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1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5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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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이 음원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네요.

이번 코로나19 사태때문에 어른부터 아이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공부 열풍이 서점가에 불었습니다.

며칠 전 뉴스를 보다가 서점가 소식을 듣게 되었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 공부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바이러스 관련 서적 판매가 하루 30% 이상 증가했다고 하더라고요.

영화 '감기'도 열풍이 분 건 알았는데, 이번에는 책 판매까지 늘었다는 소식까지!

성인독자들은 바이러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부를 하기도 하고

부모님들은 예방차원으로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독서를 시키며 어린이 만화책도 판매율이 늘었다는 직원분의 설명이 있었어요.

그러면서 어디서 많이 보던 스타일의 책이 등장을 하네요?

그건 바로 살아남기 시리즈 중에 하나인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였습니다.

'어머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책 도 있었어???'하고 찾아보니 무려 2008년에 발간이 된 책이더라고요.

그런데 코로나 바이러스 공부 열풍이 불며 다시금 인기 열풍 대열에 합류를 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만두도 살아남기 시리즈를 너무나 재밌게 보고 있는 아이라서 책 표지로만 만나는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1권도 너무나 반가웠어요.

 

개학도 연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중이라 거의 하루의 모든 시간을 집 안에서 보내고 있는 초등학생 우리 만두

그래서 예전보다 책 읽는 시간도 늘어나고 평소에 하고 싶어했던 취미 생활도 마음껏 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택배로 도착하는 책들은 그때그때 읽으며 엉덩이 힘도 기르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공부 하는데 도움이 될거라며 제가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책을 줬더니

"어? 살아남기 책인데 왜 느낌이 다르죠?" 이러면서 바로 그 자리에서 읽기 시작하더라고요.

뭐가 다르냐니까 모르겠대요 ㅋㅋ 그냥 책 그림이 느낌이 다르다네요 ^^;;;

십년전에 나온 책이라는거 말 안했는데 ㅋㅋ 이녀석 뭘 알고 하는 소리인가요??????

이번 코로나19 사태때문에 그렇게 귀찮아하던 마스크 착용도 습관화되고, 수시로 손닦기로 습관이 된 초등학생 만두

평소에도 마스크 쓰고 외출하고 돌아오면 소독용에탄올로 여기저기 소독도 하는 만두인데요.

이번 책을 읽고나서는 더더욱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물론 30초 손닦기도 시간 채우려고 노력하고 말이죠~

기침을 할때는 이렇게 팔에다 해야하는것도 꼭 말해달라며 이렇게 기침도 직접 해 보이셨습니다 ㅋ

며칠전 만두랑 잠깐 바람쐬러 공원에 나갔었는데

마스크 없이 뛰어놀고 있던 아이들을 볼 수 있었거든요.

아직 바이러스의 위험을 잘 체감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이 책 필수로 읽게 하고 싶어요.

내 건강을 지키는 일이 제일 우선되야 하니까요!

 

초등학생이 코로나 바이러스 공부 하기 너무 좋은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꼭 구해서 이번 기회에 읽게해 주세요!

수학연산문제집 푸는것만이 공부가 아닙니다~~~~~~~!

 

한국 대표로 세계 오지 탐험 캠프를 떠나는 지오

지오가 가는 밀림에 사람을 죽이는 모기가 있으니 조심히 다녀오라는 친구의 말을 들은 지오

지오는 바로 팔을 걷어 보이며 예방주사 맞은 흔적을 보여주네요.

황열, 콜레라, 장티푸스, 수막 구균, 일본 뇌염 백신, 말라리아 예방약까지 ㅋㅋㅋㅋ

그러면서 완벽한 항제 덩어리라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어요.

 

원주민 마을에 도착한 지오

여기서 모기도 한 손으로 때려잡는, 살짝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원주민 피피를 만나게 됩니다.

 

피피는 얼굴에 묻은 얼룩을 자기 침을 손에 뱉어 슥슥슥 지우는데요.

지오는 왜 침으로 얼굴 얼룩을 지우냐며 침은 원래 더럽다고 이야기 해요.

이때 등장하는 케이

케이는 침은 더럽지 않지만 손은 더럽다고 이야기를 하네요.

여기에 지오도 사람 손 하나에 6만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으며, 손으로 눈이나 코, 입, 피부를 만질때 세균이 몸 안에 옮겨져서 온갖 질병을 일으키고, 다른 사람에게 점염시키기도 한다며, 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염 질환의 60% 정도를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케이는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점을 알려주네요.

