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로 시작하는 나로부터 타인에 대한 이야기. 나를 나로 말할 수 있는건 무엇인가에서 부터 시작하는 과학과 철학의 질문이 나오는데 어려운게 하나도 없다. 세포에서 시작 했는데 다른 사람에 대한 이야기로 간다. 야 너도 ?나도 ! 세포에서 시작 했을 뿐인데 뭐가 다른거니 라고 묻는다. 이루고 있는게 같은데 겉모습에 따라 다르게 생각하고 차별한다는 어리석음에 대해 알려준다. 이렇게 어렵지 않게 과학과 철학을 이야기 해주다니. 이 작가의 다른 책도 읽어 보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