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천당으로 유명한 히로시마레이코 작가의 신간이 나왔어요. 총 3편의 이야기가 들어있고<어떤 은수를>편이 제일 비중이 커요. 판타지 요소 역시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요. 알을 정성껏 돌보면 내가 바라는 은수가 태어난다!잘만 키우면 재산도 다 내꺼!나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는 마음 들지 않아요?😆근데 막상 다섯명이 키운 은수를 보면 또 그렇지가 않아요. 욕심이 끝이 없구나~ 인간의 다양한 욕망을 볼 수 있어요.나는 이 중 어떤 사람이랑 제일 비슷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반전에 반전 그리고 또 반전까지다 읽을때까지 손을 놓지 못하는 책이었어요. 위즈덤하우스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