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 육아 - 어느 조용하고 강한 내향적인 엄마의 육아 이야기
이연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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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에너지와 열정이 넘치는 외향적인 엄마가 아닌, 방전은 빠르고 충전은 느린 내향 엄마지만, 사교육 없이 과학 영재로 키울 수 있었던 조금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육아서' 입니다.

본인의 이야기를 에세이처럼 쓴 책이라

부담없이 한 장 한 장 넘길 수 있는 그런 책이에요.

 

 

저도 영재발굴단을 자주 챙겨본다고 봤었는데

이 분의 아이가 나온 편은 제가 못 본 편이었나봐요.

영재발굴단에서 과학영재로 아이가 출연했고, 그 노하우를 책으로 펴 내셨다고 하네요.

 

사교육없이 과학영재로 키웠다고 하면

굉장히 열정넘치고 파워 에너지를 가진 엄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정말 신기하게도 저자 이연진님은 스스로 내향적인 엄마라고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책 제목도 내향육아 인가 봅니다.

 

책 목차예요.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육아를 시작하게 되는 내용이 1장에 담겨있는데요.

저자가 어떤 성격과 성향을 지닌 사람인지 적혀있어요.

사실 저는 이런 내향 육아와는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사람이랍니다.

성격도 반대

성향도 반대

물론 육아방법도 많이 달랐어요.

그래서 내 아이는 영재가 못됐나??? ㅋㅋㅋ 싶기도 하지만요.

세상에 모두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저자말대로 저질체력을 가진 엄마가 도움받을 육아서는 많지 않은데

그런 성향의 엄마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내향 육아' 입니다.

 

학창시절부터 조용했고

스스로 집순이라고 말하는 저자

'노는 것 중 최고는 나 자신과 잘 노는 것'

그러다 남편을 만나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게 되었다는데요.

 

이런 성향의 분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쉽지 않죠.

속으로만 끙끙대다 터지고 나면 듣는말

"진작 말하지 그랬어"

 

내향적인 성향의 사람들은 타인의 관심과 시선도 불편할 수 있는데요.

지하철에서도

문화센터에서도

심지어 산후조리원에서도

편하지 않았던 일화들도 적혀있습니다.

이 중에서는 저도 공감가는 몇몇 내용들도 있었어요.

대체로 반대되는 내용들이 더 많았지만요 ^^

 

그러다 아이를 낳았는데

아이는 완전 반대 성향의 에너지 넘치고 예민한 성향의 아이

그래서 혼자 하는 육아가 더 힘들었고

남들이 성공했다는 육아방식으로 아이를 키우는게 더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탈강남을 하게 됐고

탈강남을 한 곳에서 시중에 나와있는 육아서는 바이~

내 아이에게만 집중을 하며,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으로 하나하나 맞춤교육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기계를 좋아하던 아이는

길가에 버려진 선풍기를 기어코 집에 가지고 오게 하고

as를 받은 후 '선풍기 수리공' 놀이가 시작되고, 탐구와 조립에 들어가는데요.

이러면서 as 기사님과도 친해지고

선풍기에서 시작된 다양한 이론들도 배웠으며

한글 또한 선풍기 카달로그로 깨쳤다고 하네요.

"좋아하는 마음에는 날개가 달린다.

마음을 끌어당기는 것이 가장 좋은 선생님이다."

'아이는 발산하고 나는 수렴하는 것'

'자연스럽고 편안할 것'

엄마 품과 한아한 시간 속에서 마음껏 책을 읽는 책육아와 아이가 원하는 것을 직접 경험하게 하는 아날로그 육아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바쁘고 불규칙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저는

아이들이 어릴때도 온전히 아이만을 바라본 시간이 많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바쁜 워킹맘이라

더 육아서와 책육아 인플루언서들의 방법을 더 찾게되고, 믿게되고, 내 아이에게 맞던 안맞던 시도해보고

아이가 생각만큼 따라와주지 않으면 오히려 더 화가나고...

그랬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이제는 아이들이 다 커버린 상태라 저자처럼 아이를 위한 맞춤육아의 시간은 되돌아오지 않겠지만

내향 육아를 읽으면 읽을수록

저자와 같이 아이랑 보낸 시간이 많지 않았던 부분이 마음 한구석 아프게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제 이 시간으로 되돌아갈 수는 없겠지만

현재 임신중이시거나

유아를 키우시는 분들 중에서

스스로 내향적이거나 내성적, 체력이 바닥임에도 에너지 넘치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 중에서

내 성향에 맞는 육아서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책 후반부에는

다양한 책육아 노하우는 물론이고

아이와 집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과학실험들도 많이 소개되어 있어요.

