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약콩 쥐눈이콩 - 쥐 눈만 한 콩알이 가진 기가 막힌 능력
이혜선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건강약콩 쥐눈이콩




7남매중 셋째로 태어난 저자 이혜선씨는 어릴적 어머니 아버지의 이혼이후

오빠는 유학준비에 언니는 시집을 갔기에 일찍부터 네동생의 가장 역할을 하며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 공부만 해도 힘들었을 나이인데 4명의 동생들을 챙기며 어떻게

살아왔는지 정말 대단하네요.

저자는 세월이 흘러 결혼을 하고 가족들과 함께 자녀의 유학을 위해

외국에 살게 되면서 IMF로 인한  어려워진 경제로 인해  자녀교육비에 대한 부담

감으로 친구의 도움으로 한정식을 개업하고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릴적부터 소녀 가장의 입장에서 살림을 잘했던 덕분인지 먹는장사로 어렵지 않게

성공을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대학 교수가 된 오빠가 불규칙한 식습관속에 잃어가던 건강을 찾은 비결이

바로 쥐눈이 콩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관심을 가져보라는 조언에 새로운 도전으로

어렸을때 할머니댁에 살면서 늘 접할수 있었던 쥐눈이콩에 대해 연구하게 되고

결국 쥐눈이콩마을이라는 퓨전한정식 전문점을 열게 된답니다

저자는 쥐눈이눈의 효능과 좋은점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답니다.

쥐눈이콩은 3대 생활습관병인 암,고지혈증, 당뇨병을 예방하고 동맥경화, 당뇨를 예방

하며 노화를 방지, 해열해독 피로회복, 비만,변비,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남성정력에도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점이 많은 줄 몰랐네요.

그밖에 쥐눈이콩으로 할수 있는 여러 가지 건강요법에 대해서도 알려주네요..

피해야할 식품도 소개해주는데요 설탕, 소금, 흰쌀, 밀가루, 화학조미료화학첨가물이라고

합니다.그리고 육류와 패스트푸드를 멀리하라고 합니다.

오늘날의 소는 풀대신 사료를 먹고 자라는데 그 사료에는 각종 화학물질이 가득하기 때문에

결국 인간이 먹게 되기 때문이래요. 듣고 보니 정말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컬러푸드별로 몸에 좋은 효능에 대해서 알려주고 여러 가지 콩에 대해서도 설명해주네요

쥐눈이콩 전통된장과 현대식 개량된장의 차이점도 알수 있도록 해놓았구요

쥐눈이콩마을에 대해서도 소개해주고 있네요.

요즘은 워낙 공기도 탁하고 자연환경이 파괴되고 올바른 먹거리가 없어지는 세상에

살고 있고 간편하다는 핑계로 몸에 해로운 인스턴트 식품에 길들여져 가는 현대생활속에

살고 있고 말로는 웰빙을 부르짖고 있지만 실천은 어렵고 몸은 이미 몸에 해로운 음식에

익숙해져 버려 습관적으로 나쁜음식만 찾게 되는 건강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인것 같아요.

내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는 아내가 우선 인식을 바꿔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처음엔 조금 귀찮기도 하지만 좋은 먹거리를 먹고 사는 우리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할수

있다면 바른 먹거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될때라는 생각이 들어 이책을 유심히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이책속에는  여자들에게는 특히 검은 콩, 검은 깨 검은 음식이 무척 좋다는 말을 들은 적은

많은데 그동안 막상 먹어볼까 생각하다가도 이제까지 익숙하게 먹어왔던 음식이 아니라

쉽게 실천이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이책을 읽으며 쥐눈이 콩이 얼마나 우리 몸에 이롭고 귀한 음식인지 알수 있어서 참

좋은 기회가 된것 같아요. 우리 가족을 위해 앞으로 쥐눈이콩을 애용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냠냠 동시야 놀자 10
안도현 지음, 설은영 그림 / 비룡소 / 201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동시야 놀자 10- 냠냠




아이들에게 동시를 들려주면 좋은 점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줄수 있고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시의 정서적인 느낌이 좋아 내 아이에게 동시를 읽어주고 싶던 찰라.

마침 ‘동시야 놀자 10-냠냠’을 읽게 되었답니다.

비룡소에서 나온 책으로 안도현 시인이 지은 거랍니다.

‘냠냠’이란 제목에 걸맞게 아이들이 먹는 반찬이나 음식들에 대해

시로 표현했다는 점이 새롭게 다가왔어요..

멸치볶음에 대해 뜨거운 프라이팬과 매운 고추장, 팔짝팔짝 뛰던 멸치가

얌전해졌다고 하니 참 재밌게 표현이 되어 있답니다.

키크고 싶으면 콩나물무침 많이 먹어라고 노래하고 배탈에는 매실주스

변비에는 사과주스, 감기에는 오미자차를 마시면 낫는다는걸..

시로써 알려주기도 하지요.

