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삼각지에 갇힌 부분을 보면서 했던 내가 했던 실수들이 떠올랐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꺼내려고 혹은 이기려고 했던가. 그럴 수 없다는 부분이 있다는걸 인정하고 비켜 가는 지혜가 필요했던 것이다.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부딪히고 소위 말하는 진상도 많이 만난 작가는 그 관계속에서 배움을 얻어 책을 썼다. 누구나 배울점이 있는 스승이라는 것을 스스로 보여 준다. 어른스러움 이란 이런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