항생제는 세균을 없애지만 바이러스는 없애지 못한다고 해요.

세균은 생물이지만, 바이러스는 생물과 무생물의 중간 존재

바이러스는 살아 있는 세포에 침입해 자신과 똑같은 자손을 만들 뿐, 다른 생물처럼 영양분을 섭취하며 독자적으로 성장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항생제로는 세균을 죽일 수 있지만, 바이러스를 죽이면 세포까지 같이 죽어서 우리도 똑같이 피해를 본다고 합니다.

바이러스는 정말... 무서운 녀석이네요..

 

지오가 미리 맞고 온 예방 접종은 백신이 개발된 몇 안되는 바이러스만 막을 수 있을 뿐

이 세상에는 백신이나 치료약은 커명 아직 발견도 못 한 바이러스가 수 만 종이나 된다고 하네요.

매년 독감주사를 맞지만 내가 맞은 주사랑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가 유행하면 독감에 걸릴 수 밖에 없는게 바로 그 이유!

그래서 지금 전 세계사람들 모두 간절히 코로나19 백신이 빨리 개발되기를 바라고 있지요.

 

바이러스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이 나오고나서

지오가 원주민 섬에서 생활하는 이야기가 이어지는데요.

이번에는 강에서 죽어있는 새 떼를 발견하네요.

케이는 직감적으로 AI임을 느낍니다.

AI는 조류독감을 말하는데 조류들 사이에 도는 급성 바이러스 전염병이에요.

치사율이 거의 100%로 한 번 발생하면 조류들이 떼로 죽는 무서운 바이러스에요.

우리나라도 한 때 조류독감때문에 고통을 겪은 적이 있었죠.

정말 바이러스는 점점 더 강해지고 있는 느낌이네요.

 

그 밖에도

바이러스가 무엇인가 하는 내용부터,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점도 자세히 알려줍니다.

 

바이러스가 어떻게 전염되는지 주요 감염경로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어요.

비말 감염이나 감염자의 손을 통한 감염이 주요 감염 경로에요.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바른 손 씻기가 중요합니다.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우리 몸에서는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일단 열이 나고, 갈증이 나며, 기침이 나고, 구토나 설사를 한다고 해요.

코로나19 증상도 37.5도 이상의 발열, 기침이나 인후통 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증상을 느끼면 바로 마스크착용을 해야해요. 비말감염 차단이 1차로 중요하니까요.

이 책에서는 리노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사스 바이러스 등이 자세히 소개되고 있어요.

코로나19 발생전에 만들어진 책이라 코노라19에 대한 직접적인 내용은 배울 수 없지만

대략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공부 하는데는 큰 도움이 됩니다.

 

뉴스에서 자주 나오는 WHO도 어떤 역할을 하는 기구인지 배울 수 있어요.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바로 마스크 착용이죠.

그것도 올바로 착용해야지 대충 착용하면 효과가 없어요.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및 장갑 착용법

거기에 외부 소독 방법까지 자세히 담겨있는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1권

학습만화 내용도 너무 재밌어서 1권이 끝나면 바로 2권을 찾을 수 밖에 없는 책이랍니다.

중학생 큰아이도 코로나 바이러스 공부 좀 하라고 이 책 던져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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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8 - 도망자 카트리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8
안치현 지음, 팀키즈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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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만화책은 흥미진진한 사건 해결 이야기에 다양한 수수께끼 문제들을 담은

두뇌개발 학습만화책이에요.

매 권마다 카트리에일과 노아, 셜로가 힘을 합쳐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멘사 스타일의 숫자퀴즈, 퍼즐퀴즈, 넌센스퀴즈 등을 함께 풀다보면 자연스럽게 문제해결능력증진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요.

여기에 사건 해결을 위한 집중력과 추리력까지 합쳐져 두뇌가 더욱 말랑말랑해진답니다 ^^

각 권마다 함께 들어있는 돋보기도 만두가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를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에요.

사건을 해결하려면 이 돋보기가 꼭 필요하거든요 ^^

이번 8권은 지난 책들보다 퀴즈가 조금 더 다양해져서 더 재밌었다는 만두~

다음 권에서는 카트리에일의 아빠가 등장할 것 같다며 마지막 책장을 덮자마자 9권을 기대하는 만두였습니다.