아이들에게 일상생활속에서 집에서의 밥상이나 음식점에서 흔히 만나는 여러

가지 음식과 반찬에 대한 표현들로 가득한 이 시들을 읽어줌으로써 새롭게

음식에 대한 표현을 읽음으로써 더 관심을 가지고 음식을 먹고 대할수 있을것

같단 생각이 들어 이시를 읽길 잘 했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도 반복적인 시의 운율에 기분이 한결 밝아지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맛에 대한 재밌는 표현과 음식에 대한 특징을 잡아내어 새롭게 재해석하는

시만의 표현에 엄마인 저에게도 정말 재밌고 새롭게 다가오더라구요..

깻잎무침을 ‘깻잎장아찌 아파트’라고 표현하는 것을 보면 알겠지요.

아이들의 순수함을 표현한 것처럼 이 시안에 들어있는 모든 시들이

새롭고 재밌게 다가오네요.

아이와 함께 이시들을 읽으며 더운 여름 음식을 고루 고루 섭취하는

즐거움도 느끼고 음식에 대한 감사함을 한번더 일깨워주며 우리 가족 모두

더 건강한 여름을 보내야겠다는 다짐이 불끈 솟았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똑똑수학 A-2 - 유아
월드김영사 엮음 / 월드김영사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똑소리 나는 똑똑한 수학 기초학습 -똑똑수학




아이에게 그냥 엄마표로 숫자를 조금씩 가르치다 보니 좀더 좋은 교재가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똑똑수학 A-2 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20까지의 개수 세기와 가로선.세로선 긋기, 사선.곡선 긋기, 점선따라 사물모양

잇기, 여러 가지 곡선 긋기 등 아이가 20까지의 수의 개념을 정확히 인지할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고 가로 세로 사선 곡선 긋기등으로 조금씩

숫자를 쓸수 있는 운필력도 기를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1주의 내용은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아이스크림등의 사물이

알록달록 나와있고 아이가 숫자를 세어보고 그 개수만큼 밑에 있는 칸을

색칠하는 내용이랍니다.

아이들이 공부라고 느끼지 않고 딱딱한 수의 개념이 아닌 재미와 연결되어

숫자를 공부하고 인지할수 있게 도와주니 어린 연령의 아이들에게 안성맞춤

숫자공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주일에 5일간 2페이지씩 아이들에 따라 30초에서 2분사이의 짧은 시간이지만

매일 반복을 통해 인지할수 있어서 더 좋은것 같아요.

2주의 학습내용도 5일간 2페이지씩 짧은 분량인데 같은 그림끼리 점선을 따라

가로선 긋는 것과 세로선 긋기연습과 사선긋기 ,곡선긋기 연습을 하는 거랍니다.

중간 여백에는 문제가 술술 생각이 팡팡 이라는 코너를 두어 꼭 기억해야할

중요한 내용이나 공부한 내용을 더 연습할수 있는 칸이 있어 복습할수 있는

계기가 되는것 같아요.

3주의 학습내용은 점선을 따라 사물모양을 잇어주는 학습내용이에요.

가지모양, 강아지모양, 거울모양,고양이, 공룡,기린 등 여러 동물들의 모습과 사물

이 알록달록 그려져 있는데 그 테두리 부분을 아이들이 이어주어 본래 모습을

완성시키는 내용이랍니다.

4주는 그 외의 다양한 그림을 이어주는 학습내용이랍니다.

우리아이는 20까지의 숫자를 읽을줄 알고 이해를 잘하는 편이지만..

그동안 운필력이 부족해 쓰기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 아이였는데..이렇게

수의 대한 개념을 다시 배울수 있고 운필력을 기를수 있는 여러 가지 긋기

연습을 통해 좀더 잘 쓸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것 같아 참 좋은 시간이 되었

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pecial Delivery! (책 + CD 1장) - 스폰지밥 네모바지 스폰지밥 리더스북 시리즈 2
스티븐 힐렌버그 원작, 스티븐 뱅크스 지음, 빈스 디포터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스폰지밥 리더스북







5살된 우리 아이가 평소에 스포지밥 네모바지 TV프로그램을 좋아하고 즐겨

보고 있는데..이번에 스폰지밥 리더스북이 발간되었다는 소식에 궁금한 마음에

접해보게 되었답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도 딸아이와 함께 즐겨보는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니 

그 명성이 얼마나 대단한지 또 느꼈네요.

스폰지밥 리더스북의 시리즈는 사회, 인성, 모험, 추리, 문화, 음악, 친구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 유익하게 구성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집은 2권 special delivery을 읽어보았는데요..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는 캐릭터인 스포지밥과 그의 친구들이 나오기에 친근하게

느껴지고, 책속의 표지와 그림들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화려한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어 영어도 어렵지 않게 더 친숙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줄거리가 길어서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캐릭터들의

목소리에 맞춰 저마다 다른 목소리로 나와서 더 재밌게 책을 듣게 해줄수 있어

엄마로써는 더 좋았던 점이에요.

