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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디큐 숫자 2 - 만4-5세 키움 키디큐 워크북 시리즈 3
키움교재연구소 지음 / 키움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키디큐 워크북 시리즈 만4-5세  






4살난 우리아이는 이제 제법 숫자를 볼줄 안답니다.

그렇지만 이제까지 엄마가 쓰기 연습을 안시켜줘서 숫자1를

제외하곤 엄마랑같이쓰자는 말만 해댄답니다.

교재가 없이 그냥 스케치북에 쓰는것이 그래서 계속 미루던 차에

키디큐 워크북 시리즈 만4-5세 책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아이가 익숙한 숫자인 1부터해서 20까지 개수를 세어보며

직접 써볼수 있도록 칸을 만들어 두어 아이가 용기를 내어 따라 적어

볼수 있네요.

그리고 어렵지 않게 더하기의 개념으로 과일그림 3가지를 엮어 더하니

몇 개인지 칸을 채워넣도록 되어 있어 처음으로 더하기를 접하는 아이에게

숫자끼리 나열하여 더하라 하면 어렵게 생각될텐데 그림으로 먼저 더하기를

해주니 쉽게 받아들일수 있는것 같아요

시계속의 1부터 12까지의 숫자를 익히고 정각 몇시인지 그림을 통해

유추해보는 시간을 가진후 뒤쪽에선 몇시인지 실제알고 있는지 자신이 시계안에

몇시인지 시계바늘을 표기해가는 심화과정을 거치며 자연스레 시계보는법도

배울수가 있네요.

우리집 전화번호를 쓰는 란을 채우고 전화번호의 숫자를 실제 써나가면서

집전화번호도 외워버렸답니다.

친구세명에게 케이크조각을 나눠주는 방법으로 자연스레 나누기의 개념도

익히고 숫자의 순서와 크기를 다양한 놀이법으로 알아갈수 있고 더하기 빼기의

개념도 어렵지 않게 접근할수 있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는 100까지 대충 읽을수는 있지만 아직 쓰기에 서투르고 엄마가

아직 쓰기에 시도를 많이 접해주지 못해 걱정하던중 이 책을 만나

엄마의 고민이 한순간에 날아갔네요.

앞으로도 계속 반복해주면 우리 아이 산수에 취미를 붙이지 않을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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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이렇게 크고 있어요! - 감동 280일의 태아일기
크리스틴 해리스 지음, 조용균 옮김 / 열린생각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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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280일의 태아일기

엄마, 나 이렇게 크고 있어요



첫애때 직장을 다니면서 내년에나 아이를 가져야겠다라고 생각하던중 그해 생각지 못한 임신을 하여 임신5개월까지 직장을 다니고 앞으로 아이를 엄마손으로 키워야하기에 이후 직장을 그만 두었던 기억이 나네요.

덕분에 임신 5개월부터라도 태교에 조금은 신경쓸수 있었지만 처음부터 아이를 가질만한 마음의 준비와 더 많은 세심한 태교를 해줄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며, 아이도 뱃속에서부터 더 많이 행복할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늘 남아 있었답니다.

첫애가 어느덧 4살이 되어 동생을 갖고 싶어하기에 둘째도 계획중에 있는 요즘이랍니다.

둘째에게는 후회없는 태교와 아낌없는 관심을 가져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는중 ‘엄마, 나 이렇게 크고 있어요!’ 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네요.

우리 첫애때도 접할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땐 아이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없었기에 더 마음에 불안함을 가졌었던것 같아요

이 책에는 아이가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머리와 몸과 팔다리, 눈코입등 신체 기관들은 언제쯤 생기는지 등을 알수 있어 엄마가 아이와 함께 커가는 느낌이 들것 같아요. 이 책안에는 월별, 주별 임신 캘린더가 나와 있고, 임신 첫째달부터 해서 열 번째달까지 태아의 신체발달에 대해 알수 있게 해주고 엄마가 조심해야될 부분이라든지 임신에 관련된 알아야할 지식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어요.

무엇보다 좋은 점은 280일동안 매일매일 궁금해할 내용으로 280일에 걸쳐 하루 하루 상세히 그 날에 해당되는 아이의 정보나 유념해야할 정보를 알려주는 점인것 같아요.

더구나 ‘엄마 아빠의 사랑을 담은 태교일기’장 까지 있어 아이에게 엄마,아빠가 태아를 얼마나 보고 싶어 하고 있는지 일기를 적고 또 하고 싶은 이야기도 그때 그때 일기형식으로 적어놓아 이담에 아이가 커서 보여주면 무엇보다 값진 선물이 되어줄거라 생각되어요

엄마가 태아를 위해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등등을 적을수 있는 란과 어떤 음식을 먹으면 건강해지는지 등 상세하게 좋은 음식과 영양소에 대해 설명해 주어 일일이 찾아다니며 수집하지 않아도 이 책 하나면 다 해결이 되네요.

태교로 무엇을 해줄까 고민할 필요없이 일기장에 나온 그대로 따라해가도 웬만한 태교는 저리가라인것 같아요.

첫째가 있기에 둘째에게 소홀해지는 태교가 아닌 좀더 세심하게 챙기고 더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는 그런 엄마이고 싶네요.

이 책을 통해 아이에게 좀더 다가가는 엄마, 더 사랑해줄수 있는 엄마로 거듭나야 겠어요.

