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댄스 당쇠르 1
조지 아사쿠라 지음, 송수영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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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전 오늘의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 이 포스팅은 출판사에서 신간들 중 원하는 책을 선택,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댄스 댄스 당쇠르" 라는 작품이에요! 표지 촬영에는 동생님이 인형뽑기로 뽑아 선물해준 뮤군(얼굴은 보이지 않지만)이 애써줬습니다. ▽▼▽▼▽▼▽▼▽▼▽▼▽▼


표지부터 열정적! 송글송글 땀이 또르르~(실제로 땀은 저렇게 예쁘지 않거늘...)


<책 정보>

1. 제목 : 댄스 댄스 당쇠르

2. 저자 : 아사쿠라 조지 

          (이 분 그 "물에 빠진 나이프"를 쓰진 작가 분이세요! 전에 본 적 있었는데, 엄청 위태위태한.. 책방에서 빌려 봤었는데, 순정코너에 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빌렸다가, 상당히 위태한 그런 청춘의 느낌에 예상외의 놀라움을 느꼈던 책이었단 기억이 있습니다)


3. 출판사 : 대원씨아이

4. 가격 : 정가 5000원 


5. 장르 : 스포츠물! 청춘! 성장! 이런 느낌입니다.

6. 등장인물 및 간단 줄거리 :



주인공은 무라오 준페이라고 하는 남학생!

어릴 때, 우연히 누나가 나온 무용축제에 가서 특별 게스트로 나온 남자 발레리노의 무대를 보고 그 매력에 뿅! 빠지게 됩니다.


반짝 반짝~ 불꽃이 튀는 듯한 감각~을 운명처럼 느끼죠.



그러나..

발레는 "남자"답지 않다고, 여자들이 하는거잖아? 라면서 주변 친구들의 놀림을 받게 됩니다.


무술감독이 아버지도 처음엔 준페이에게 "절권도"를 배워보는 건 어때? 라고 하지만, 아들이 반짝반짝 눈을 빛내는 것을 보고, 이게 그의 길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어린 준페이를 응원하려고 하는 찰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사망...


그것을 계기로 준페이는 혼자 지레 (정말 그렇습니다. 부모님은 두 분 다 발레 반대하시지 않는 것 같던데!) "남자다운" 절권도를 배워 아버지와 같은 무술감독이 되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런 준페이는 어느새 자라고 자라 중학생이됩니다.


학교에서의 그는 바라던대로 열심히 절권도를 하는 그런 남학생이되는데.... 전학생이 오면서부터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고다이 미야코라는 여학생은, 준페이의 행동을 보고, "그거 발레네?" 라며 아무렇지도 않게 "발레를 같이 하자!"고 권합니다.

바로 그녀의 집이 발레 교습소였던 것!!


준페이는 미소녀 미야코의 말에 흔들흔들~

거기다 사실 아닌 척~ 하면서도 매일 집에서 발레 동작을 혼자 해보는 등 발레에 대한 미련 2000%입니다.

<아이고 이 화상아 그럴 거면 그냥 다니지..


 


 

준페이에게는 "남자답다"라는 것이 발레를 하지 못하게 하는 상당히 큰 요인으로, 계속 부정~ 부정~ 부정~ 합니다만,


이런 스포츠만화에서 종종 나오는 설정이죠.

그도... 사실은... 발레의 천재였으니!!(그런 것 같아요) 발레신의 선택을 받아, 몸이 근질근질, 머리속은 발레발레~ 발레만 하면 눈이 반짝반짝합니다.

<안될 것이야.. 거스를 수 없는 운명...

 

1권에서는 거진 다 발레에 맘을 빼았겼지만,

아직도 가족이나 학교, 친구들에게는 발레를 하고 있음을 밝히지 못하는 소심함을 보입니다. 

그런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발레" ONLY 의 길을 걷는 데까지는 머지 않아 보이지만요

7. 총평: 저 이거 보고 딱 떠오른 만화가 있었어요. "스바루"라는 발레 만화... 뭐랄까 제 머릿속에서는 발레 만화하면 스바루가 떠올랐는데, 이것도 역시 스바루처럼 정통(?) 발레 만화가 될 것 같습니다.

하물며 발레리나가 아닌 발레리노~의 이야기지요. 상당히 기대가 돼요.


스포츠만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음. 스포츠 만화 중에서도 뭐랄까 만화 속 여러 캐릭터들을 보는 재미가 많은 만화도 있는데, 이건 그렇다기보다는 준페이의 성장! 노력! 청춘! 라이벌!! 이런 느낌의 만화가 될 것 같습니다.


좋아하실 분들은 참 좋아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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