평소 영어동화책을 CD로 듣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우리아이에게 흥미를 유발

시켜 지루하지 않게 계속해서 오디오를 들려주면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리아이가 영어와 친숙해지기 위해 이런 재밌는 캐릭터가 들어간 책들을 앞으로도

꾸준히 읽혀주고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10분 대화법 - 내 아이의 인생이 바뀌는
박미진 지음 / 아주좋은날 / 201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와의 관계가 가끔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소통이 어려운 찰라 ‘10분대화법’이라는

책을 접할수 있었습니다.

이책은 아이와 소통하기 위해 10분 대화법이 중요하다고 사실을 알려줍니다.

부모와의 대화를 통한 친밀한 관계속에서 자란 아이가 친구관계도 좋으며 사회성을

발달시킬수 있으며 아이 인생의 초석이 된다고 말합니다.

아버지와의 대화가 무엇보다 소중하며 아버지의 육아참여는 자녀의 창의성과 신체발달

세계관과 적극적 성격형성, 사회성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그동안 우리 신랑도 아이에게 너무 무심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엄마인 저도 이 책을 통해 많이 반성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난 아이에게 ‘어서 일어나’ ‘빨리 밥 먹어’ 이런 대화는 대화라고 아니라고

합니다. 그동안 아이의 말에 얼마나 공감하며 들어 주었나 하고 미안한 생각이

들었답니다.  대화할 시간이 없어서가 아닌 대화할 시간을 만들지 못하는게

현실이었던 것 같아요.

이책에선 아이와의 대화가 맘만 먹으면 쉽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어요.

아이의 감정을 읽는데 서툰부모들,말수가 적은 부모들, 일방적으로 혼자 떠드는

부모들, 어느순간 대화가 잔소리로 바뀌는 부모들 유형을 들어 설명해주니

내가 어떤 유형의 부모인지 알수 있고 어떻게 해나가면 되는지 알려주니 너무

도움되는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이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잔소리 기술도 알려주네요. 바로 잔소리 2단계법인데

첫 번째 단계는 잔소리를 하되, 최대한 짧게 하는것이라고 합니다.

핵심도 명확치 않는 엄마의 잔소리에 엄마도 지치고 아이도 상처받기 때문에

핵심만 말하는 것이래요.

두 번째 단계는 잔소리를 하되 어떤 경우에도 ‘엄마는 네편’이라는 사실을 알려

주는 것이라 한다.  네편임을 알리는 방법에는 가장 초보적 방법으로 잔소리 끝에

인격을 모욕하는 말을 덧붙이지 않는것이며, 더 좋은 방법은 행동은 옳지 않았지만

엄마는 여전히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하니 한번 써먹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부모도 인간이라 화가 날수 있는 상황이 되었을땐 딱 30초만 참고 시간을 넘기면

자녀앞에서 화를 폭발하지 않을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다음 엄마가 왜 화가 났는지 이유를 설명하되 1분을 넘기기 않도록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꼭 안아주어라고 하네요. 

아이에게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 이유가 아이를 부모의 소유물로 보기 때문일수 있다고

합니다.  이책은 아이의 학습능력도 대화에 달렸다고 말합니다.

대화는 가장 창조적인 두뇌활동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녀가 공부를 잘하길 원한다면 긍정적인 대화 즉 칭찬과 명랑한 대화로 자녀의

뇌활동을 도와주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존중과 긍정, 능력에 대한 이해, 명확한 목표설정등을 할수 있다고

도와준다면 자기 이해 지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처럼 자기 이해 지능을 높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아이와 강력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부모가 아이를 지지 해주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 ‘공부해라’는 대화가 아니라 공부할 동기를

부여해주는 대화로 물고기를 낚아주는게 아닌 물고기 낚는 법을 가르쳐주는 대화를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부모의 욕심을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되 칭찬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주문을

걸라고 합니다. 자기주도학습은 하루아침에 되지 않기에 습관을 잡을수 있도록

노력해주고 아이를 위한 1년 습관목표를 정하고 일일계획표 작성을 습관화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독 합니다.  그러기 위해 부모가 모범을 보이고 대화로써 일일계획표를

완성해나가라고 합니다.

아이 인생이 달라지는 10분대화의 기술에 대해서도 알려주네요

그리고 대화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부모를 위해 대화할 시간을 만드는 10가지 방법도

알려준답니다. 이렇게 알차게 효과적인 대화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 있을까싶네요.

분명 내아이와의 소통에서 원활함을 느끼지 못할때가 많기에 이책을 통해 나의 부모유형

을 알고 내아이를 위한 소통을 위해 노력을 해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할수 있었습니다.

나를 알고 내아이를 알면 백전백승이 되겠지요.

요즘처럼 개인주의로 살아가는 현대시대에 이런 대화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할수 있었답니다. 앞으로 내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도 긍정적인 대화를 자주 할수 있는

멋진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해 볼려고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