소중한 태아일기책을 갖게 되어 소중한 시간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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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과 아홉 형제 - 중국 옛이야기, 개정판
아카바 수에키치 글 그림, 박지민 옮김 / 북뱅크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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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임금님과 아홉 형제

중국의 옛이야기 임금님과 아홉형제에서 임금님과 아홉형제가 어떤 관계일까 생각하며 책을 받아 보았습니다. 중국 이족 어느마을에 노부부가 아이가 없이 살면서 아이를 가지는 것이 소원이였는데 신비한 노인이 나타나 아이를 가질수 있도록 신비한 알약 9알을 얻어 한꺼번에 먹어버린 할머니는 한꺼번에 아홉명의 아이를 낳게 됩니다.
이를 낳게된 기쁨도 잠시 가난한 노부부가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지 걱정하자 신비한 노인이 다시 나타나 아이들은 스스로 자랄것 이라며 안심시킵니다.
아이들의 이름은 각각 힘센돌이,먹보,배불뚝이,차돌이,꺽다리,어름동자, 불개, 무쇠돌이, 물찬돌이랍니다.
그런데 이족 나라의 임금님은 왕의 권력을 이용하여 백성들을 괴롭히는지라 이 아홉형제들이 힘을 합쳐 임금이 어떤 무기를 사용하여 죽이려해도 모두 자신들이
가진 능력으로 견뎌내고 결국 못된 임금과 궁전을 물리치는 정의로운 아홉 형제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통해 중국 옛이야기도 들려주는 기회와 4살 된 아들에게 못된 왕처럼 나쁜 행동을 하는 사람은 벌을 받게 된다는 교훈을 알게 해준 고마운 책입니다.
앞으로도 옛이야기를 많이 접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줘야 할것 같아요
자연스레 이야기를 통해 지혜를 배우고 교훈을 얻을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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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 - 지구를 지키는 어린이들의 환경 실천법 50
김소희 지음, 정은희 그림,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감수 / 토토북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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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환경을 지키는 법 50가지를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어른들이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은 책 같아요.

내가 조금 불편해지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더 깨끗해지고 더불어

우리 아이가 자라서 더 좋은 세상에 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순수한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자연을 사랑하며 보호해 나가야겠네요.

우리가 생각없이 편하다는 이유로 했던 행동이 얼마나 우리 환경을 오염

시켰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 된것 같아요. 

일상생활속에서 조금만 실천하면 더 깨끗한 환경을 미래의 소중한 아이들에게

물려줄수 있기에 많은 어른들이 이 책을 읽어보았으면 합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지구촌 생태계가 점점 파괴되어가고 멸종된 동물도

많아지는 요즘에 거기다 물 때문에 병들어 죽어가는 아이들까지 있다니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네요.

이 책을 보며 경각심을 느끼고 생활속에서 내가 할수 있는 실천중에 양치할 때

양치컵을 사용해 물을 최대한 절약하고 기름기있는 후라이팬을 닦을땐 1차로

미리 쌀드물을 모아두어 먼저 사용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내용 인간에게 더 편리하고 이뻐지는 물건을 만들어 내기 위해 억지로 동물들에게

시험해보는 내용은 참 슬프게 느껴졌네요.

지구를 더 깨끗하게 지켜내기 위해 아이와 저는 노력해보기로 약속했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환경보호에 대한 구체적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유익한 책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생활속에서 절약을 중시하고 내 아이와 저는 그런 습관을 몸에 베이도록 노력해

나갈려고 합니다.

유익한 책을 읽을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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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킴이 키퍼 뒹굴며 읽는 책 17
로이스 로리 지음, 트루 켈리 그림, 김영선 옮김 / 다산기획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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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지킴이 키퍼
이 책은 강아지 키퍼의 눈으로 본 세상의 모습이 그려진 책입니다
이때까지 아이의 입장에서 세상을 그리는 것은 봤지만 동물의 시각에서
글이 씌여진건 처음 보는 거라 새롭고 독특하게 느껴지면서 강아지의 입장에서의 모습들이 재미있게 다가왔어요.
시도 잘 짓고 인간의 언어도 알아 들을줄 아는 특별하고 똑똑한 강아지이지요
슬플때나 기쁠때 언제나 시를 지위며 위안을 삼는 강아지였지요
강아지가 시를 지을수 있다니 너무 멋지네요.
키퍼는 형제들과 엄마랑 함께 살다가 식당사람들이 형제들을 데리고 가면서 가족들과 헤어짐을 겪고 새로운 주인인 부랑자 잭을 주인으로 만나 함께 살아가면서 풍족하진 않지만 의지하며 사는 친구가 되었지요.  잭의 죽음으로 새로운 주인 사진작가를 만나게 되면서 모델이라는 직업도 가지게 된답니다.
그전보다 더 풍족한 삶을 살수 있었지만 지루해진 삶에 자유를 그리는 중 비오는 촬영장에서 빠져나오게 되면서 헤메다가 에밀리라는 여자아이를 만나게 되면서 TV속에 모델이 되어 있는 여동생도 찾게되고 집과 가족을 얻고 키퍼라는 이름으로 행복한 가족의 행복 지킴이가 되어 살아가는 내용이랍니다.
행복지킴이 키퍼의 삶을 통해 슬프고 힘든 역경을 딛고 열심히 달려나가 결국 행복해지는 키퍼를 보면서 행복은 다른곳에 있는 것이 아니구나 느낄수 있었던 시간입니다.
우리 아이에게도 이런 키퍼의 삶을 이야기해주려 합니다.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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