요즘같이 집콕시간이 길어질때 따라하면 좋을 내용들이 정말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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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주스 - 봄 아이세움 그림책
문채빈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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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일은 없지만 휴식기가 필요해 블로그도 손 놓고 기약없는 휴식을 취하고 있는 요즘

21대 총선 선거에 온라인개학에 이것저것 일도 많았던 이번 한 주

만두는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 ' 구름주스' 가 도착하자마자 읽었는데

제가 포스팅 하는게 늦었네요.

만두는 요즘 집콕을 하고 있어서 집에 도착하는 택배를 엄청 반가워하고 있어요.

택배에는 반가운 장난감이나 책들이 들어있기 때문이죠 ^^

이번에 도착한 책은

문채빈 작가 신작인 구름주스 입니다.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새롭게 나온 얄라차 생쥐 형제 시리즈로 1권 봄 책인데요.

얄라차는 어떤것을 신기하게 여길 때 내는 순 우리말 표현이라고 하네요.

낭만 마을에 사는 일곱 마리 형제의 "얄라차" 소리와 함께 구름주스 에서 행복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재밌는 아이들 동화이면서, 읽고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 예요.

 

문채빈 작가 신작 '구름주스'를 읽고나면

솜사탕을 사 올 수 밖에 없어요 ^^

그래서 저도 아파트 1층에 있는 편의점에 가서 얼른 만두에게 솜사탕을 사다주었습니다.

구름주스 안에 나오는 생쥐들이 만든 구름주스를 만두도 만들어보고 싶어했기 때문이에요.

 

솜사탕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책 속에서 나오는 구름주스처럼 음료 안에 녹여 먹어도 참 맛있죠 ^^

만두가 만든 구름주스

솜사탕이 가득 올라가 더욱 예쁜 비쥬얼로 완성했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

문채빈 작가 신작 구름주스

아이와 함께 읽고 직접 만들어 보셔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문채빈 작가의 손에서 태어난 귀여운 일곱 마리 생쥐 형제의 재미있는 이야기

이번 봄 책에는 귀여운 봄봄 스티커도 함께 들어있어요.

다이어리 꾸미는 친구들 많죠?

다꾸할때 사용해도 될 귀여운 봄봄 스티커랍니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설레는 봄 날

일곱마리 생쥐 형제는 일찍 일어나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낭만 마을 축제날이라 공원에서 솜사탕을 팔기로 했거든요.

 

공원에 도착하니 낭만 마을 동물들과 이웃 마을 동물들이 모여 시끌시끌, 북적북적 하네요.

그런데 대장 도롱이만 남겨두고

나머지 생쥐 형제들은 대체 어디로 간 걸까요?

 

나머지 생쥐형제들은 벌써 여기저기 흩어져 신나게 놀고 있었네요.

생쥐형제는 알록달록 풍선도 하나씩 샀어요.

그렇게 한참을 놀다보니 시간이 훌쩍!

그제서야 솜사탕 생각이 났어요.

 

생쥐 형제들은 먹거리 마당에 솜사탕 기계를 놓고 자리를 잡았어요.

솜사탕을 만들려면 설탕이 필요해요.

독서왕 레레가 꼼꼼하게 설명을 읽고 솜사탕을 완성했네요.

[솜사탕 만드는법]

1. 뜨거워진 기계에 설탕 한 스푼을 넣어요.

2. 설탕이 실로 변해 설탕 구름이 될 때까지 기다려요.

3. 뭉게뭉게 설탕 구름을 긴 막다에 돌돌돌 감아요.

4. 한쪽 방향으로 돌돌돌돌 계속 돌돌돌돌 감아요.

 

"솜사탕 주세요~!"

손님이 생쥐네 솜사탕 기계로 구름처럼 몰렸어요.

생쥐 형제는 솜사탕을 만들고 만들고 또 만들었지요.

그렇지만 아무리 만들어도 줄은 자꾸만 길어졌어요.

 

그때 도롱이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좌르륵 좌르륵, 설탕을 넣고 넣고 또 넣었지요.

그.런.데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솜사탕 기계가 갑자기 이상해요!

드르륵~~! 드르륵!!!!

 

솜사탕은 커지고 커지고 또 커졌어요.

