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대여행 DK 아틀라스 시리즈
박인식 옮김, 루치아노 코르벨라 그림, 나이젤 헨베스트 외 글, 박영주 외 감수 / 루덴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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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틀라스리즈 우주대여행


우주에 대해 아이가 아직 어려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지 못했고 실제로 집에 우주에 대한 책도 없는편이라 막연히 달나라 가려면 우주선을 타고 가면 된다는 말만 해오던 중에 ‘우주대여행’을 받아들고 아이에게 우주에 대한 광대한 지식을 책을 통해 자연스레 알려주면서 우주에 대한 이해를 시켜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우주로켓 발사대부터 시작해 로켓에 대한 설명, 우주에서의 생활에 대해 상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달에 대해 읽어나가며 아이도 달에 가보고 싶어했다.
이담에 훌륭한 과학자가 되면 달나라에 가보자 했더니 아이가 얼른 어른이 되고 싶다고 한다.
그림책에 자주 등장하는 달에 대해 알아가며 아이도 달에 대한 의미를 조금이나마 알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달의 모양에 따라 달의 이름도 틀려지는 것과 달의 역사와 기원등 아직은 어렵지만 언제라도 달에
대해 알고 싶을때마다 공부할수 있어 든든하다.
탐사선에 대해 알아보고 수성,금성,지구,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명왕성,혜성에 대해 알아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별도 노화를 하고 죽기도 한다는 사실에 아이도 참 신기해하며 좋아했다.
과학과 우주선의 발달로 이제는 조망간 우리도 달나라에 여행갈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것 같다.
아이와 함께 우주를 여행 해보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우주대여행을 책속에서나마 경험할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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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 건강 체크리스트 - 0세부터 100세까지 꼭 알아야 할 건강에 관한 모든 것
마누엘 알바레즈 지음, 이한이 옮김, 신재원 감수 / 더난출판사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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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건강체크리스트

아이를 임신한 임산부에서부터 아이를 나은후의 산후우울증까지.. 엄마로써 조심해야할 부분과 태어난 아이들의 남아의 경우 포경수술 면역력 길러주기,예방접종 등.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걸리기 쉽고 조심해야할 질병등에 대해 다뤘고 생활속에서 필요한 건강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 좋은 책이란걸 단번에 알수 있었다.

연령별로 0-9세, 10-19세, 20-29세, 30-39세,40-49세, 50-59세, 60-69세,70-100세까지

어린아이의 경우 걸리기 쉬운 감염성 질환도 알아보고 이 병이 걸렸을때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려주니 신입 엄마에게 건강 지식에 대한 걱정이 없도록 해주었다.

부록으로 나온 각종 검사와 백신에 대한 최종 체크리스트도 간략하면서도 필요한 정보로만 뽑아놓아 쉽게 찾고 참고할수 있게 해주어 더욱 유용한것 같다.
30대 초반인 나는 영양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막연히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책을 통해 필수 영양소의 목록도 보고 균형 잡힌 영양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사법에 대해 배우고 운동또한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알수 있었다.

걸리기 쉬운 질환에 대한 이해도 쉽고 간결하게 적힌 이책의 내용에 책을 빨리 읽어나갈수 있고 내 몸의 중요함도 새삼 깨달았다. 

60대 초반이신 친정부모님,시부모님을 생각해서 그 연령에 조심해야할 질병도 공부하고
친정엄마가 고혈압이 있으시기에 그에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도 알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책을 통해 연령별 걸리기 쉽고 조심해야할 질병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수 있었고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두고 두고 읽으며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건강해지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좋은 건강서를 읽어서 앞으로 더욱 건강해질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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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있는 내 아이, 어떻게 키울까 - 꼬마 운동선수.학자.예술가를 위한 7단계 양육법
이언 토플러 외 지음, 김혜원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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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있는 내아이 어떻게 키울까

책을받아보니..나는 모든 분야에 해당하는 재능있는 내 아이를 만드는 법을 배울수있는 책인가 했는데 이 책은 운동선수나 예술가등 예능쪽으로 발달한 아이들을 키우는데 필요한 좋은 지침서란걸 알수 있었다.

우리 아이는 아직 어린 4살짜리 꼬마라 자신이 예능쪽으로 자질이 있는지도 판단할 수 없고 아직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적었기 때문에 지금 바로 읽고 실천하고 적용할수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내 아이도 훗날 여러 유명한 선수들처럼 운동이나 예술쪽으로 발달하지 않는 법이란건 없는 거기에 미리부터 이런 육아서를 읽어두면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될거란 생각이 들었다.

이책은 재능을 평가하는 방법과 성취도가 높은 아이들에게 적합한 수업.학교.캠프고르기 방법등 강사를 경계하라 하여 좋은 강사를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뛰어난 실력있는 코치중에 아이들에게 성희롱을 하고도 여전히 운동선수 부모사이에선 우상으로 떠받들리는 코치가 있다는 사실엔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만큼 부모들은 내 아이를 도덕적이 않아도 실력있는 강사가 가르쳐 주길 원하는 욕심때문이다.

이 책에서 성취도가 높은 아이의 양육과 뒷바라지에 있어 가족 모두의 희생이 요구됨을 알려준다.

부모들은 차로 실어나르고 필요한 장비를 사거나 대회에 참석시키기 위해 돈을 희생한다.

