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나일지도 몰라 - 지친 나에게 권하는 애니메이션 속 명언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4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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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 #리텍콘텐츠(@riteccontents)에서 모집한 이벤트에 #당첨 되어 책을 제공 받아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서평 입니다~

1.도서명: 어쩌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나일지도 몰라
2.지은이: 이서희
문화 콘텐츠 기획자 및 전문작가.
대중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책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3.배경지식: 같은 작가의 작품인 동화 콘텐츠를 성인의 감성으로 이해한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은 독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4.작가의도: 애니메이션 콘텐츠 속 아이의 순수함을 통해 독자들이 어릴적 노스텔지어(향수병)를 느낄 수 있도록 <어쩌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나일지도 몰라>를 집필하였다.
5.내용요약: 각 장에서 소개되는 애니메이션 작품들은 어린시절 친구와의 우정, 순수한 사랑의 힘, 운명적인 과거의 순간들, 빛나는 용기와 꿈꾸는 세계를 보여준다. 아이의 기억, 그 시절의 반짝이던 순수함 속으로! 지친 나에게 권하는 애니메이션 속 명언을 모았다.
6.인상깊은 구절: p.157
있잖아, 스즈메. 너는 앞으로 누군가를 아주 좋아하게 되고, 너를 아주 좋아하는 누군가와 많이 만날 거야. 지금은 캄캄하기만 할지도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아침이 온단다. 아침이 오고 또 밤이 오고 그것을 수없이 반복하며 너는 빛 속에서 어른이 어른이 될 거야. 틀림없이 그렇게 돼. 그렇게 되도록 다 정해져 있어. 그러니,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도 아무도 스즈메를 방해할 수 없을 거야. 너는 빛 속에서 어른이 될거야!
7.나의 의견과 평가: 애니메이션 좋아하는가? 나는 무척이나 좋아한다.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데 최근에는 스즈메의 문단속을 인상깊게 보았다. 애니메이션은 인생에서 아주 특별하게 나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혹시 나도 모르는 초능력이 있지 있지 않을까? 가끔 그런 상상도 했다. 어릴 때 만났던 애니메이션은 보물상자처럼 나의 어린시절을 소환하기도 하지만 어른이 되고 다시 보는 애니메이션은 또다른 메시지가 전해 왔다. 마음 속에는 있었지만 바쁘게 지내다 보니 잊고 지낸 나의 친구들! 이 책에서 소환되는 그 친구들과의 만남이 오랜만이지만 그렇게 오래된 것 같지는 않았다.
8.추천포인트: 어린 시절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었던 것은 무엇인가? 애니메이션이야말로 어른들이 위한 것이 아닐까? 애니메이션을 통해 내 안에 사라진듯한 순수함을 다시 찾기도 하고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평화를 얻기도 하니까말이다.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야 어릴 때 보지 못한 숨겨진 의미가 보이기도 한다. 이 책이 당신을 다시 한번 신비하고 아름다운 애니메이션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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