솜사탕은 자꾸자꾸 커지더니 구름처럼 두둥실 하늘로 올라갔어요.

덩달아 생쥐 형제도 하늘로 올라갔어요.

"얄라차! 생쥐 살려!!!!"

 

도롱이와 동물 친구들이 힘을 합쳐서 재빨리 솜사탕에 물을 뿌렸어요.

물줄기가 닿은 솜사탕은 사르륵 녹아내렸지요.

 

하늘에서 달달한 솜사탕 비가 내렸어요.

생쥐 형제도 무사히 땅으로 내려왔고요.

그런데 솜사탕을 기다리던 손님들은 어떡하죠?

그때, 도롱이에게 또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생쥐 형제는 투명한 컵에 달달한 솜사탕 비를 받았어요.

컵 위에는 솜사탕도 한 움큼 얹고, '구름주스'라고 이름도 붙였답니다.

 

일곱마리 생쥐 형제는 오래 기다린 손님들과 함께 구름 주스를 나누어 먹었어요.

구름주스는 포근한 봄 구름 맛이 났습니다.

 

대장 도롱이, 독서왕 레레, 먹보 미미, 예술가 파랑, 잠꾸러기 솔솔, 개구쟁이 라라, 겁쟁이 시롱까지 모두 일곱 마리 생쥐 형제들의 평범한 일상이 ‘얄라차!’라는 마법 주문 같은 말과 함께 특별하고 행복한 하루로 바뀌는 과정을 문채빈 작가 신작 구름주스

읽고 있으면 저절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책이랍니다.

동시에 달달한 솜사탕도 떠올라 구름주스 한 잔을 꼭 마시고 싶어지는 그런 책이에요.

대학로나 놀이공원에 가면 멋지고 커다란 솜사탕도 많이 파는데....

요즘은 갈 수 없잖아요.

그러니 이렇게 간단하게 솜사탕을 구해 집에서 아이들과 구름주스 한 잔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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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건물에서 살아남기 2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52
팝콘스토리 지음, 한현동 그림, 당병배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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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티비를 보는데 잠실의 초고층빌딩 L타워가 나오더라고요.

제가 어릴때는 우리나라 초고층빌딩 하면 63빌딩이 최고였는데

이제는 잠실의 L 빌딩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네요.

이렇게 초고층빌딩이 그 나라의 랜드마크나 관광명소로 유명해지니 점점 더 높게높게 지어지는 세계 마천루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이럴수록 초고층빌딩 안전수칙 또한 미리미리 알고 있어야겠죠?

세계 마천루 초고층빌딩 특징도 알아보며 안전수칙까지 알려주는 고층건물에서 살아남기

이번에는 2권이 나왔습니다.

제가 저녁을 준비중일때 고층건물에서 살아남기 2권을 읽기 시작한 만두예요.

1권이 어떻게 끝났는지 살짝 기억이 안난다면서 1권까지 가져다가 휘리릭 읽더니 2권을 이어서 읽더라고요.

그러더니 갑자기

"엄마! 저 범인이 누군지 알겠어요!" 하더니 이렇게 등장인물에서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을 찾아 저에게 보여주네요 ^^

그래서 제가 "응, 맞아~" 그랬더니 "진짜요?? 오!" 하는 만두였습니다 ^^

스포는 안좋은건데 ㅋㅋㅋ

범인 스포를 해주니 더 속도를 내서 읽기 시작하는 만두~~~

다 읽고나서는 독서목록에 기록도 하고 독서록 작성까지 끝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이 전 시리즈였던 아쿠아리움에서 살아남기 1권, 2권까지 가져다 주말내내 읽는거 있죠 ㅎㅎㅎㅎ

시간이 많이 남으니 예전보다 확실히 책은 더 가까이 하게 되는것 같아요.

 

 

세계 마천루 초고층빌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도 해주고 어떻게 지어지는지 구조와 그 안의 특별시스템들도 알아본 1권

이렇게 높은 고층건물에서 지오와 친구들은 폭탄을 발견하고, 테러범의 협박 전화가 사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테러범의 요구 조건을 수용할 수 없는 마 사장은 사건을 해결하기는 커녕, 독자적인 행동으로 모두를 더 위협에 빠뜨립니다.

테러범의 요구조건은 오픈식 연기

하지만 마 사장은 오픈식 연기는 절대 없을꺼라고 해요.

