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골 서점직원 혼다씨 1
혼다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7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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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포스팅은 출판사에서 여러 권의 책들 중 필자가 직접 골라 제공 받은 후, 원고료 등의 여타의 보수 없이 자유롭게 작성한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오늘 리뷰할 책은 "해골 서짐직원 혼다씨"입니다.

▽▼ ▽▼ ▽▼ ▽제목부터 특이한 이 책은 어떨지 표지부터 한 번 같이 보시죠! ▼ ▽▼ ▽▼ ▽▼ ▽▼ 



해골이나 이런 문양으로 좋아하건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표지는 한눈에 귀엽다고 생각했어요! 아무래도 색감이 단단히 한 몫한 기분? 상당히 따뜻하고 파스텔한 느낌으로 작업 되어 있네요~ 해골 표정도 귀엽구요.

해골이 들고 있는 책을 보면 그게 또 "해골 서점 직원 혼다씨"라는 깨알 홍보가!


<책 정보>


1. 책 이름 : 해골 서점 직원 혼다씨 1권

2. 저자 : 혼다


3. 출판사 : 미우

4. 가격 : 정가 8000원 (미우 책들은 가격이 다 좀 되는 것 같아요.ㅜㅜㅜ 한 번 읽어보자고 사기엔 확실히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죠ㅠㅠ 뭐랄까 프리미엄 라인같은 느낌?! 그런데 보면 표지나 안의 종이 등이 보통 만화책보다 조금 더 도톰하고 질이 좋아보이는 그런 것은 확실히 있어요..)


5. 장르 : 코믹/ 일상/ 서점이야기

  이름만 보면 해골 서점 직원이라고 해서 오컬트나 혹은 판타지일 것 같지만! 의외로 작가 본인 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색한 것으로 보이는 일상, 코믹 스토리라는 것!

 

6. 등장인물 및 간단 줄거리 :  



주인공인물은 "혼다"씨입니다.

서점에서도 만화책이 메인인 '만화 매장' 직원이지요.


생김새는 해골로 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목이 해골 서점 직원 혼다씨였던 것!



이 책은 에피소드별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느낌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해진 스토리라인을 따라 발단 전개 위기 절정의 식으로 진행되기보다는 해골 점원 혼다씨가 서점에서 겪게 되는 여러 에피소드들! 손님들과늬 코믹한 상황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으아아! 말씀드리는 순간 혼다씨에게 외국인 "핵미남" 손님이 찾아왔군요~!

외국인 손님이라니..!! 당황을 하면서도 친절히 응대하겠다! 무엇이든 와라! 라며 열심히 영어 단어들(sold out, out of print) 등을 떠올리던 혼다.




그러나 현실은 그보다 위였다!

얘기치 못한 꾸금공격에 정신이 아득해집니다.ㅋㅋㅋㅋㅋ

정말이지 왜 현실은 항상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건가요..(녹초


이런 느낌의 무겁지 않고 보시면서 낄낄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에피소드들이 가득한 '서점과 출판' 쪽 이야기랍니다.




이런 식으로 출판이나 서점에서 쓰이는 용어들이 종종 등장하기도 하고,

그걸 이렇게 독자들에게 뉘앙스로 설명해주는 것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ㅋㅋㅋ


증쇄미정이 의식불명

절판은 절명 ㅋㅋㅋㅋ 그러나 돌연 부활할 수 있다고도 하고! 정말 딱 맞지 않나요?

조금 더 혼다씨의 유쾌 상쾌 예측불허의 손님들을 조금 더 살펴볼까요??


 



또 다른 에피 1) 야요이 걸스


요즘은 BL이 갈수록 세력권을 넓혀가나 봅니다. 이것은 일본이나 한국이나 전세계나 매한가지인가 봐요. 아무래도 일본은 만화가 유명하다보니 특히 외국인 손님들이 참 많이 오나봅니다. 

해골 혼다씨는 "매장의 글로벌화"라고도 하더라구요 ^^ㅋㅋㅋ


그 중 오자마자 동인녀 커밍아웃!! 하는 분들도 있고! 