그럼 만두와 함께 문제해결능력증진에 도움되는 이번 도망자 카트리 함께 내용을 살펴볼까요?

 

이번 8권에는 신학기 맞이 반가운 선물이 함께 들어있네요.

그건 바로 카트리에일이 그려진 네임스티커 입니다.

셜로와 노아까지 귀여운 네임스티커 안으로 들어왔어요 ^^

신학기 준비물에 이 네임스티커를 활용해도 참 좋을것 같네요.

 

 

이번에 등장하는 인물들 입니다.

주인공 카트리에일과 그의 조수 노아, 이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 강아지 셜로

그리고 브리트니어스 경감, 제럴딘 로이어, 아스푸아로 경감이 등장하네요.

 

카트리의 요청으로 노아가 홍차를 가져왔어요.

무슨 좋은일이 있는지 무척이나 기분이 좋은 카트리에일

카트리는 그 이유가 부티크 로빈에서 발견한 사랑스러운 모자때문이라고 이야기 해요.

명탐정 카트리에게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모자였거든요.

 

하지만 역시나 가격이 만만치 않아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결국 고민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사기로 결정을 했다고 해요.

그래서 카트리의 기분이 이렇게 좋은거였네요.

새로운 모자를 살 생각에 말이죠~

 

그런데 모자를 사러 들렸던 부티크 '로빈' 앞에 사람들이 잔뜩 몰려있네요.

뭔가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 것 같아요.

이런 사건에는 명탐정 카트리에일이 빠질 수 없죠!

 

자신이 탐정임을 알리고 사건 현장 안으로 들어간 카트리

그곳에서 스코틀랜드 야드의 경감 노만 브리트니어스를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노만 브리트니어스 경감은 뜻밖의 이야기를 하네요.

"아스푸아로를 자주 도와준다는 레이튼 교수의 딸이 너였냐?"

 

그리고는 이 곳에서 일어난 어젯밤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네요.

어젯밤 이곳 부티크 점주, 케이트 아도라 씨가 괴한의 습격을 받아 쓰러졌다고 해요.

쓰러져 있는 아도라 씨를 발견한 행인의 신고로 아침에서야 병원으로 옮겼는데, 조금만 늦었어도 목숨을 잃을 뻔 한 사고였다고 하네요.

카트리는 대체 누가 그런 짓을 했냐며, 케이트 씨의 안부를 물었는데요.

오히려 노만 브리트니어스 경감은 카트리에게 묻고 싶은 말이라며 이렇게 뻔뻔하게 용의자가 사건 현장에 나타날 줄 몰랐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카트리에일 레이튼! 널 케이트 아도라 씨 살인 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한다!"

 

카트리에일이 용의자라면서 수갑을 채우라는 브리트니어스 경감

케이트 씨는 어젯밤 이곳에서 범인에게 뭔가로 머리를 얻어맞고 쓰러졌는데, 부티크 마지막 방문자가 가장 유력한 용의자고

그 마지막 방문자가 카트리에일이라고 했어요.

조사 결과, 케이트 씨에게 별다른 원한 관계도 없었으니 우발적으로 벌어진 사건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말이죠.

 

여기에 부티크 맞은편에 사는 재수생까지 카트리에일을 봤다는 증언을 했다고 해요.

출입문 외에는 창문을 포함한 모든 문이 잠겨있었고, 누군가가 침입한 흔적도 없었다며 케이트씨와 심각한 얼굴로 한참을 이야기하고 있었지 않냐며 묻기까지 했어요.

카트리에일은 모자를 20%할인 더 받을 수 있을지 논의한 것 뿐이라며 오해라고 소리쳤어요.

 

하지만 이런 카트리에일의 말이 브리트니어스 경감에게 들릴리 없죠.

카트리에일을 연행해가려던 순간 아스푸아로 경감님이 등장합니다.

 

아스푸아로 경감님은 카트리에일이 레이튼 교수의 딸이라며 절대 살인 같은 걸 할 리가 없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브리트니어스 경감은 아스푸아로 경감의 말보다 목격자의 증언을 더 믿으며

카트리에일이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가 있냐고 물어보네요.

이렇게 경감 둘이 싸우고 있는 틈을 타

카트리에일은 도망을 쳤어요.

