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러운 할머니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89
모지애 지음 / 북극곰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할머니는 배바지 허리춤을 뒤집어 검정봉지꺼내 용돈을 주셨어요.
그렇게 우리 할머니 생각이 났던 그림책인데요.
따뜻해지는 그림에 쏙 빠져들때쯤 갑자기
잉????? 뭐지????? 했던 책.

그림책으로 확인하세요~~^^

-북극곰 제공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부머리보다 금융머리를 먼저 키워라 - 똑똑하고 야무진 아이로 키우는 온 가족 금융문맹 탈출 프로젝트
가와구치 유키코 지음, 김지윤 옮김, 옥효진.이지영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올 3월 아이의 용돈을 자동으로 올려줬는데요.
이 책을 읽으니 후회가...
용돈 올려주기 전에 이 책을 읽었어야 했어요.

책에서 그러거든요.
용돈은 반드시 협상을 통해서 정하라고요.

전 아이가 말하기도 전에 올려줘버렸으니...
아이가 용돈을 더 받기 위해
머리를 굴리며
어떤 방법으로 설득하며 협상할지
가만히 앉아 들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는데
그 기회를 한번에 날린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앞으로 협상없음 용돈은 동결하려고요~😆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돈에 대한 공부를
부모가 먼저하고
가정에서부터 알려주시면 어떨까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구름은 어떻게 구름이 될까? 북극곰 궁금해 15
롭 호지슨 지음, 우순교 옮김 / 북극곰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는 평소 아이와 그림책을 읽고 대화로 주고받는데요. 이 책을 읽고는 그렇게 하기가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구름이 되는 과정과
또다른 구름의 모습
그리고 구름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적어보았어요.

과학그림책인데 딱딱하지 않고
귀에 쏙쏙 이해하기 쉬워요.
저 역시 아이들에게 읽어주며
구름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답니다.

북극곰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첫 번째 요리책 북극곰 궁금해 14
데이비드 애서턴 지음, 레이첼 스텁스 그림, 우순교 옮김 / 북극곰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와 요리 자주 하시나요?

저는 뒷정리를 핑계로
아이와 요리는 잘 안하는데요.

땅콩가득 프렌치토스트는
한 번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땅콩을 뺀 재료가 다 있었거든요. 😆

첫째는 식빵을 굳이 밀어서 돌돌돌 말아서 먹고 싶다고 하는 거에요.
네 귀퉁이를 자르고 밀대를 밀어 햄넣고 치즈넣고 뚝딱 잘 만들더라고요.

저는 계란 풀고 우유 넣고 꿀넣어 계란물을 만들어놓고
치즈와 햄을 넣은 빵을 계란물에 넣었어요.
그리고 버터두른 후라이팬에 구웠지요.

👍👍👍👍👍
계란물을 입히니 촉촉하고 부드럽고
아이들이 엄지척해주었어요.
돌돌 만 식빵도 계란물 입히자고 해서 구웠고요.

요알못 저는
간단, 간편하고 뚝딱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좋아하는데요.
이 책에 나오는 요리는 빵, 과자 등 간식종류가 많고 간단했어요.

보랏빛 스무디도 엄청 쉬워보이던데
이것도 찜해놨어요.
뒷정리는 뭐 이제 같이 하면 되니깐요.😆

아이와 함께 요리하기
이 책 보시고 해보시면 어떨까요?

_북극곰 제공도서_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임금님 귀는 토끼 귀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88
이은혜.이신혜 지음 / 북극곰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꽃이 시든 걸 보고 임금님은
우물 물을 퍼서 물을 주는데요.
땡볕에 너무 더운 임금님은
그 물을 자기에게도 부어버립니다.

그런데 그 우물에는
주의! 길~어집니다!
라고 적혀 있었어요.
토끼귀가 되어 버린 임금님.
임금님에겐 어떤 일이 생겼을까요?

아래의 내용은 제가 임금님귀는 토끼귀를 읽고 아이들과 나눈 대화내용입니다.

👩‍🦱 너희들은 임금님 귀처럼
토끼 귀가 되면 어떻게 할거야?

🙎‍♀️ 나는 토끼귀가 되면 학교에 안갈거야
🧒 나는 엄마랑 손잡고 걸어갈거야.
👧 밖에서는 부끄러워하겠지만
집에서는 막 다닐거야.
예쁘게 해주거나 가릴 수 있는 거를 찾을거야.

👩‍🦱 보여주면 안돼?
👧 토끼귀가 되면 부끄러울 것 같아.
발표할 때 다 내 귀를 보면 어떡하나

👩‍🦱 방법은 두가지잖아.
부끄럽지 않게 토끼귀를 가리는 방법하고
난 토끼귀야 하고 친구들에게 이야기하고
그냥 다니는 방법하고
그런데 너희들은 다 가리고 다닌다는 거지?
나를 친구들이 놀려서 부끄러우니까.

👧다 누구나 부끄러워하는게 있어.
사람마다 다 다른거야.
부끄러울 수도 있고
안 부끄러울 수도 있고.
나는 원래 토끼귀인데
그걸 부끄러워하면
남들 앞에서 떳떳하게 뭘 할 수 없지.
토끼귀를 가리면 용감하게 할 수 있어.
모자에만 정신이 팔리고 귀는 안보이니까.

저는 어떻게든 아이가 쓴다는 모자를 벗길려고 했는데 모자를 쓴 게 용감해지려고 하는 거라면
그게 맞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자를 쓰고서도 당당하면 그걸로 됐다 그러면서요.

재밌는 그림책보시고 이렇게 대화도 한번 나눠보세요~~

북금곰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