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명문대 필독서 365 + 명문대 필독서 365 워크북 - 전2권 명문대 필독서 365
박은선 외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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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이 책만이라도 꼭 읽어다오


누군가 당신에게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되니까
이 책만이라도 읽으라고 정해준다면 읽어보시겠어요?
어떤 책을 읽어야할 지 고민하는 시간을 줄여주고
시간 낭비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명문대 필독서 365

독서가 모든 학습의 기초라고 말하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라!가 아니라
독서를 열심히 해라! 느낌.

12살에서 13살으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학교를 옮겨간 것 뿐인데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아이는 너무나도 열심히(제 기준에서)
공부를 합니다.
물론 좋은 일이긴 한데,
공부를 하면서 힘들어합니다.
벌써부터 저렇게 하면 지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왕 읽을 책 아이에게 필요한 도서를
내가 먼저 선별해서 읽고
아이에게 추천하려고요.

책을 좋아하니까 읽고 싶은 책 읽고
사이사이에는 읽어야하는
이 책도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뭘 읽어야 할지 내가 잘 모르니
이 책이 길잡이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시간은 없는데 해야할 일이 많으면
하던 일도 잘 안되니까
중학생부터 천천히 읽어내려가면
덜 조급해지고 여유있지 않을까요?

포장을 뜯고 책고 있으니
아이가 와서 책을 보더라고요.
엄마 나는 명문대 안 갈건데
첫별이 읽으라는 거 아니고 엄마가 보려고

저녁 때 아이가 그러더라고요.

엄마 엄마가 책 빌려오면 내가 읽어보도록 애써볼게.

왜?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내가 책 안 읽는다고 하니까
엄마가 슬퍼보여서

ㅋㅋㅋ

의도한 건 아닌데 딸래미 마음 바뀌기 전에
얼른 몇 권 빌려와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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