이런 말도 안되는 이유로 누명을 쓰고 체포 될 수는 없는 일이라며

자신의 손으로 직접 이 사건의 진짜 범인을 밝혀내겠다며 말이죠!

과연 카트리에일은 자신의 누명을 벗고, 이 사건의 진짜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책장이 넘어갈수록 흥미진진한 사건의 해결 단서들이 하나하나 등장하며 심장도 쫄깃쫄깃해집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시리즈는 이렇게 다양한 수수께끼 파일과 퀴즈들도 가득 들어있어요.

문제 스타일도 다양해서 하나하나 풀어보며 문제해결능력증진도 할 수 있답니다.

한번에 딱 보면 풀리는 그런 스타일의 퀴즈들이 아닌거 보이시죠?

재밌는 만화책이지만 끈임없이 머리를 굴리게만드는 카트리에일의 사건파일들

 

돋보기를 그림 위에 올리는 순간 나타나는 단서까지!

아이들이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스토리 속으로 쏙~ 빠져버리게 되는 재미있는 두뇌개발 학습만화

집 콕 하고 있는 요즘

너무나 반가운 책 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카트리에일의 아빠가 등장을 하나봐요.

아빠 앞으로 도착한 편지가 이번 8권의 마지막을 장식했는데요.

다음 권에서는 아빠 앞으로 도착한 이 편지가 어떤 이야기의 시작이 되는지 저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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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1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1
흔한남매 지음, 조병주 그림, 강효미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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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안가도 학원도 안가고 집에만 있기를 일주일

외출이 없이 집콕만 하고 있으니 늘어나는건 뱃살과 스마트폰을 잡고 있는 시간 ㅠㅠ

하지만 덩달아 책읽는 시간도 예전보다는 늘어나고 있어요.

지난 금요일에 도착한 안흔한일기 책을 퇴근 후 지친 엄마옆에서 읽고 있는 만두 ㅋㅋ

지금 벌써 세번째 반복읽기를 하고 있을 정도로 이번 읽기책 또한 만두 반응이 정말 좋아요~

중간중간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로찾기도 있고

유튜브 속 에피소드를 각색해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니 더 재미있어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일기쓰는 요령도 재밌게 배울 수 있어 좋고

책읽으며 즐거워 하는 아이 모습을 보면 뿌듯한 감정도 느낄 수 있습니다 ^^*

흔한남매와 함께 일기쓰기

아이들과 책읽고 재밌는 독후활동도 가능하니 지금처럼 집콕하는 시기에 정말 딱 고마운 책이에요.

 

이번 안흔한일기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시리즈처럼 만화책이 아닌 읽기책이라는 점이에요.

흔한남매 책을 만화책이라고 나중에 아이들이 읽기책 안읽는다고 안사주시는 분들도 있으신데요.

그런 부모님들에게 살짝은 반가운 책입니다.

만화책이 아니라 읽기책이라서 초등저학년들이나 예비초등이 읽기 독립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거든요.

(물론 만두는 만화책이든 읽기책이든 상관없이 잘 읽는 아이라 저는 큰 구분없이 좋아하는 책은 모두 읽히는 편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에이미와 중학교 3학년 으뜸이의 잠시도 조용할 틈 없는 일상이야기

울집도 매일같이 지지고 볶는 형제가 있어서 그런지 이런 소동들이 참 남일같지 않게 느껴지더라고요 ^^;;;

 

"너와 나의 일기 쓰기, 오늘부터 1일 ♥"

이번 책의 시작은 에이미의 반가운 인사로 시작됩니다.

에이미의 보물 1호는 바로 에이미의 일기장이에요. 일기 쓰는 시간은 에이미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고요.

혹시 일기 쓰기를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친구들이라면 에이미의 일기쓰기 특급비법을 따라하며 일기쓰기를 시작하면 됩니다.

첫번째 비법, 날씨는 특별하게 쓰기

두번째 비법, 일기 제목은 개성 있게 짓기

세번째 비법, 사소한 일상도 다시 돌아보기

우리 아이들~

일기 쓰라고 하면 "쓸 내용이 없어요!" 매번 그러잖아요 ㅎㅎㅎㅎ

만두도 예외는 아니예요.

꼭 특별한 일만 일기를 기록하는건 아닌데... 사소한 일상을 일기로 기록하는 비법은 만두도 에이미에게 배워야겠더라고요.

