려운데요. 


이 책은 과장된 주장 속에서 

실제 국제경제가 어떤 구조로 움직이는지 차분하게 보여주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세계 경제 뉴스를 볼 때도 한층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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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는 미디어, 분별하는 사고력 - AI와 딥페이크 시대, 우리에게 꼭 필요한 미디어 리터러시와 감수성
오승용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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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1. 미디어 리터러시는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


요즘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말이 자주 들리는데요. 

말 그대로 미디어를 읽고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능력을 뜻해요. 


단순히 뉴스나 영상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어떤 의도가 담겨 있는지, 

어떤 감정이나 판단을 유도하려는지를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죠.


정보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뿐 아니라, 

왜 이렇게 보여주는지까지 생각해 보는 태도라고 

이해하면 더 쉬운 것 같아요.


이 책은 바로 이런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해 설명한 책이에요. 

인터넷과 SNS가 중심이 된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나를 지킬 수 있는지, 

감정과 판단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를 실질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요.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사용 설명서’를 읽는 느낌이었어요.




2. 감정을 움직이는 미디어, 의도를 읽는 미디어 리터러시


책에서는 미디어가 단순히 사실을 전달하는 창이 아니라, 

특정 방향으로 감정과 생각을 움직이도록 설계된 장치라고 설명해요. 


저는 이 부분에서 미디어의 의도를 먼저 읽어야 한다는 점이 크게 와닿았어요. 

눈에 보이는 화면 뒤에서 어떤 감정을 끌어내고 싶은지, 

어떤 판단을 유도하려는지를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는 일이 중요한거죠!


“원래 감정은 생존을 위한 본능적인 반응이었지만,

오늘날에는 미디어와 광고, 마케팅 같은 요소들이 

그 '중요도 탐지기'를 의도적으로 자극하면서 

우리의 감정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내가 느끼는 감정이 누군가가 설계한 흐름 속에서 

만들어진 것일 수 있다는 것에 살짝 긴장되더라고요. 




3. 아이와 함께 키우는 미디어 리터러시


이 책에서는 비판적인 시각을 위해

아무런 검증없는 순간적인 판단을 멈추고, 

잠깐 멈춰서 생각해보라고 해요.

 

책을 따라가다 보면 

 “인터넷 세상에서 나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에 대한 

해답이 나오는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어떤 미디어 리터러시를 

가르치고 싶은지도 생각하게 됐어요. 


아이가 영상을 보거나 책을 읽을 때 단순히 “재밌었어?”라고 묻는 대신

 “어떤 기분이 들었어?”, “왜 그렇게 느꼈을까?”라는 질문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감정이 먼저 움직일 때 잠시 멈추고 

“이 화면이 원하는 감정이 뭘까?”를 

스스로 생각해보는 아이로 자라면 좋겠다고 느꼈어요. 


미디어를 멀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의 의도를 스스로 읽어낼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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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쌤과 함께 처음 시작하는 SNS 디자인 캔바 - 2026 캔바 업데이트를 반영한 가장 빠른 신간 캔바 기초, 응용, AI 활용, SNS 디자인까지
써니쌤 강성은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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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나 SNS를 꾸며보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서 항상 아쉬웠어요. 


캔바가 어려워 보여서 쉽게 손이 가지 않았는데요.


 『써니쌤캔바』 책을 따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익혀서 블로그 리뉴얼까지 완성했어요.



---


최근 블로그를 전면 리뉴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글은 잘 쌓이는데 시각적인 완성도는 늘 아쉬웠거든요. 

디자인 감각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전문 툴은 배우기 어렵고, 

개인 블로그지만 좀 예뻤으면 좋겠거든요. 


그러다  『써니쌤과 함께 처음 시작하는 SNS 디자인 캔바』를 만났어요!

많은 사람들이 캔바교과서라고 부르는 이유를 책을 읽으며 바로 알 수 있었어요.




이 책의 저자 강성은쌤, 즉 써니쌤은 초보자가 

어떤 부분에서 막히는지 너무 잘 알고 있어요. 


캔바공부하기를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도 따라 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고, 

실습 중심으로 설명해줘서 캔바 쉽게 배우기가 가능했어요. 


단순히 기능을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SNS콘텐츠를 만드는 흐름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구성이 특히 좋았어요.


저는 책을 보면서 블로그 대문을 새로 만들어봤어요. 

예제파일 다운로드 받아서 하나씩 따라 했더니 

이전보다 훨씬 깔끔한 이미지가 나왔어요. 




캔바디자인이 처음엔 복잡했는데 

책의 안내대로 필요한 기능부터 익히니 손에 금방 익었고, 

SNS디자인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졌어요.


책의 큰 장점은 실전 설명이 많다는 거예요. 

블로그 대문, 인스타 카드뉴스, 피드 디자인, 유튜브 썸네일 등 

실제로 많이 쓰는 캔바실습 예시를 중심으로 설명돼 있어서 따라 하기 쉬웠어요. 