심지어 형제들도 특별행사나 연습에 동행해야하므로 시간을 희생한다.

아이의 재능보다는 장래성을 보라고 한다.
이 책은 뛰어난 아이에서 성공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기에

자녀가 건강하고 사리 분별력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 부모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자문하고 변화를 겪는 아이들을 성공적으로 지도하는데 도움 되는 지침을 알려주는 책이다..  

전인적인 아이로 키우고 현실을 직시하고 성격에 따라 추락시기를 조심할것이며, 사교기술을 배워 또래와 사회적 대화를 나눌수 있도록 도와 주며,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라고 전한다  그리고 부모 자식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라고 한다.
아이가 자기 실현을 이룬 어른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코치도 대리인도 회계사,홍보담당자도 아닌 따뜻한 부모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 책은 아이 그 자체로 사랑하며 아이를 다그치지 않고 진정한 영재로 키우는 방법을 강조한다.
아이들이 강요받고 협박당하지 않고 격려받을때 더 완전하게 잠재능력을 발휘할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유익한 책이란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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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대한민국 청소년 10%를 위한 책 - 머리는 좋은데 적응을 못하는
제임스 웨브 외 지음, 지형범 옮김 / 두드림출판사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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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행복한 영재를 생각해보았다.

아이가 머리가 좋다고 해서 꼭 행복이 보장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아이의 지적성장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구별할수 있게 정서적인 성장을 도와주는

중요하며 사람과의 관계교육과 목표설정을 잘해 아이의 삶이 행복해지도록 돕는 일이 어쩌면 더 중요한

부모의 역할이란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교육이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행위가 아니다. 교육은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주의를 주며

충고하고 칭찬하며 이끌어주는 힘든 일이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모범을 보이는

일이다“라고 말한 존 러스킨의 말처럼 단순히 똑똑한 내 아이로 만들기 위해 무엇이라도

보여주고 알려주고 해주려는 노력뿐 아니라 어쩌면 부모의 행복한 가정환경과 아이의 행복을

위해 진심어린 관심과 배려와 함께 부모의 모범이야말로 행복한 영재를 위한 지름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 나와있는 영재아의 전형적인 지적특징에 보면, 어휘력이 뛰어나다. 취학전에 책을 읽을수 있다,

무슨 일이든 집중력이 강하다. 엄청난 양의 정보를 받아들이며 놀라운 기억력을 가지고 있다, 뛰어난 유머감각을

보인다.등... 우리아이에게 해당되는 가지수가 꽤 되었다.

4살인데 혼자서 책을 읽을줄도 알고 뭐든 집중을 하면 오래토록 하는것도, 늘 밝게 웃으며 유머감각을

가진점도 그렇다.. 그렇지만 아직 우리 아이가 영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 “자녀가 영재인지 아니면 단지 평균보다 조금 웃도는 수준인지 의심이 되더라도 최소 초등학교

2,3학년까지는 영재아처럼 대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되어있다.

아이의 자존심과 자신감을 개발할수 있게 격려하고 뒷받침해주라는 뜻이란다.

그렇게 해나가면 좀더 영재적인 아이가 되어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동안 내가 아이에게 칭찬이 인색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책에서 아이에게 성과를 인정해 주어라고 한다. 네 성적이 좋아서 정말 자랑스럽고 기쁘구나..라고

말하는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도전을 격려하여 완벽한 행동을 할려고 애쓰지 않아도 되며 조금씩 좋아지도록 노력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격려해주는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일을 함께 해라고 했는데 내가 평소에 제일 지키기 어려웠던 일이다.

최고의 목표는 영재아가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자신의 관심과 재능을 개발하도록 도와주고

다른 사람들과 친밀하고 진실한 관계를 맺고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이라한다.

우리 아이에게 이제까지는 훈육이 아닌 처벌만으로 대해왔다는걸 반성하고

아이에게 좀더 다가가 아이의 입장에서 처벌이 아닌 칭찬과 격려와 훈육으로 대해

좀 더 앞으로의 도전울 두려워 하지 않는 행복한 영재로 키워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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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위를 둘러보아요 - 파브르북 자연관찰 2 파브르북 자연관찰 2
라야 스테인버그 지음, 크리스 아르보 그림, 해밀뜰 옮김 / 파브르북(북공간)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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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위를 둘러보아요(파브르북)

파브르북의 자연관찰 내 주위를 둘러보아요 를 받았다.

아이랑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하며 책을 펼치니 평온하면서도 사실적인 자연환경의 모습과 가족들의 일상 모습들이 자연스레 펼쳐지면서 한줄의 글자체가 눈에 띄게 들어왔다.

보통의 자연관찰은 세세하게 설명을 늘어놓아 아이가 거부반응을 일으키기 쉬운데 반해 요즘 한창 읽기독립인 4세인 우리 민규에게 자신감 충만으로 읽어내려갈 수 있는 짧은 글자수는 내 아이에게 자연의 모습과 가족의 단란함에 푹 취하게 함과 동시에 스스로 책을 읽어 보고 싶은 용기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노래하듯 사물을 즐겁게 표현하여 읽는 내내 가족과 함께 놀러 나온듯한 느낌을 느낄수 있었네요.

요며칠 놀로도 못가고 우울할뻔했는데..이책을 통해 마음의 평온함도 함께느끼고 좋은 시간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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