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반려동물은 아니지만 아이들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었어요.입히고 먹이고 재우며 쑥쑥 자란 아이가 집이 더이상 좁아지게 된 다음, 그 다음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아이만 보고 아이만을 위해 살지 않았지만 보내줘야 한다고 생각하니 지금 이 순간이 참 애뜻하게도 느껴졌고요. 구름에게 하는 말이 꼭 아이에게 하는 말처럼 울컥했어요.북극곰 블로그에 책놀이 활동지를 다운받으실 수 있는데 이 책은 꼭 보시고 활동지도 꼭 해보시길 추천드려요북극곰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