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바라볼 것인가 - 천재들을 이끈 오펜하이머 리더십
박종규 지음 / 터닝페이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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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 #터닝페이지 (@turningpage_books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당첨 되어 책을 제공 받아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서평 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원감으로서 리더의 역할을 하며 괜찮은 리더가 되고 싶고 평범하지만 효과적인 리더가 되고 싶었던 나를 돌아보게 한 책이 되었다.

1.도서명: 무엇을 바라볼 것인가

2.저자소개: 지은이 박종규는 뉴욕시립 대학교 스텐튼아일랜드칼리지 경영학과 조교수. 직장생활을 할 때부터 리더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대학원에서 리더십을 전공하고 지금은 리더십을 가르치는 학자이자 리더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3.배경지식: 영화 '오펜하이머'로 유명한 오펜하이머에 대해서 알아보면 오펜하이머는 20세기 미국이 낳은 대표적인 이론 물리학자로 양자역학, 양자장론, 상대성 이론, 우주선 물리학, 중성차별과 블랙홀에 대해서 중요한 업적을 남긴 학자다. 무엇보다 오펜하이머는 제 2차 세계대전 동안 원자폭탄을 제조한 로스앨러모스 연구소의 소장을 지냈고, 그리고 오펜하이머는 특유의 리더십과 카리스마 카리스마를 발휘해서 원자폭탄을 성공적으로 제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담당했다.

4.작가의도: <무엇을 바라볼 것인가>는 저장의 관심과 열정이 극적으로 합쳐진 결과물이다. 물리학자이자 맨해튼 프로젝트를 이끄는 리더로서, 수없이 많은 난관과 커다란 장애물들을 극복하고 인류 역사를 뒤바꾼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 인물 '오펜하이머'를 리더십의 관점에서 조망하고 분석하고 싶었다.

5.내용요약: 오펜하이머가 맨해튼 프로젝트를 이끌며 만들고, 적용한 리더쉽과 방법론은 다양하다.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며 사람을 이끄는 '감성지능 리더십',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에서 시작되어 확실히 성과를 내는 프로젝트 방법 '애자일', 권위를 바탕으로 위에서 아래로 명령을 내리는 탑다운 방식이 아닌 조직의 맨아래 구성원부터 설득하여 조직 자체의 변화를 이끄는 '상향식 조직개발' 등 상황에 따라 사람과 일, 조직에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과 방법론이 모두 담겨있다.

6.인상깊은 구절: p.37. 낮은 자존감을 회복하는 방법
  1) 남의 기분에 휘둘리지마세요
  2)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나와 보세요.
  3) 남과 비교는 금물! (SNS는 현실이 아닌, 자신의 좋은 것만을 남들에게 보여주는 필터이자 가상 세계입니다. 남과 비교하며 자신을 깎아내리는 것은 그만두세요. 당신만의 매력과 장점을 발견하고, 세상에 하나뿐인 당신의 가치를 인정하세요.)
  4) 과거는 용서하고 현재에 집중하세요.
  5) 건강한 경계선을 지키세요.
  6) 작은 성공도 기념하고 칭찬하세요.

7.나의 의견과 평가: 고등학교 때 연극을 할 때 "죽은 시인의 사회"를 한적이 있다. 영화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현재 교육 제도를 비판한 캡틴역할의 선생님이 등장한다. 수업중 갑자기 책상위에 올라간 키팅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이렇게 소리친다! 그 어떤 것이든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다고~ 카르페디엠! 현재를 즐기라고 말이다! 이것은 나의 인생의 큰 나침반과 같이 작용했다. 나는 셀프리더가 되어 자기주도적으로 내가 맡은 일들을 해내려고 노력했다. 이제는 이 책이 나에게 그런 지침서가 될 것이다. 모든 답은 내 안에 있다! 일류 기업들의 임원들이 왜 먼저 이 책을 탐독했는지 알 것 같다.

8.추천포인트: 우리는 더 나은 개인과 더 나은 리더가 되기 위해 진정성을 가져야한다. 진정한 나의 모습을 알고 이해할 때, 우리는 진정성에 더 가까이 닿을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굳이 자신을 꾸며 내려고 하지 않고 스스로에게 솔직하고 떳떳하다. 당신은 자기 자신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있고 그런 여유가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더욱 간절하게 이 책을 읽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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