 

여기서 폭탄이 터진다면 시민 전체가 위험한 상황

하지만 마 사장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오픈식을 취소하면 자신은 웃음거리가 되고 말꺼라며 오픈식 연기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해요.

그러면서 폭탄을 자세히 들여다보는데 폭탄에 있는 독특한 매듭을 보며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때, 빌딩 밖에 마 사장이 부른 헬리콥터가 도착했어요.

하지만 헬리콥터는 건물 안에 있는 사람들을 보지 못하네요.

 

바보같은 마 사장은 자신들을 찾지 못하는 헬리콥터에게 본인들의 위치를 알리려고 유리창에 의자를 집어 던졌어요.

 

고층건물에서 창문을 깨 버리다니!!!!

(실제 고층건물의 유리는 파쇄망치 등으로 모서리를 파괴하지 않는 이상 쉽게 파손되지 않습니다 라고 책 하단에 써 있어요)

이때 깨진 창문에서 휘이이잉~ 쎈 바람이 부네요.

"어서 책상 밑으로 피해!!"

높이 솟아 있는 고층건물은 대기 상층부에서 부는 거센 바람에 그대로 노출이 됩니다. 고층건물에 강한 바람이 불어닥치면 일차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곳은 건물의 외벽이에요. 여름에 찾아오는 태풍의 피해로 고층 아파트의 유리창이 깨지거나, 간판 등이 떨어져 길거리의 행인들을 위협하는 사례도 종종 발생해요. 고층건물 사이로 부는 빌딩풍 역시 산간 지역의 바람이나 태풍과도 비슷한 위력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빌딩풍의 순간 풍속은 약 초속 20M까지 거세지는데, 이런 바람은 먼지나 소음을 일으킬 뿐 아니라 태풍과 같은 피해를 일으키기도 해요. 또한, 소용돌이 현상으로 공기 중의 매연이 지상으로 계속 내려와서 국지적인 대기 오염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장면을 지켜보고 있는 범인은 오히려 위험하겠다며 119에 신고를 하려고 하네요.

거기다 숨어있던 장소마저 들길 위기에 처합니다.

그래서 밖이 조용해 진 틈을 타 후다닥 도망을 갔어요.

 

깨진 유리창으로 사람들을 발견한 헬리콥터

하지만 건물 안에서 사람들이 외치는 소리가 들릴리가 없죠.

지오는 종이에 써서 폭탄테러 사실을 헬리콥터에 알렸습니다.

 

하지만 기상 상태가 너무 안좋고, 고층건물에는 착륙장이 없어 쉽게 사람들을 구조할 수 없는 상황

이때 또다시 범인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어요.

범인은 또 한번 건물 오픈을 연기하라고 조건을 말합니다.

그런데 범인과 통화를 하던 마 사장은 어디선가 많이 듣던 목소리 같다는 생각을 해요.

 

범인은 전화를 끊어버렸고

지오와 동경이는 장난을 치다 폭탄을 떨어뜨리고 말아요.

순간 일.시.정.지

 

그런데 이게 무슨일이래요??

폭탄이 터지기는 커녕, 가짜였습니다.

살았다는 안도감 이후

가짜 폭탄이라는 사실에 화가 난 마 사장

폭탄상황이 종료되니 또다른 사건이 벌어지고 말았어요.

 

그것은 바로 건물내 화재

매케한 연기가 문틈 사이로 들어오고 있어요.

지오는 옷소매에 물을 적셔서 코와 입을 막았습니다.

이런 초고층빌딩에서 화재라니!

이럴땐 어떡해야할까요?

 

이때 등장한 현장소장님

현장소장님은 사람들에게 방독면을 쓰게하고, 몇 층 위에 있는 피난 안전구역으로 이동하자고 합니다.

거기서 숨을 돌린 다음, 피난 기구를 써서 약국이 있는 지점으로 내려가면 된다고 하면서 말이죠.

과연 지오와 사람들은 무사히 고층건물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초고층빌딩 화재라니 상상도 하기 싫네요.

 

L타워처럼 어마어마하게 높지는 않아도

요즘은 도시 한 가운데에서도 초고층빌딩을 쉽게 만날 수 있는데요.

이런 초고층빌딩들이 많아지면서 이런저런 사고들도 많이 생기게 된답니다.

기상악화로 생긴 사고는 물론이고 새 충돌사고나 화재도 발생할 수 있어요.