 

이번 안흔한일기 책에는 총 3편의 에이미 일기가 들어있습니다.

각 편 마지막에 으뜸이의 반전일기도 한 편씩 들어있는데, 만두는 이 반전일기가 너무 재밌다고 좋아하더라고요 ㅎㅎ

첫 번째 일기는 에이미가 아이돌에 도전하는 내용이에요.

날씨: 내 머리 위만 먹구름

오늘 할 일 : 초록 돼지에게 복수하기

내일 할 일 : 아이돌 오디션 영상 찍기

 

초등학교 5학년 에이미의 장래희망은 '아이돌 가수'입니다.

한마디로 미래의 슈퍼스타를 꿈꾸는 에이미지요.

일기장 속에는 에이미의 오빠 으뜸이를 초록돼지로 소개하고 있네요.

소파에 누워서 훅훅 코 판 손으로 과자까지 먹는 저 초록돼지가 바로 우리 오빠라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ㅋ

 

초록돼지 으뜸이의 취미이자 특기는 에이미 골탕먹이기 ㅋ

이번에는 라면을 끓여달라고 라면 타령만 하고 있는 으뜸이에요.

버티고 버티가 결국 으뜸이에게 라면을 끓여줄 수 밖에 없었던 에이미

그 이유는 바로 어제 영어학원을 빠진걸 엄마한테 일러야겠다는 으뜸이의 협박때문이었어요.

 

에이미는 이런 으뜸이의 구박을 일기장에 하나하나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 일기장은 오빠의 악행을 자세히 적은 기록이라고 합니다 ㅋ

먼 훗 날 이 일기가 '세계 문화유산'이 되어 오빠를 둔 세상 모든 여동생들을 돕는 소중한 자료로 쓰이길 바라고 있네요 ^^

 

이번에도 에이미의 일기장에 으뜸이의 악행이 한 줄 추가되었는데요.

그건 바로 동생 약점 잡아 심부름시키기 입니다.

매번 으뜸이에게 당하기만 하는 에이미가 이제는 좀 불쌍해보이네요. 에고~

지친 에이미는 방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웠어요.

그리고 남은 힘을 짜내 스마트폰을 켜서 카메라 앱을 눌렀습니다.

그리고는 카메라를 보자마자 점점 힘이 솟아나는걸 느끼며 역시 난 아이돌을 해야만 하는 운명인건가!라고 생각해요.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던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처럼, 에이미는 하루라도 오디션 영상을 찍지 않으면 온몸에 가시가 돋는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열심히 오디션 영상을 촬영하기 시작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에이미를 그냥 두고만 볼 으뜸이가 아니죠?

과연 으뜸이는 또 어떤 방법으로 에이미를 괴롭힐까요??? ^^

 

어떠세요?

이번 안흔한일기 책은 읽기 책이라 반가운 부모님들 많으시죠?

책 중간중간 이렇게 재밌는 활동페이지도 가득이랍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더 재밌게 책 속에 빠질 수 있어요.

 

에이미의 일기를 같이 읽는 듯한 느낌으로 책을 읽고

그러면서 특별한 여행이 아니어도 평범한 일상을 어떻게 일기로 기록하는지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그렇지만 에이미의 일기만 들어있으면 으뜸이가 섭섭하겠죠?

이렇게 으뜸이의 반전일기도 마지막에 들어있습니다.

같은 시간 다른 일기

으뜸이의 반전일기도 웃음포인트예요 ^^

 

재밌게 세 편의 일기를 읽고나면

책 마지막에 있는 일기쓰기 준비운동을 통해 흔한남매와 함께 일기쓰기 시작을 해 봐도 좋습니다.

우선 '나'를 알아야 일기도 술술 써진다며 다양한 질문을 통해 '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해 줍니다.

이번에는 흔한남매와 함께 일기쓰기

다음에는 흔한남매와 함께 독서록쓰기

그 다음에는 흔한남매와 함께 과학실험보고서쓰기

이런식으로 시리즈가 2권, 3권, 4권 나오는건 아닐까요?

일기쓰기로만 쭉~~ 나올까요?

아무튼 다음 안흔한일기 2권을 벌써부터 기다리고 있는 만두입니다.