(아니 근데 저도 일본 여행 친구들이랑 같을 때 저 에피소드 속의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을 것 같고;;;ㅋㅋㅋㅋㅋ)


 



또 다른 에피 2) 서점 직원을 가장 당황스럽게하는 질문 중 하나인 "추천"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아 근데 정말 난감하죠. 직원이 아니라 친구 사이에서도 "나 재미있는 만화책 좀 추천해줘." 이런 말을 들었을 때, 물론 그 친구의 책 기호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 괜찮습니다만 기호를 모르면... 

이 수많은 재미있는 작품 천지에서 대체 너에게 뭘 추천해줘야하나... 란 생각이 들잖아요??

하물며 처음보는 손님이 그래버리면 (땀삐질)


# 읽으면서 제가 느낀 바로는 외국인 손님들을 에피소드로 다른 경우의 비중이 꽤 높은 것 같아요!

정말 일본 서점이 망가에서 특히나 글로벌해지는 것도 있을 것 같고, 혼다씨가 일하는 서점이 상당히 크고 번화가 쪽에 있나보다라는 생각도 들면서, 또 아무래도 이렇게 만화로 그릴만큼 인상에 남아야하는 걸 고려해보았을 때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


 



이 외에도 꼭 손님과의 에피소드가 아닌 서점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나 교육 등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해골 혼다씨를 비롯하여 손님이 아닌 서점 직원분들은 다들 저렇게 독특한 생김새를 하고 있어요~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왜 저 사람은 저런 가면을 썼을까? 등을 생각하며 실제 인물이 어떨지 추측해보기도 하구요<


일다보면 "아 서점에서 일하는 건 힘들면서도 유쾌한 점도 많으네"라고 생각하시는 1인이 되실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런 당신에게 혼다씨는 말하죠, "고마워, 그러나 다시 한 번 신중하게 생각해."라고 ㅋㅋㅋㅋ

정말 직장이란....


얕잡아 볼 수 있는 직업이란 1도 없는 것을 매일 매일 느끼고 있습니다. 경험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아직 안정적이지 않게 이것저것 직업군을 바꿔가며 일하고 있는데, 어쩜.... 무엇하나 빠짐 없이 쉽지 않은지;;ㅋㅋㅋㅋ 


여튼 한 번 정리를 해보자면요!


* 서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코믹하게 그리고 있는 책으로 상당히 즐겁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 혹시 이렇게 "서적"이나 "서점" "도서관" 등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좋아하시는 분/ 그런 테마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강력하게 추천할 수 있겠네요!

제가 그렇습니다!!  제가 이런 소재?이야기를 상당히 사랑하거든요. 책과 관련된 소재가 메인으로 쓰이면 그렇게나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와 취향이 상당히 비슷하신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 소재와는 또 다른 내용으로 일상적인 에피소드물 그 중에서도 '직장', '접객' 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좋아하시는 분이랄까요. 보시면서 자신의 경우와 겹쳐볼 수 있다거나, 그로인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도 있고 힐링을 받으실 수 있는 책을 찾으신다면 권해드릴 수 있어요.


또 다른 예로 예전에 리뷰한 "니체선생"같은(이 경우는 편의점) 류죠. 다른 점은 니체선생의 경우는 조금 더 과격한 느낌이고, 진상 손님들을 대하는 통쾌한 에피소드 같다면 / "혼다씨"의 경우는 따뜻한 느낌이 드는 에피소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1권이라고 붙은 것을보니 2권도 나올 것이 분명해 보이므로 저는 또 신간 목록에서 보면 즐거울 책이 늘었네요. 2권도 한 번 사서 보고 싶어요<


이런 리뷰가 원래도 그렇지만, 개인적인 취향이 묻어나기 마련인데요! 저로선 상당히 취향이므로! 별점은 4개를 팡팡! 박습니다.


제 포스팅을 종종 보셔서 저랑 취향이 비슷하다 생각되시는 분이라면 아마 좋아해주시지 않을까 싶네요.. 굳이 문제라면 가격 정도일까요...(아련) 8천우어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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