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를 지나 오면서 집에서만 생활하고 운동을 끊은지 오래. 이 책을 보다 아 내가 정말 운동을 잊고 살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무늘보도 아닌데 거의 집에 가구 처럼 붙어 있었다. 체간이 우리 몸의 증축을 이루는 핵심 몸통 근육이라고 한다. 이체간 스트레칭으로 중심을 꽉 잡아 몸을 바로 세우고 건강 하게 지내라는 이야기. 하루에 1분만 움직이면 된다고 하는데 집에 있다 보면 그것도 안하고 정말 움직이지 않고 지낼 때가 많다. 쉽게 지치고 어깨 결림이나 허리통증이 많이 생기는 이유가 이런 거였다니. 원래 연초의 계획은 운동 아닌가요. 딱 운동 시작하게끔 매일 매일 체크 할 수 있는 게 첫 페이지에 바로 있다. 참 잘했어요 도장 찍어주면서 올해 시작을 운동으로 시작 해보기에 딱 맞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