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북스타그래머 장미꽃향기님 (@bagseonju534) 이노바파트너스(@iartnoori) 독서여인 (@vip77_707)출판사 더썬 (THESUN) 으로부터 제공 받아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글입니다~1.도서명: 통섭미술관기행1 네덜란드편2.저자소개: 이상민 미술인문학강사/아트컨디뉴CSO수학과 인문학을 전공한 저자는 콘텐츠 기획과 음악저작권수출입, 사업전략 기획을 주로 해왔다. 현재 아트컨티뉴에서 전략기획사업부를 총괄하며 미술인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예술인 단체인 양평아트로드포럼과 한국구상조각회의 기획이사도 맡고있다.3.작가의도: 저자 이상민은 미술 감상에 있어 미술사나 사상 외에도 인문학, 문학, 음악, 영화 등 다른 지식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았다. 즉, 미술도 회화적언어만이 아니라 여러 방면의 지식을 갖춰야 감상이 풍요로워질 수 있고, 이러한 능력을 통섭적사고력이라고 한다.4.내용요약: 통섭은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연결하고자 하는 통합 학문 이론이다. 이러한 생각은 우주의 본질적 질서를 논리적 성찰을 통해 이해하고자 하는 고대 그리스의 사상에 뿌리를 두고 있다. 미술 감상에서 역사나 철학 사상 외에도 문학, 자연과학, 예술 등의 눈으로 바라본다면 훨신 풍부한 이해와 감상을 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이를 통섭미술이라하고 통섭미술관기행1 네덜란드편을 출간했다.5.인상깊은 구절: p 282. 미술관 홈페이지에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에 영감을 받아 오마주한 일반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프로젝트를 한 적이 있다. 전시뿐만 아니라 관람객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미술관이 부럽기도 하다. 지금도 온라인에서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의 일반적인 버전을 인스타그램이나 틱톡 같은 SNS를 이용하여 해시태그를 사용해 응모 받고 있다.6.나의 의견과 평가: 나는 대학원에서 미술 심리치료를 전공했다. 고흐작가를 무척 좋아해서 미술관에 간다면 꼭 그 작품을 실제로 보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곤 했다. 이 책에는 친절한 미술관 사용법이 있다. 반 고흐 미술관 소개와 반고흐 어린시절 그의 작품 해석등을 담고 있다. 그리고 고흐의 작품 <밤의 테라스>배경이 된 아를의 포룸에 있는 카페가 지금도 '반 고흐 카페'로 같은 자리에서 영업중이라고 한다. 나도 언젠가는 고흐의 그림 속 테라스에 앉아 커피 한잔하는인생샷을 작가처럼 그려보게 되었다.7.추천포인트: 그동안 해외여행을 통해 미술관을 많이 가봤을 많은 분들에게 미술 감상서가 기존의 시선이 아닌 다른 차원의 감성서가 될 것이다. 인생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그림 구경하듯이 읽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잡학 다식 스토리로 여행을 떠나는 이 책을 만나보길 바란다. 책에서 보았던 미술작품을 꼭 현지 미술관이 아니라 어디에서 만나더라도 무척 뿌듯해 할 당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