무료 기능과 유료 기능을 구분해 알려주는 부분도 좋았어요. 

캔바강성은의 경험이 녹아 있는 부분이라 읽는 내내 

“아 이런 게 궁금했는데” 하는 마음이 자주 들었어요.


SNS디자인의 기본 원리도 잘 설명돼 있어요. 

어떤 구성이 시선을 끄는지, 어떤 색이 전달력을 높이는지, 

글자 간격과 배치는 어떻게 조절하는지 같은 내용은 앞으로 콘텐츠 만들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단순한 기술서가 아니라, 

디자인 감각을 길러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더 만족스러웠어요.


저자 강성은의 친절한 문체도 이 책의 매력이에요. 

옆에서 함께 작업하는 사람처럼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네모박스도 되어 있어서

막히는 느낌 없이 따라갈 수 있었어요. 




캔바공부하기가 혼자 하면 어렵게 느껴지는데, 

이 책 덕분에 훨씬 수월해졌어요. 


지금은 블로그 리뉴얼뿐 아니라 

다양한 SNS콘텐츠 제작도 이 책과 함께라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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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쌤캔바』는 캔바를 처음 배우려는 사람, 

SNS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싶은 사람, 

디자인이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캔바쉽게배우기와 캔바디자인의 기본을 

차근차근 익히면서 실전 감각까지 높여줘요. 


저도 이 책을 통해 블로그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앞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SNS디자인 입문용 책을 찾고 있다면 좋은 길잡이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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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상식파괴로 경영하라
사카이 다이스케 지음, 정지영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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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도 돈키호테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어요. 

일본에 있는 매장이죠. 

저는 다이소 같은 매장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책을 읽다 보니 이 기업은 매장을 구성하는 

모든 순간에 고객우선, 권한위임 등 특별한 포인트가 있더라고요. 

담당 직원에게 높은 자율권을 주고, 매장마다 다른 실험을 반복하며,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구조였어요.



실패를 다루는 방식이 다르다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실패를 대하는 태도였어요.


"돈키호테 전국 실패마켓 완전 떠들썩하게 저질렀습니다. 

... 사람의 실패만큼 흥미로운 것은 없다.는 공통언어가 있어요.

... 타인의 손해를 즐기고 싶어하는 것이 사람의 본성입니다."


책에서 소개된 전국 실폐매장 사례도 흥미롭죠. 

판매 부진했던 상품들만 모아 다시 기획하고, 

새로운 맥락을 만들어 재진열했는데 오히려 고객의 흥미를 끌며 

판매가 크게 늘어났다고 해요.


돈키호테는 실패를 감점 요소가 아니라, 

배우기 위한 실험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기업 문화가 자리 잡혀 있었어요. 

실패마켓을 프로젝트 시키기도 하고, 

직원 개개인의 시도와 시행착오가 자연스럽게 공유되고, 

그 안에서 새로운 방식이 만들어져요.





유통기한이 아닌 흥미기한


"... 반년 동안 한 번도 팔리지 않은 상품은 

강제적으로 감손 처리의 대상으로 하는 구조다.

 ... 팔지 못하게 된다는 것은 고객의 흥미가 

없어졌다는 것이니 흥미기한으로 하면 어때요?"


흥미기한이라는 새로운 단어가 흥미롭지 않나요?

팔리지 않는 제품을 찾아내고 판매 방법을 고민하자 

충분히 팔렸다는 사례가 많다니! 


이런 흥미기한 같은 장난기 있는 단어들은 이 책에 가득한데요. 

돈키호테는 실패를 개선하려고 하는데 재미를 중요시하면서, 

게임같은 형식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돋운다는 점이 특이하죠.





고객을 바라보는 기준이 다르다


돈키호테는 “모두의 75점보다 누군가의 120점”을 목표로 하는 경영 방식을 소개했어요.

평균적인 만족을 목표로 하지 않고, 

특정 고객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내는 것이 더 큰 가치를 만든다는 의미예요.


"상품에 재미가 없었기 때문이다.

애써 구매해준 손님에게도 

"저렴하지만 평범하다"

"어디선가 본 상품만 있다"라는 의견이 나왔다.

재구매 고객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다."




직원이 성장해야 기업도 성장한다


책 후반의 “밀리언 스타와 앤서맨” 챕터는 직원의 실패조차도 

성장의 자산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실적 위주의 인사 시스템이 아니라, 

경험과 도전을 인정하는 조직 문화가 

진정한 지속 가능성을 만든다는 말이 오래 남았어요.





책을 읽으며 돈키호테는 단순히 독특한 매장을 가진 기업이 아니라, 

고객을 중심으로 사고하고 실패를 자산으로 삼는 문화가 있었기에 

지금의 성공에 도달했다고 느꼈어요.


고객 최우선주의를 이렇게 생동감 있게 실천하는 사례는 흔치 않은데, 

이 책은 그 배경을 잘 설명해주는 흥미로운 기록이었어요.

돈키호테의 재밌는 경영방식이 궁금하신 분은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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