요즘 외출도 없이 집에만 있으니 이런 재밌는 책 출간은 너무너무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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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몇명 스토리 1
윤종문 지음,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총몇명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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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유튜버 총몇명 만화책 총몇명스토리 1 은 민모리와 가족들, 그리고 나천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보여주는 다장르 애니메이션이에요. 코믹, 공포, SF 거기에 병맛까지 넘나드는 독특한 책 입니다.

 

난생 처음 들어보는 유튜버라서 저는 너무 낯설었는데

만두가 "오마이갓김치~" 하고 다니던게 여기서 나오는 말이었다고 하더라고요.

나천재가 놀랄때 오마이갓김치 라고 한다며 그걸 흉내낸거였어요.

벌써 구독자도 225만명, 어마어마하네요!

만두는 다양한 스토리중에서 부락토스랑 사연낭독이 재밌었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구독자 맞죠^^;;;;;;;

우리 만두도 225만명 중에 한 명 이었네요!

 

이번 총몇명 스토리 1권에서는 공포의 수능괴담과 모리의 시간여행, 크리스마스의 악몽, 한밤의 납치, 공포의 귀성길 이 들어있습니다.

제가 동영상으로 먼저 '공포의 수능괴담'을 봤는데요. 책 내용이 동영상 내용과 같더라고요.

동영상을 책으로 옮겨놨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만두가 맨날 외치고 다녔던 "오마이갓김치 oh my god 김치"는 나천재 캐릭터 위에 적혀있네요.

아쉽지만 1권에서는 오마이갓김치 가 많이 등장하지는 않습니다.

동영상에서는 참 맛깔나게(?) 나천재가 외치던데 그런 부분은 책으로는 생생하게 만날 수 없어서 아쉬움이 있네요.

그밖에도 주인공 민모리와 모리의 이상한 친구 유승찬도 있어요.

모리의 엄마 진숙도 한외모(?)하고 민모리의 동생인 민들레도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외모를 가졌네요 ^^

 

1화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공포의 수능괴담입니다.

그.런.데

이거.... 좀.. 오싹해요.

친구인 유승찬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알려주기 위해 꼭 필요한 1화지만

내용은 좀 으스스해서 일단 리뷰는 패스했습니다 ㅋ

 

그리고 2화 모리의 시간여행은 자세히 담아봤어요.

유튜버 총몇명 구독자들이라면 이 모리의 시간여행 동영상을 기억하실텐데요.

책에서는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 보여드릴께요.

 

수능을 보러 가지 않은 덕분(?)에 목숨을 건진 모리

무서운 꿈을 꿔서 수능을 보러 가지 않은 모리가 이해되지 않는 엄마예요.

저같아도 이해할 수 없죠!!!!!

하지만 우리의 모리는 수시로 대학을 합격했다고 하네요. 천만다행입니다~

엄마의 잔소리에 꼬박꼬박 말대답을 하고 있는 모리

이때 엄마가 한마디 하죠.

"또 삽소리 한다, 또!"

며칠전 저는 동생에게 요즘애들 말이라면서 쌉가능 이라는 단어를 배웠는데 ㅋ 이번에는 이 책에서 삽소리를 배웠습니다요~

이제 저도 애들이 쓸데 없는 소리를 하면 "삽소리 그만!"해야겠어요 ^^;;;

 

엄마의 잔소리폭격을 듣고 핸드폰까지 놓고 나온 모리는

길을 가다가 어떤 의문의 남성이 떨어뜨린 기계를 주웠어요.

그리고 그 기계에 써 있는 OK 버튼을 무심코 눌렀습니다.

-10Y OK SUCCESS

과연 모리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배가고파 들어간 편의점,

그런데 자주가던 편의점이 슈퍼로 바꼈네요?

그런데 그 슈퍼에는 "2008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수험표 보여주시면 전품목 10%할인 해 드립니다"가 써있습니다.

지금은 2018년인데, 슈퍼 아저씨는 지금은 2008년이라고 하네요.

2008년이면 10년전인데 아까 그 기계에 써 있던 -10Y 과 연관이 있을까요?

 

공원에 혼자 앉아 아까 주은 기계가 타임머신임을 깨달은 모리

일이 일어나기 전에 현재로 되돌아가려고 하지만 기계는 말을 듣지 않네요.

3시간후 돌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만 보여주면서 말이죠.

그래서 어차피 지금 돌아갈 수 없다면 자신의 집에 가 보기로 합니다.

 

모리의 집에는 10년전 어린 모리가 있었어요.

