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같이 타지 못해서, 겨울에 같이 스케이트를 타지 못해서, 같이 신나게 헤엄치며 놀지 못해서미안한 아빠가 있어요. 미안하다고 말하는 아빠에게 나는 매일매일 아빠와 함께여서 정말 행복하다는 아이.👧장애를 가진 아빠인데 아빠는 맨날 애한테 미안한데 애는 아빠한테 미안할 게 없고 아빠를 사랑한다는 이야기야. 👩🦱아까 책을 읽기 전하고 얘기했던 것과는 많이 다르네. 👧완전 다르지. 왜 엄마는 없을까?👩🦱아빠와 딸의 사랑이야기라서. 👧아빠는 계속 미안하다고 하는데 아이는 아니라고 아빠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얘기하잖아. 감동적이야5월은 가정의 달이라 행사가 많지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그리고 부부의날까지.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숨기지 말고 터놓고 이야기하면 상대가 그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요. 부모가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면 아이도 그 마음을 알고 괜찮다고 해주는 것.아이도 부모에게 미안하다고 하면 쿨하게 용서해주는 것. 꼭 돈을 써야 즐거운 것이 아니라더 많이 줄 수 없음에 미안해하지 않고부모와 아이가 함께 서로를 위해 시간을 내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더 행복한 게 아닌가 싶어요.5월은 서로 이해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며 행복한 날들 많이많이 보내시길 바랄게요.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