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난 지렁이 싫어. 징그러워. 👧셋별아 근데 지렁이가 땅을 파고 들어가서 비가 올 때 거기로 물이 들어가가지고 나무의 뿌리에다 물을 줄 수 있는 동물인데그걸 징그럽다고 하면 어떡해?겉모습만 보면 징그럽지만 하는 일은 너무 좋은 일이야. 지렁이가 믿음직스러워. 👩🦱지렁이는 땅을 기름지게 만든대.지렁이가 지나간 자리는 흙이 움직이잖아. 고여있으면 썩는데 지렁이가 움직이면서 골고루 섞어주고. 지렁이가 많은 땅은 식물이 잘 자란대. 그래서 지렁이는 꼭 필요해. 근데도 징그러워? 그럴 수 있지. 하지만 지렁이가 꼭 있어야해.지렁이는 눈이 있을까? 없을까? 👧🧒있어. 그럼 지렁이는 귀가 있을까? 없을까?🧒없어. 📙찰스 다윈의 엄청난 지렁이 쑈찰스 다윈의 마음을 사로 잡은 지렁이.🪱많은 사람들이 지렁이는 해로운 해충이라고 할 때 (찰스 다윈은) 지렁이만의 특별한 무언가가 있을 거라며 확신하고 관찰하기 시작해요. 지렁이 좋아하세요?생각해본 적 없으시다고요?그럼 지금이 생각하기 딱 좋은 때.😊지렁이는 눈이 있을까요?첫별이와 둘별이는 눈이 있을거라고 자신있게 소리쳤지만 삐🙅♀️지렁이는 볼 수 없어요. 그럼 낮과 밤을 어찌 구분할까요? 지렁이는 피부로 빛을 느낄 수 있어요. 깜깜한 밤이 되면 어둠을 인지해 불이 켜지고 아침이 되면 자동으로 불이 꺼지는 가로등처럼 지렁이의 피부에 빛 센서가 있대요. 지렁이의 피부에 이런 과학이 있다니지렁이로 가로등을 만들어야하나요!🪱💡그럼 지렁이는 귀가 있을까요? 없을까요?지렁이는 냄새를 맡을까요? 못 맡을까요?지렁이의 특별한 능력을 지금 확인해보세요.🧒엄마 나 이제 지렁이 좋아. 알고나면 지렁이가 싫어질 수 없는 책징그러운 지렁이가 좋아지게 만드는 책. 찰스 다윈처럼 우리 주변을 관찰하고 배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닫게 해주는 책.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