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황에서 이 말을 했어야 했는데 못하고 들어온 날은 내가 그 말을 왜 못했지?라고 그 상황을 다시 복기하곤 합니다. 다음엔 꼭 말해야지 이렇게 다짐하는데요. 준비완료☕️저저럼 준비한 10년동안 준비한칠면조 칠칠이가 핫초코를 들고 메메에게 다가갑니다. 졸린 메메에게 푹 잠들게 해준다며 따뜻한 핫초코를 내미는데요. 칠칠이의 눈빛이 수상합니다.과연 이 둘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아 알겠어. 또 다른 책에서 메메가 칠칠이 한테 뭘 해서 복수를 하려고 핫초코를 먹으라고 한 거였어. 골탕 먹이려는 자와 골탕 안 먹으려는 자의 대결이야. 장난꾸러기 메메 시리즈3 이라니 전 이 책을 처음 읽어봤는데요. 10년을 벼르고 돌아온 칠칠이의 복수극이었어요. 칠칠이와 메메의 반복되는 대화는 상대방 말에 공감하면서도 묘하게 흘러가는 매력이 있어요. 똑똑해지는 약과 레모네이드가 좋아요도 읽어봐야겠어요.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