모리는 어린 모리에게 나중에 크면 비타 코인을 하라고 설명을 해 줍니다.

하지만 이 말을 어린 모리가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죠!

 

모리는 집을 나와 근처 마트에서 일하는 엄마를 찾아가기로 했어요.

그곳에서는 10년전 젊은 엄마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엄마가 팀장님에게 혼나고 있는 가슴아픈 장면을 목격하게 되네요.

그 모습이 마음아팠던 모리는 팀장님에게 대신 통쾌한 아니 더러운 복수를 해줍니다.

이 장면에서 만두는 얼마나 빵터지며 웃었는지 몰라요 ^^

그리고 엄마에게도 어린 모리에게 했던 이야기처럼 비타코인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지만

역시나 엄마도 어린 모리처럼 이해하지 못하고 "이상한 삽소리 하려면 가요!"라고 말을 하네요.

 

결국 마트를 나온 모리는 차라리 자기가 현재로 돌아간 다음, 다시 1년 전으로 가서 로또를 사야겠다고 결심을 해요.

그리고 +10Y OK를 눌렀습니다.

 

새벽 6시에 도착한 모리는 집으로 들어가고

엄마는 이 시간에 들어오는 모리를 보며 깜짝 놀라요.

너무 피곤한 모리는 빨리 한 숨 자고 일어나 로또를 사야겠다고 생각하며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모리의 침대에는 또다른 모리가 자고 있네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밖으로 나온 모리

그때 아까 2화 첫 장면에서 나왔던 "그 놈의 대학, 대학"하며 투덜거리며 걷고 있는 모리가 나와요.

그리고 그 이상한 기계를 떨어뜨리던 의문의 사내가 다시 등장합니다.

그런데 이 의문의 사내는 바로 일찍 도착해서 옷을 갈아입고 나온 그 모리였네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요!!!!!!

과연 누가 진짜 모리인 걸까요?

다음 이야기는 총몇명 스토리 1 에서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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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팬츠의 사건 일지 3 : 마법사를 조심해! 마티 팬츠의 사건 일지 3
마크 패리시 지음, 한아름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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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여사


윔피키드의 저자 제프키니도 인정한 기발한 상상력과 배꼽잡는 웃음

마크 패리시의 ' 마티 팬츠의 사건일지 3권 마법사를 조심해 ' 가 이번에 새롭게 나왔습니다.

역시나 이번 3권에서도 마티 팬츠의 예측불허 행동들이 기가막혀 웃음이 나오게 만들더라고요. ^^

이런 책들은 초등고학년은 물론이고 중학생들에게도 아주 도움이 되는데요.

책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런 책들은 쌍둥이 책인 영어원서읽기를 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한가한 큰아이가 주말을 이용해 제프키니의 마티 팬츠의 사건일지 3권을 읽는 모습입니다.

윔피키드나 마티팬츠나 솔직히 처음 읽을때는 '아니 뭐 이런 책이 다 있어?' 하게 되는것 같아요.

살짝 이쪽 정서와 우리 정서가 맞지 않는달까요? 그렇지만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은근 중독이 되는 매력이 있는 책들이랍니다.

큰 아이가 저보고 이번 책도 재밌다고 하길래 저도 읽어봤는데요.

역시나 마티팬츠의 기상천외한 행동들이 정말 재밌더라고요.

두께는 아직 접해보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살짝 부담을 줄 수 있지만! 한 페이지당 글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완독하는데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챕터가 짧은 편이라 중간중간 쉬면서 읽기도 좋아요. 저도 완독 끝내는데 몇 시간 걸리지 않은것 같네요.

 

 

마티 팬츠의 사건일지 3권 - 마법사를 조심해

마크 패리시 글 그림 / 한아름 옮김 / 미래엔 아이세움

 

첫장에는 등장인물 소개가 나옵니다.

개구리를 타고 있는 그림의 아이가 바로 주인공 마티팬츠 예요.

그리고 중요한 조연이라고 할 수 있는 '마법사를 조심해'의 사건 중심에 있는 아이가 바로 사이먼 카디건 입니다.

그외 파커, 룬그랫, 에리카, 할머니 등등이 소개되네요.

근데 왜 교장선생님은 없는걸까요 ^^

은근 이번에 많이 나오는데 말이죠.

 

아쉽게도 이번 3권이 마티 팬츠 시리즈의 마지막권인가봐요.

