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출판사 샘터 (@isamtoh) 장미꽃향기 (@bagseonju534) 운영진 (@princepas1)으로 부터 #책 을 제공받아 개인적인 의견으로 서평입니다~ 1.도서명: 그래도 단독주택 2.저자: 김동률3.작가소개: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 교수. 고려대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수습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하여 10년간 취재기자로 일했다. 이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 저널리즘 스쿨에서 매체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이화여대 등에서 강의했으며 채널A, MBN, KTV에서 시사 프로그램 앵커로 활약했다. YTN에서 와이드 인터뷰 프로그램 <만나고 싶은 사랑>을 진행했다.4.저자의도: 김동률 교수는 아파트를 처분하고 단독주택으로 옮긴 것을 인생 최고의 결정이라고 말한다. 시골에서 자라 인근 대도시에서 중고교를 다닌 뒤 서울에서 대학을 나온 그는 결혼하면서 아파트에 살게 되었다. 하지만 ‘마당이 있는 집’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결국 중년의 나이에 단독주택으로 옮긴 것이다. 단독주택에서의 삶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해 단독살이의 애환과 매력을 오롯이 맛볼 수 있다.5.인상깊은 구절: P.61잡초는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연약한 풀이 아니다. 잡초와의 전쟁, 마당이 있는 집에 살려면 마땅히 치러야하는 통과의례다. 그래도 봄이 깊어지면서 정원이 한껏 화려해졌다. 6.나의 의견:나는 단독주택살이를 올해 시작하였다. 이 책의 목차는 4계절을 단독주택에서 사는 동안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내가 아파트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단독주택에 살기 시작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왜? 라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했다. 아파트에 살면 절대 알지 못하는 단독주택의 맛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나는 이 책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었다. 주차장이 따로 생겨 너무나 좋고 주차전쟁에서 벗어났고 작은 텃밭이 생겨 고추도 키워 따서 먹고 층간 소음 따윈 없어 꿀잠을 매일 잘 수 있는 주택이 나는 너무 너무 좋다. 밤 늦게 세탁기를 돌려도 되고 햇볕 쨍한날 빨래를 널고 걷을 때 그 까슬한 느낌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주택의 매력은 결코 알지 못한다. 이 책은 주택의 여러가지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단독주택에 아주 사는 이유가 아주 흥미롭게 펼쳐져 있다. 7.추천포인트: 단독살이는 티백tea bag과 같다고 저자는 들어가는 글에 말한다. 티백을 뜨거운 물에 담그기 전까지 맛을 알 수 없는 것처럼, 단독주택에 살아 보지 않고서는 그 맛을 누구도 모른다고 살아봐야 했는데 그 말이 맞다. 마당이 있는 집에 대해 판타지를 가지고 있는 우리에게 전하는 날것의 기록이자 단독주택의 선 유경험자로 이야기 단독 주택에 살고팠던 로망이 있거나 그 속에서의 삶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그래도단독주택 #김동률 #샘터출판사 #글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신간도서추천 #책추천하는사람 #장미꽃향기#독서스타그램 #독서습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