 

그래서 고층건물 안전수칙들은 미리미리 알아두어야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부터 사무, 여가 시설에 이르기까지 요즘 현대인들은 일상의 대부분을 고층건물에서 보내니까요.

고층건물 대피요령

고층건물 화재 발생시 행동요령

지진대피 행동요령

대피를 돕는 다양한 피난기구들

이 모든걸 자세히 알려주는 고층건물에서 살아남기

이 내용은 어른들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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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해결 1 : 문제없어! 학교생활 고민 해결 1
가지쓰카 미호 지음, 쓰보이 히로키 그림, 우민정 옮김, 이은경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미래엔 아이세움에서는 초등학생들에게 도움되는 책들이 정말 많이 나온답니다.

이번에도 새로운 시리즈의 첫 권이 출간되었는데요.

이번 책 주제는

차마 엄마한테 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요즘 초등학생들의 리얼 고민해결책 '고민해결'시리즈 '문제없어! 학교생활' 입니다.

요즘 집에 있으면서 제일 반가운일이 바로 택배 도착하는 일이에요.

도착하는 택배에는 맛있는 간식도 있고, 장난감도 있고, 반가운 책도 있고요.

시간이 많으니 도착하는 책들은 그날 그날 바로 읽어주시는 만두덕분에(?) 엄마 입장에서는 미뤄진 개학이 이제는 영 밉지만은 않네요. ^^

그래도 어서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가벼운 발걸음으로 등교하는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민해결 문제없어! 학교생활 책은

새학기 친구사이 문제나 학교생활 적응 방법등이 자세히 담겨있는 책이에요.

소심하거나 친구관계에 살짝은 무심한 성격을 가진 우리아이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주는 팁 대방출책이에요.

만두는 O형이라 그런지 두루두루 잘 지내는 편이라 새학기 친구사이 문제나 학교생활 적응 문제 같은건 지금껏 신경써 보지 않았는데요.

학년이 높아질수록 조금은 성숙하게 친구를 대해야 하는데 그런 방법을 자세히 알려줘서 도움이 많이 되겠더라고요.

만두는 이 책을 다 읽더니 앞으로 친구말을 더 잘 들어주고, 얘기할때 공감을 더 많이 해줘야겠다고 하네요.

새학기증후군이나 새학년 새학기 적응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새학기를 맞이한 초등학교 5학년 ‘소심이’ 와 쌍둥이 오빠 ‘무심이’! 새 학년의 반 배정표를 확인해 보니, 소심이와 무심이 모두 친한 친구들과 헤어지고 안 친한 친구, 심지어는 싫어하는 친구와 한 반이 되었어요. 둘은 늦은 밤이 되도록 학교 가기 싫은 맘에 한숨만 푹푹 내쉬는데요.

그때 아이들의 한숨 속에서 태어난 ‘망설이’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과연 소심이와 무심이는 망설이와 함께 고민을 해결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게 될 수 있을까?

누구나 하는 고민부터 흔하지 않은 고민까지 고민 해결에 필요한 힌트를 모두 알려주는

고민해결 1. 문제없어! 학교생활 입니다.

 

목차를 보면 그 책의 내용을 대충은 알 수 있죠.

이 책도 목차를 보면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알 수 있어요.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기

친구를 만드는 방법

친구 사이의 문제, 이런저런 고민

친구를 사귀는데 있어 중요한 것

선배들이 보내는 조언

소심하거나 무심한 우리아이 친구만들기 프로젝트 용으로도 너무 좋고

따돌림 하지 않기, 따돌림 벗어나기 등 왕따문제에 대한 문제점도 배울 수 있어요.

 

제1장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기

새학년 새학기 시작이 됐어요.

아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모르는 친구들이 더 많은 새학기

그런 어색한 첫 시간에 새 친구에게는 어떻게 다가가는지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먼저 인사는 친구 사귀기의 기본이죠.

재밌는 만화로 새학기 상황을 만나봅니다.

대부분 모든 아이들이 겪는 새학기 상황이죠.

이럴때는 망설이지 말고 반갑게 인사를 해 보면 어떨까요?

인사는 나와 친구를 이어주는 마법과도 같아서 친구를 만났을때 "안녕" "잘가" 같이 간단한 인사말부터 시작하면 되요.

 

인사를 했다면 이제 말을 걸어볼까요?

어색한 새학기 분위기 속에서 누군가가 말을 걸어주면 너무 기쁘죠~

날씨 이야기가 가장 쉽고, 학교 행사도 신나는 대화 주제에요.

