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고양이 1
네코마키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6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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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의 리뷰 시작해 볼까요!?

표지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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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1. 책 제목 : 동물원 고양이

2. 저자 : 네코마키 (표지 보시고 어디서 본 것 같다 느끼신 분들! 그렇습니다! 제가 리뷰한 "고양이와 할아버지"의 저자 입니다~ 그림체가 똑같죠 ㅎㅎ)

 

3. 출판사 : 미우

4. 가격 : 정가 10000원 (이것도 천원 단위가 아니구나.. 그렇구나..)


5. 목차 :


모든 챕터가 "~다냥!" 으로 끝나네요. 고양이스러워요.

챕터 수가 한 권에도 꽤 많습니다만 두께는 의외로 보통 만화책 두께입니다. 즉 하나하나의 에피소드가 짧다는 것이겠죠.


에피소드는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소소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옵니버스 식입니다. (아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전 옵니버스를 꽤나 좋아하죠 ㅎ)


6. 등장인물 및 간단 줄거리 :


제목이 다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배경이 되는 장소는 : 동물원! (너무나 한가한 것 아닌가 걱정스러운.. 운영 괜찮습니까요)

이 책의 주인공은 : 고양이 입니다!


어느날 동물원 앞에 두마리의 고양이가 버려진 상자가 발견됩니다.

희안하게도 그 두 마리 고양이는 동물원의

원장과 부원장을 똑띠 닮아서 ㅋㅋㅋ 동물원에서 "원장" "부원장"이라는 이름을 얻고 지내게 됩니다.


↑ 앞에 컷과 비교해보세요 ㅋㅋ 정말 닮았죠 (웃음)


주로 스토리는 이 두 고양이 원장과 부원장의 시점에서 다루어집니다.

즉, 동물들의 입장에서 동물들의 대화를 들을 수 있죠!


동물원이다 보니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의 소소하고도 마음 포근한, 가끔은 살짝 미소지어지는 그런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해당 컷은 우리에서 탈출한 알파카가 냥이들을 찾아와 동물원을 구경시켜주겠다는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탈출한 타조 ㅋㅋㅋㅋ

정말 이 동물원 이대로 괜찮은가<<

만날 애들이 탈출하고 잡혀들어가고 또 탈출하고 그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고 있으면 힐링이 되는 그런 에세이 같은 만화입니다.


<총평> :

 

제가 [고양이와 할아버지]도 2권까지 읽었습니다만 두 작품이 아무래도 작가가 같다보니 작품

전반에 흐르는 느낌이 상당히 비슷합니다.

아마 [고양이와 할아버지] 읽어보신 분 중 좋아하신 분이라면 이 책도 높은 확률로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동물원 고양이 쪽이 고양이와 할아버지 보다 코믹한 느낌이 좀 더 더해져서,

저는 이쪽이 별 반개 정도? 더 마음에 드는 느낌입니다! (저의 취향과 비슷하신 분이라면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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