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1
신카이 마코토 지음, 코토네 란마루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1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그러면 리뷰 시작해볼게요~


▽▼▽▼▽▼▽▼▽▼코믹스 판 "너의 이름은" 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띠지를 보니 소설과 라노벨도 동시 출간!인데 각기 다른 표지를 가지고 있네요~ 소설의 경우는 애니메이션 포스터과 같은 모습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표지가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작품 소개>

1. 제목 : 너의 이름은

2. 원작 : 신카이 마코토 ​- "초속 5센티미터"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감독입니다.

    만화 : 코토네 란마루


3. 출판사 : 대원씨아이

4. 가격 : 정가 5500원


5. 등장인물 및 간단 줄거리 : 현재 애니메이션이 상영 중이기도 하고, 1권만을 리뷰하는 것이므로 스포는 없이 간략하게 알려드릴게요-

처음 시작은 도쿄에 사는 "타키"라는 이름의 남학생이 천 년마다 나타나는 혜성의 출현을 보는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일어나면 기억나지 않는 무언가, 계속 무언가를 잊고 있다는 기분이 들지만.

무엇인지 모르겠고, 그것을 계속 찾고 있는 것 같다...


그런 기분 여러분도 느껴보셨나요?

여자 주인공 미츠하는 산 속 시골 마을에서 살고 있는 여고생입니다. 집안은 신사라는 특수한 상황이지요.

그녀는 도시 생활을 동경하며, 다음에는 도쿄의 멋진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미츠하는 분명 평소와 같이 등교했는데, 주변 친구들의 반응이 이상합니다.

자기가 어제 계속 단 사람마냥 행동했다고 하죠. 들어보니 자기가 그런 일을 했단 말야?! 싶은 일들이 들려옵니다.


그렇지만 본인은 이상하게도 어제의 일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다만 쭉 이상한 꿈을 꾼 것 같다고. 무언가 타인의 삶을 산 것 같다는 소리를 하죠.


그.런.데!!!


알고보니!!! 진짜로 꿈 속에서 자신은 도쿄의 "타키"라는 남학생이 되어 있지 뭔가요? 

(원작에서도 귀엽지만 코믹스판의 타키 너무 귀여워요 ㅎㅎ)


그 때, 도쿄에 사는 남고생 타키 역시도 이상한 꿈을 꿉니다. 바로 웬 시골 마을의 "미츠하"라는 여학생이 되어 있는 겁니다. 


처음에는 두 사람 다 그냥 꿈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알고보니 그것은 현실! 두 사람을 일주일에 2,3번 정도씩 잠이 드는 것을 계기로 하루 동안 몸이 뒤바뀌게 됩니다.


두 사람 다 그것에 조금씩 익숙해질 무렵.

 


갑자기 서로 뒤바뀌지 않게 되는 두 사람... 과연..?


* 코믹스와 영화는 기본적으로 스토리 라인이 똑같습니다.

다만 그림체의 차이가 조금 있으며(그래도 이 역시 비슷합니다.) 둘 다 본 결과 코믹스 1권에서는 만화에 없는 컷들이 있더군요. 한 쪽을 보신 후에 보셔도, 차이점을 찾으며 보시는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 기본적으로 원작은 상영중인 애니메이션이기에 둘 중에 하나만 보겠다고 하신다면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만, 영화를 보시고 작품을 좋아하게 되셨다면, 혹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팬이라면 이 쪽도 한 번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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