이밖에도 마음 편히 대화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있다면 무엇이든 OK 입니다.

 

드디어 새학기 교실에서 제일 피하고 싶은시간!

자기소개 시간이에요~

전 학교다닐때 자기소개 시간이 너무 싫었어요 ^^;;

아이들 앞에서 제 소개하는게 어린마음에 너무 창피했거든요.

저같은 아이들을 위해 자기소개는 어떻게하면 좋은지도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줍니다.

이걸 보면서 미리 자기소개 내용을 적어 연습해보고 가면 자기소개 시간이 와도 당황하거나 떨지 않을꺼에요.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친구를 만들어 볼까요?

제 2장에서는 친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이제 애들이랑 조금씩 말을 할 수 있게 됐어요.

근데 좀 더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른 애들과 친해지려면 대화를 많이 해야하는데요.

대화의 기본은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하는 것' 입니다.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나라면 어떤 대답을 들었을때 기쁠까?'를 생각하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질문을 하면 대화가 이어지고

이야기 하기 편한 사람이 되려면 상대방의 말에 '공감'을 해주면 더욱 좋아요.

"이야기를 하다 보니 마음이 편해졌어"

"내 기분을 잘 이해해 주었어"

공감을 해주며 말을 하다보면 상대 친구는 분명 이런 기분을 느낄테니까요.

 

대화를 하는 노하우에 대해서도 알려주지만

이렇게 선배들의 경험담도 자세히 담겨있어요.

친구에게 하기 어려운 말을 전해야할때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친구 사이의 문제나 이런저런 고민에 대한 내용도 자세히 담겨있고,

친구를 사귀는데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자세히 알려주는

고민해결 1 문제없어! 학교생활

이 책에 나와있는 꿀팁대로 하나하나 하다보면 새학기 친구사이 어색함은 싹 날려버릴 수 있답니다.

문제없는 친구사이는 재밌는 학교생활 적응에도 한 몫을 단단히 해 주니까요.

 

엄마에게도 말못할 우리 초등학생 친구들의 고민 90%는 바로 인간관계

이런거 보면 아이들의 세계도 어른들의 세계와 다르지 않은것 같아요.

책 내용이 쉬워보여 '저학년 책인가?' 하실 수 있지만

주인공부터가 5학년이라 절대 저학년 책 아니고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도움받을 수 있는 책이라 강추하는 책이에요.

 

고민해결 1권부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해결서가 되어 주었으니

2권, 3권도 쭉쭉쭉 이어져나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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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도사 전우치 나가신다! - 전우치전 처음부터 제대로 우리 고전 2
김은중 지음, 왕지성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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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만두는 집에 있는 전집 읽어치우기(?)를 하고 있어요.

평소 학교다닐때는 학교숙제에 학원숙제, 거기다 본인 취미생활을 하시느라 책읽을 시간이 별로 없는데

요즘처럼 집콕하는 시기에 집에 있는 못읽는 전집 읽어치우기 안성맞춤이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있는 한국고전을 집중해서 읽고 있답니다.

홍길동전, 장끼전, 흥부전, 심청전, 콩쥐팥쥐전, 춘향전, 토끼전, 장화홍련전 등등등 다양한 우리고전을 재밌게 읽고 있는 만두인데요.

이번에는 키위북스 처음부터 제대로 우리고전 시리즈인 전우치전 - 변신도사 전우치 나가신다! 를 읽었어요.

아직 집에 있는 전우치전 읽기 전이라 전우치전은 키위북스 우리고전 책이 첫 책이었는데요.

다른 우리고전과 달리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전우치전 내용은 만두에게도 너무나 흥미있게 다가간 눈치였습니다.

은근히 스릴있고 긴장감을 갖게하는 키위북스 우리고전 변신도사 전우치전

만두는 다 읽고나더니 독서감상문에 자기도 전우치처럼 변신하는 도술을 갖고 싶다고 기록했네요.

 

키위북스 책들은 초등학생들이 읽기 좋은 책들이 정말 많아요.

교과서에 수록된 도서도 있을정도로 어린이필독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들이 많답니다.

특히나 우리고전 시리즈는 우리 선조들의 역사와 전통, 정서를 가득 담고 있어요.

본격적인 한국사를 배우기 전에 그 시대의 사회배경과 옛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알아두면 나중에 도움도 많이 된답니다.

