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벌 알파 사과밭 문학 톡 2
이귤희 지음, 최정인 그림 / 그린애플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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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기후위기로 사라지고 있는 꿀벌이 미래에는 책의 내용처럼
사라질수 있다니 다시한번 환경을 아껴야겠다고 생각했다.
글로비라는 로봇 벌이 꿀벌의 역할을 대체해서 책속의 아이들이 진 짜 꿀벌을 모르는게 안타까웠다.
연구소에서 남아있는 꿀벌을 찾기 위해 글로비를 몰래 개조해 주인 공 알파와 베타를 만들었다는점이 재미있었고 알파가 마지막 꿀벌 들을 찾았지만 사실 글로비를 만든 기업이 꿀벌들을 없애기 위해
알파를 보냈다는 사실이 슬펐다.
알파의 GPS정보로 알파가 찾은 꿀벌을 죽이기위해 말벌 로봇을 보 내자 알파가 스스로 자신의 생명줄같은 벌침을 스스로 빼서 꿀벌이 전부 사라지는걸 막고 진짜 꿀벌이 되어 땅에 묻혀 흙이 되고싶다 는 꿈을 이뤘을때 너무 슬펐다.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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