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잠에게
박새한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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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든 적 있나요?
저는 누우면 바로 잠 드는 편인데요.
그 이유는 아무래도 4시에 일어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 오늘의 잠에게

매일 밤마다 깨어있는 모든 것들을
재우는 잠은 순간 궁금합니다.
다 자는데
"아니, 나는 왜 잠이 없지?"

어떻게 자는 건지
잠들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진 잠은 산타 수염 위에,
빵빵한 쓰레기 봉투 위에 누워보지만
잠이 오지 않아요.

잠은 어떻게 해야 잠들 수 있을까요?

일찍 일어나라고
제 비법을 공유하고 싶지만
밤은 저녁에 활동하니까
이 방법은 통하지 않겠네요.

👧 보통의 책은 잠이 드는 아이에게
중심을 맞추지만
이 책은 잠에 중심을 맞춘 게 특별했어.

몽글몽글한 그림체와 마주하고 있자니
이 책을 잠자리 위에 놓고 자야할 것 같아요.

9시면 날 찾아와 잠들게 해주는 잠
참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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