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학의 근본 개념 - 개정판 프로이트 전집 (개정판) 11
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음, 윤희기.박찬부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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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대 부호가 프로이트가 쓴 문명속의 불만을 2주동안 봤다고 한다. 지능이 낮아서 책을 이해하는데 좀 오래걸렸다.
다회독할 가치가 있는 책이다. 이책 다읽고 꿈의해석을 읽을생각에 신이 난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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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과 무의식의 관계 - 개정판 프로이트 전집 (개정판) 6
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음, 박종대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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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노잼인 이유에 대한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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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름이라는 착각 - 우리는 왜 조던 피터슨에 열광하는가
유튜브 읽어주는 남자 지음 / 데이포미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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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것이 남탓이다.

 당신이 지능이 높은 사람이 아니라면


 지금부터 전개해갈 설명에 대해

 흥미를 갖지 않을것이다. 

 

 또한 전두엽이 발달하지 않아

남탓의 존재론적 위험을 아는게

 

 왜 당신에게 이득인지 

연결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어차피 절대 안읽고 평생 손해볼것이다.


 탓을 당하는 존재가 집단일수도 있고 특정

개인일 수도 있다.

 

단이던 남이던 무슨 상관인가?

탓은 쉬우며


 그것은 모두  

 대중이 믿는 환상이며 대중 또한 환상이다.


 탓하는 것이 특정 개인일지라도


 헤어진 전 애인은 

항상 대중이라는 환상 속에 존재하듯이


실체를 지각으로 

확인하지 않는 한 환상으로 존재한다.



 특정 집단을 적으로

삼는 집단에 소속감을 느끼며 분노를 대리하는것은


개인의 실존하는 위협으로 바뀐다.



바다속에 들어간 소금이 정체가 보이지 않듯이

환상의 정체는 언젠가 사라진다.


 하지만  남성, 여성

개인이라는 환상에 전달한 


분노는 

 

잠시 대상에 머물고 있을뿐이지 

사라지지 않는다. 


 분노는 에너지다.


 환상이 사라지면 이 분노는 어디로 향할까?

또 다른 대상을 찾을까?


그래 또 다른 대상 마저도 실체가 사라진다면?


마지막으로 누구에게 향할까?


 바로 대상에 분노한

에너지의 시발점으로 향한다.


이것은 자기혐오의 메카니즘이다.


 결국 남탓은 자기혐오와 우울증으로 돌아온다.


 

비판할수록 똑똑한 사람처럼 여겨진다.


 모든 사람에게 큰 만족을 가져다 줄수 있는

예술은 존재하지 않는다.


 예술은 오직 당신만을 감동시키기 위해

감정을 집중할 때 만들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예술은 모두를 만족시킬 수없다.

이것이 예술이 가진 맹점이다.


 누군가 황홀했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별볼일 없는

작품일 수 있다.


 그렇다고 비판할수록 똑똑한 사람인것이 된것같은 함정에 굳이 빠질 필요는 없다.



 비판자의 또다른 함정은

  마치 등잔밑이 어두운 것처럼 존재한다.


비판자의 진짜 함정은

비판 순간에 활동하는 부정의 존재다.


이 녀석은는 모든 개인안에

 존재 한다.


 여기까지 읽었다면 어느정도 부정의 존재를

확인 한셈이다.

이글의 첫단락을 부정하고자 여기까지 읽은것 아닌가?

 당신은 내 주장을 부정하고자 여기까지 읽었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착각을 알고있는자일 것이다.)


그리고 그래서 읽은것은 아니라고 또다시 부정할것이다.


내가 똑똑한 당신들과 유일무이한 차이가 있다면


나는 이책을 읽었고 


당신은 이책을 절대 안읽을것이다.


나는 행동했고 당신은 절대 행동하지 않을것이다.


부정이 이기도록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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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지 인생의 법칙 - 혼돈의 해독제
조던 B. 피터슨 지음, 강주헌 옮김 / 메이븐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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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종교가 사람들이 만들어낸 믿음 체계이고 허구에서 나온 것은 안다. 하지만 죽음을 피할 수 없는 나약한 인간이 타락하지 않기 위해 필요했던 믿음체계였다. 이 책은 그 믿음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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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다 - 세스 고딘의
세스 고딘 지음, 김태훈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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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의 본질과 깊이를 정확히 알고있다..이 사람의 깊이가 가늠이 안된다.

지금 마케팅을 업으로 하는 사람에게는 화가 나서 별점1점 줄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용의 꼬리로 살사람이 아니라
뱀의 머리로 살 사람을 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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