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을 온 마야는 먼저 손을 내밀지만 그 손을 잡아주는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마야의 자리가 빈자리가 되었을때 선생님께서 항아리에 든 물을 가지고 와서 돌멩이 하나를 떨어뜨리죠. 작은 친절이 물결처럼 온 세상으로 퍼져나간다고요. 책에서는 아이들의 교실에서 일어난 일로 이야기를 했지만 비단 학교에서뿐일까요? 내가 속한 그 어디에서는 이 이야기를 적용시켜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학교, 이웃과 만나는 엘리베이터, 회사, 가게 등등에서 말이죠. 세상을 조금씩 더 나아지게 나는 친절한 행동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에요. 북극럽 제공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