'고전' 이라는 글자만 보면 재미없고 딱딱하다고 느껴지겠지만

처음부터 제대로 우리고전 시리즈는 복잡하고 읽기 어려운 고전을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기때문에 고전읽기 습관을 들이기에도 아주 좋아요.

 

1권 홍길동전에 이어 2권은 전우치전 입니다.

전우치전은 영화로 만들어졌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스토리인거 다들 아시죠?

 

총 1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총 120페이지가 조금 넘습니다.

한 챕터당 스토리가 빠르게 전개되기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요.

 

이 책도 만두가 읽기 전에 제가 미리 읽어봤는데

전우치가 도술을 부려 변신하는 장면장면이나 백성들에게 못된 짓을 하는 양반들 혼내주는 장면도 참 재미있게 적혀있었습니다.

전래동화나 우리고전에 은근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나와 아이들에게 최대한 늦게 접해주고 싶다는 부모님들도 많으신데요.

키위북스 우리고전 시리즈에는 잔인한 장면들의 묘사는 없어서 저학년도 거부감없이 읽을 수 있어요.

 

간단히 내용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우치는 서당으로 가는 지름길 대나무숲에서 저멀리 홀로 울고 있는 하얀치마 저고리의 소녀를 만나게 되요.

울고 있는 소녀에게 다가간 우치는 소녀를 달래주며 위로를 했습니다.

근데 이 소녀는 알고보니 우치를 잡아먹으려고 한 구미호였어요.

구미호가 우치를 보며 입맛을 다시고 있을때 어디선가 대나무 숲에서 순간 바람이 불어와 우치의 뺨을 세차게 후려쳤습니다.

우치는 불현듯 정신이 들어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스승에게 돌아가요.

스승은 우치를 보자마자 그 소녀가 너의 기를 빼앗아 해치우려던 여우였음을 이야기하며

여우에게 홀리었으니 이제 글을 배운다 해도 세상과 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방도가 하나 있으니 그 소녀가 입에 머금고 있는 구슬을 빼앗아 스승에게 가져오라고 했어요.

우치는 바로 그 여우가 있던 곳으로 향했고

여우의 구슬을 빼았았으나 구슬을 빼앗길 것 같아 그 구슬을 삼켜버렸어요.

그렇게 스승곁으로 다시 돌아온 우치

스승은 이렇게 말합니다.

"구미호의 혼 구슬을 먹었으니 내가 더 이상 가르치지 않아도 하늘과 땅의 원리를 알게 될 것이며 귀신의 기운을 얻어 여러 가지 변화를 부릴 것이다. 그러나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니 부디 뒷일을 조심하거라."

 

우치는 눈물을 흘리며 스승에게 큰 절을 올리고 산을 내려왔어요.

집으로 돌아온 우치는 어머니에게 낱낱이 아뢰었고, 어머니는 우치의 이야기를 담담히 듣고 나서 입을 열었어요.

"하늘이 너에게 재주를 내려 주신 것이 분명하다. 필시 하늘의 뜻인 게야. 그러니 재주를 잘 쓰도록 해라."

그리고는 남편이 살아생전 바다 건너 이국땅에서 가져온 서책 한 권을 꺼내왔어요.

책을 펼치자 낯선 글자들이 꼬불꼬불 적혀있었는데 우치는 이 책에 손을 대고 정신을 집중하니 그 뜻이 머리에 새겨졌습니다.

이렇게 구미호의 혼 구슬로 인해 신기한 능력을 얻게 된 우치는

굶주린 백성을 괴롭히는 양반들을 찾아다니며 혼쭐을 냅니다.

 

 

양반들에게서 가져온 재산은 백성들에게 나눠주는 우치

이런 우치가 너무너무 싫은 양반들은 우치를 회유해 잡아들일 계획까지 세워요.

하지만 이런 계획을 우치가 모를리 없죠.

 

모르는 척 자신의 능력을 임금을 위해 쓰겠다며 순순히 임금 앞에 나선 우치

우치는 이곳에서도 자신의 도술을 사용하며 기회를 엿봅니다.

과연 우치는 이곳에서 어떤 일들을 벌일까요?

큰 줄거리는 변신하는 능력을 갖춘 우치의 이야기지만

여러사건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우치의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전우치는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그냥 지나치치 못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거든요.

그 어떤 고전보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게 해주는 전우치전

초등학생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게 풀어져있는

키위북스 처음부터 제대로 우리고전 시리즈 너무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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