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그게 뭐야?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97
토마 비노 지음, 마르크 마예프스키 그림, 이경혜 옮김 / 북극곰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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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시가 뭐라고 생각해?

👧시는 시야.
(  ̄ー ̄)ノ
어떻게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네.

🧒시는
내 친구 시연

🤣🤣🤣🤣🤣

👩소설처럼 글쓰는 걸 짧게 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짧은 글로 나타내는 거.

👧시는 마음을 나타내는 거.

👩‍🦱아는 시 뭐 있어?

🧒나! 아는 시 있어.
해바라기씨
👩해맑다!

🧒포도씨
복숭아씨
그 다음에 딸기씨
엄마 나 한 개 더 있어.
수박씨
포도씨
.
.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이 성큼 온 것 같아요.
가을과도 잘 어울리는 책
<시,그게 뭐야?>입니다.

이 책의 포인트는요.🔎
1. 책표지와 책 제목의 연관성 살펴보기
2. 내가 생각하는 시는? 생각해보기
3. 시 한 편 적어보기
4. 시는 이거야라고 공감했던 문장 찾아보기
5. 보통 책 표지는 책 내용에 있는 한 장면을 갖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 안에는 표지에 있는 장면이 없어요.

👧엄마 나는 다른 친구랑 마음이 맞을려면 내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 나올 수도 있는데 어떤 경우에도 시는 제 모습을 잃지 않는다고 하니까 그게 와 닿았어.
엄마는?

👩‍🦱시는 고고학자처럼 보이기도 해.
아직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유적을 찾아내는

엄마는 시가 어렵다고 생각했거든.
그런데 시라는 건 다른 사람이 발견하지 않은 걸
내가 처음 발견해 내는 일이래.
아직 드러나지 않은 유적을 찾아내는 놀라운 일이지.
둘별이가 발견해보자~

👧시는 무엇이든 변신할 수 있는 거
.
.
책 읽기 전 책표지를 보며 이야기 나눴는데요.

👩‍🦱친구 뭐하고 있어?
🧒꽃을 모으고 있어.
👩‍🦱제목은 <시, 그게 뭐야?>인데 이 친구는 왜 꽃을 모으고 있을까?
왜 이 장면으로 표지를 선택했을까?

👧시를 모으고 있는 거야.
얘는 아주 많은 꽃을 갖고 있으니까 아주 많은 시를 갖고 있다는 뜻이야.

👩‍🦱엄마는 왠지 꽃을 하나씩 모으다보면 꽃다발이 되는 것처럼 시라는 것은
내가 길을 가다가 뭔가를 발견했을 때 지나치지 말고 모아보라고 말하는 것 같아.

시란 뭘까요?🤔
시를 꼭 알아야 할까요?🤔

가을가을한 날
가을가을한 시 책으로
여러분만의 꽃을 모아보세요.
🤗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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