특별히 마크 패리시가 한국 친구들에게 감사의 메세지도 전해왔네요.

 

이야기는 사이먼에게 사과해야 하는 마티의 퉁명스러운 얼굴로 시작합니다.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마티는 사이먼에게 사과를 해야 하나봐요.

하지만 사이먼에게 사과하는건 너무나 싫은 마티

그게 얼마나 싫은일인지 참 구체적으로도 기록해놨네요 ㅋ

고슴도치를 날것으로 먹다니 ㅋㅋㅋ 이런건 우리나라 이야기책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내용이죠 ^^;;

 

마티가 사이먼에게 사과를 해야하는 이유는 바로 마티가 사이먼을 '원숭이 목욕사'라고 놀렸기 때문이에요.

사실 그 말이 저는 놀리는 말인지 말 모르겠는데 ^^;;;; 교장선생님까지 나서서 사이먼에게 사과하라고 하는거 보면 굉장히 심하게 놀린 말인가 봅니다~ 일단 그렇게 인정해야 이야기를 계속해서 읽어나갈 수 있어요.

하지만 마티는 너무 억울해요.

자기가 놀린건 사이먼이 마티에게 한 일에 비하면 새발의 피 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니 더더욱 사과하기 싫은게 당연~!

 

마티의 엄마마저 사이먼을 매력덩어리라고 표현하고 있으니

마티의 속은 기가 찰 노릇

그야말로 매력덩어리란 말은 매력이 많은 사람이나 사물을 이르는 말인데

사이먼에게는 전혀 매력이 없단말이죠.

대체 사이먼은 어떻게 사람들을 홀려서 매력덩어리라는 소리를 듣는 걸까요?

 

우리의 마티는 결국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하다가

사이먼이 마법을 부리는 힘을 가졌을지 모른다는 생각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 생각을 하게되니 갑자기 무서워지네요.

게다가 마티는 내일까지 사이먼에게 사과 편지를 써야하는데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렇.지.만

사과 편지는 아무리 쓰려고 해도 써지지 않는 마티

그렇게 계속 시간만 흘러 갑니다.

 

그러다 다른 아이들처럼 삼천포로 빠지게 되네요~

사과 편지를 시작도 못했으면서 "원숭이 목욕사의 흥미진진한 모험!"이라는 만화를 그리기 시작합니다.

워낙 예술적 감각을 타고난 마티라서 순식간에 만화는 완성이 됐어요.

 

이 만화를 마티의 가장 친한친구 제롬에게 보여줬습니다.

제롬은 냠냠냠 맛있게 먹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 작품은 교장선생님 눈에 띄면 안되요!

들켰다가는 어마어마하게 큰 일이 벌어질게 뻔하니까요.

 

그래서 이렇게 봉투안에 숨기고 "아무것도 안 들어 있음!"이라고 적어 놓았습니다.

그리고는 잘 보관하기 위해서 책가방에 넣어놨어요.

이제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사이먼에게 사과 편지 쓰는걸 다시 시작해 볼까요?

하지만.. 왜 이럴땐 꼭 눈꺼풀이 무거워지는걸까요 ^^;;

마티는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사과편지를 쓰기로 하고 침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이 다음부터는 왜 3권의 제목이 마법사를 조심해 인지 다양한 사건사고가 등장해요.

마티의 머리 꼭대기에 있는 사이먼은 결국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당하고

마티가 받던 야유는 사이먼이 받게 됩니다.

물론 사이먼은 마법사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원숭이 목욕사의 흥미진진한 모험" 만화책이 마티의 작품이라는걸 사람들이 알게되기까지는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답니다.

마티의 옆에서 묵묵히 응원을 해주는 할머니와 과학실험 드론을 만든 누나 덕분에

모든 누명을 벗고 당당하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인정받은 마티

3권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만날 수 없다는게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윔피키드만큼 오랫동안 사랑받을 캐릭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큰 아이도 재밌게 읽었으니

다음에는 서점에 가서 원서가 있나 살펴봐야겠습니다.

이렇게 한글책 번역본으로 흥미를 갖게 되고 영어원서 읽기까지 이어진다면 그야말로 대 to the 박이 아닐 수 없으니까요 ^^

나무집이나 윔피키드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마티 팬츠의 사건일지

총 세 권이지만 1,2,3권 상관없이 단행본으로 즐기셔도 괜찮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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