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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1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5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9월
평점 :

'역주행'이 음원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네요.
이번 코로나19 사태때문에 어른부터 아이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공부 열풍이 서점가에 불었습니다.
며칠 전 뉴스를 보다가 서점가 소식을 듣게 되었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 공부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바이러스 관련 서적 판매가 하루 30% 이상 증가했다고 하더라고요.
영화 '감기'도 열풍이 분 건 알았는데, 이번에는 책 판매까지 늘었다는 소식까지!
성인독자들은 바이러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부를 하기도 하고
부모님들은 예방차원으로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독서를 시키며 어린이 만화책도 판매율이 늘었다는 직원분의 설명이 있었어요.
그러면서 어디서 많이 보던 스타일의 책이 등장을 하네요?
그건 바로 살아남기 시리즈 중에 하나인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였습니다.
'어머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책 도 있었어???'하고 찾아보니 무려 2008년에 발간이 된 책이더라고요.
그런데 코로나 바이러스 공부 열풍이 불며 다시금 인기 열풍 대열에 합류를 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만두도 살아남기 시리즈를 너무나 재밌게 보고 있는 아이라서 책 표지로만 만나는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1권도 너무나 반가웠어요.
개학도 연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중이라 거의 하루의 모든 시간을 집 안에서 보내고 있는 초등학생 우리 만두
그래서 예전보다 책 읽는 시간도 늘어나고 평소에 하고 싶어했던 취미 생활도 마음껏 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택배로 도착하는 책들은 그때그때 읽으며 엉덩이 힘도 기르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공부 하는데 도움이 될거라며 제가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책을 줬더니
"어? 살아남기 책인데 왜 느낌이 다르죠?" 이러면서 바로 그 자리에서 읽기 시작하더라고요.
뭐가 다르냐니까 모르겠대요 ㅋㅋ 그냥 책 그림이 느낌이 다르다네요 ^^;;;
십년전에 나온 책이라는거 말 안했는데 ㅋㅋ 이녀석 뭘 알고 하는 소리인가요??????
이번 코로나19 사태때문에 그렇게 귀찮아하던 마스크 착용도 습관화되고, 수시로 손닦기로 습관이 된 초등학생 만두
평소에도 마스크 쓰고 외출하고 돌아오면 소독용에탄올로 여기저기 소독도 하는 만두인데요.
이번 책을 읽고나서는 더더욱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물론 30초 손닦기도 시간 채우려고 노력하고 말이죠~
기침을 할때는 이렇게 팔에다 해야하는것도 꼭 말해달라며 이렇게 기침도 직접 해 보이셨습니다 ㅋ
며칠전 만두랑 잠깐 바람쐬러 공원에 나갔었는데
마스크 없이 뛰어놀고 있던 아이들을 볼 수 있었거든요.
아직 바이러스의 위험을 잘 체감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이 책 필수로 읽게 하고 싶어요.
내 건강을 지키는 일이 제일 우선되야 하니까요!
초등학생이 코로나 바이러스 공부 하기 너무 좋은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꼭 구해서 이번 기회에 읽게해 주세요!
수학연산문제집 푸는것만이 공부가 아닙니다~~~~~~~!
한국 대표로 세계 오지 탐험 캠프를 떠나는 지오
지오가 가는 밀림에 사람을 죽이는 모기가 있으니 조심히 다녀오라는 친구의 말을 들은 지오
지오는 바로 팔을 걷어 보이며 예방주사 맞은 흔적을 보여주네요.
황열, 콜레라, 장티푸스, 수막 구균, 일본 뇌염 백신, 말라리아 예방약까지 ㅋㅋㅋㅋ
그러면서 완벽한 항제 덩어리라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어요.
원주민 마을에 도착한 지오
여기서 모기도 한 손으로 때려잡는, 살짝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원주민 피피를 만나게 됩니다.
피피는 얼굴에 묻은 얼룩을 자기 침을 손에 뱉어 슥슥슥 지우는데요.
지오는 왜 침으로 얼굴 얼룩을 지우냐며 침은 원래 더럽다고 이야기 해요.
이때 등장하는 케이
케이는 침은 더럽지 않지만 손은 더럽다고 이야기를 하네요.
여기에 지오도 사람 손 하나에 6만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으며, 손으로 눈이나 코, 입, 피부를 만질때 세균이 몸 안에 옮겨져서 온갖 질병을 일으키고, 다른 사람에게 점염시키기도 한다며, 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염 질환의 60% 정도를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케이는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점을 알려주네요.
항생제는 세균을 없애지만 바이러스는 없애지 못한다고 해요.
세균은 생물이지만, 바이러스는 생물과 무생물의 중간 존재
바이러스는 살아 있는 세포에 침입해 자신과 똑같은 자손을 만들 뿐, 다른 생물처럼 영양분을 섭취하며 독자적으로 성장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항생제로는 세균을 죽일 수 있지만, 바이러스를 죽이면 세포까지 같이 죽어서 우리도 똑같이 피해를 본다고 합니다.
바이러스는 정말... 무서운 녀석이네요..
지오가 미리 맞고 온 예방 접종은 백신이 개발된 몇 안되는 바이러스만 막을 수 있을 뿐
이 세상에는 백신이나 치료약은 커명 아직 발견도 못 한 바이러스가 수 만 종이나 된다고 하네요.
매년 독감주사를 맞지만 내가 맞은 주사랑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가 유행하면 독감에 걸릴 수 밖에 없는게 바로 그 이유!
그래서 지금 전 세계사람들 모두 간절히 코로나19 백신이 빨리 개발되기를 바라고 있지요.
바이러스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이 나오고나서
지오가 원주민 섬에서 생활하는 이야기가 이어지는데요.
이번에는 강에서 죽어있는 새 떼를 발견하네요.
케이는 직감적으로 AI임을 느낍니다.
AI는 조류독감을 말하는데 조류들 사이에 도는 급성 바이러스 전염병이에요.
치사율이 거의 100%로 한 번 발생하면 조류들이 떼로 죽는 무서운 바이러스에요.
우리나라도 한 때 조류독감때문에 고통을 겪은 적이 있었죠.
정말 바이러스는 점점 더 강해지고 있는 느낌이네요.
그 밖에도
바이러스가 무엇인가 하는 내용부터,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점도 자세히 알려줍니다.
바이러스가 어떻게 전염되는지 주요 감염경로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어요.
비말 감염이나 감염자의 손을 통한 감염이 주요 감염 경로에요.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바른 손 씻기가 중요합니다.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우리 몸에서는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일단 열이 나고, 갈증이 나며, 기침이 나고, 구토나 설사를 한다고 해요.
코로나19 증상도 37.5도 이상의 발열, 기침이나 인후통 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증상을 느끼면 바로 마스크착용을 해야해요. 비말감염 차단이 1차로 중요하니까요.
이 책에서는 리노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사스 바이러스 등이 자세히 소개되고 있어요.
코로나19 발생전에 만들어진 책이라 코노라19에 대한 직접적인 내용은 배울 수 없지만
대략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공부 하는데는 큰 도움이 됩니다.
뉴스에서 자주 나오는 WHO도 어떤 역할을 하는 기구인지 배울 수 있어요.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바로 마스크 착용이죠.
그것도 올바로 착용해야지 대충 착용하면 효과가 없어요.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및 장갑 착용법
거기에 외부 소독 방법까지 자세히 담겨있는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1권
학습만화 내용도 너무 재밌어서 1권이 끝나면 바로 2권을 찾을 수 밖에 없는 책이랍니다.
중학생 큰아이도 코로나 바이러스 공부 좀 하라고 이 책 던져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