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예민하지 않은 사람이 있나? 모두 어느 부분들은 한군데 정도는 그런 부분이 있는것 같다. 예민함에 대해서 불안, 우울, 트라우마, 분노,별로 사례를 들어 알려준다. 이 책의 장점이 실전편에 대한 비중이 크다는 거다. 나의 예민함을 알았으니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자신만의 안전기지를 만들고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고 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나에 관심이 없고 내가 했던 이야기도 하루만 지나면 잊어 버린다고 한다. 망각은 인간이 가진 큰 장점이라고. 내 미래는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하루 앞을 예측하기만 할 수 있다면 일론 머스크보다 더 부자가 될 수 있다. 는 등의 이야기도 나온다. 부정적이고 우울한 쪽으로 가는 생각의 길을 다른 방향으로 길을 내줘야 한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