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완선 교수의 리얼 옵션 - 나만의 방식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신완선 지음 / 더난출판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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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인터넷에서 에드워드 권의 이력에 대한 이의제기를 한 기사를 보았다. 검증되지 않은 그의 이력에 대한 논란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책의 서두에 에드워드 권의 성공사례가 나오는 것을 보고 솔직히 책에 신뢰가 가질 않았다. 모든 사람들의 사례를 인터뷰하고 검증할 수는 없겠지만, 학부생을 동원한 리써치라면 어느 정도는 검증을 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또 애플의 또 다른 스티브...(스티브 잡스 + 스티브 워즈니악)

워즈니악을 워즈아닉이라 쓴 건 분명 오타겠지만... 이것 역시 실소를 머금케 했다.

누구나 실수를 한다지만 이렇게 유명한 사람의 고유명사를 틀리다니.

 

이런 큰 실수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빠르게 읽어지도록 잘 쓰여졌다고 볼 수 있다. 사소한 습관, 사소한 목표와 취미들이 6가지의 서로 다른 목표에 다다르는 길들을 형성하고 그 길에 따른 성공률에 대한 분석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6가지 길들에 대한 검증을 하고 있다. 또한 내 성향에 대한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나는 어떤 방식으로 목표를 잡아야할지를 안내하고 있기도 하다.

 

다만, 이 책은 주로 대학생들이 보면 적절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마 저자가 교수이며, 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기 때문에 주 독서층을 학생으로 생각하고 인생에 조언을 해주는 멘토의 입장에서 서술한 것이 아닌가 싶다.

 

주로 자기계발서는 대학생들이나 사회 초년생들이 앞으로 인생의 목표나 비전을 어떻게 잡아야할지를 알려주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3040 또는 4050 세대의 제2의 인생에 대한 설계를 가이드해주고자 책의 제목에 서른, 마흔이라는 글자를 넣고 자기계발서를 내기도 하는 것 같다.

 

 

책에서...

 

p74

3개월씩 나누어서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p199

상사를 충족시키는 능력을 가져보려는 목표 덕분에 집중하게 되더군요. ...(중략)...

정확히 그 부분에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별도의 시간을 내어 구상하고 준비했다고 한다. 이제는 누가 와도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게 되었단다.

 

p277

만일 부모님 말씀보다 명사들의 이야기(SNS정보)를 더 믿는다면 꿈 깨기를 바란다. 자신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의 조언보다 누구에게나 던져지는 열린 지식을 신봉한다면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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