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스토리 초등 영어 듣기 평가 모의고사 5-2 (2026년용) 초등 자이 영어 듣기 평가 (2026년)
이도연 외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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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큰아이를 키우다보니 자이스토리 문제집이 집에 가득인데, 이제는 초5 둘째아이도 자이스토리 문제집을 풀기 시작합니다.

둘째가 처음 만난 자이스토리 문제집은 초등영어 듣기평가 모의고사 문제집 5-2 예요.

영어학원을 꾸준히 다니고 있지만 아직 초등영어 듣기평가 대비는 시작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도전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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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초등학생용 자이스토리 영어 문제집 종류는 총 3가지 입니다.

영어듣기평가 모의고사, 영문법, 초등영문법 총정리

초등학교 4학년부터 예비중1까지 대상으로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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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넘기면 이렇게 휴대용 단어장도 들어있습니다.

오려서 따로 활용하기 좋아요.

단어도 외우고, 외운단어를 써 보며 암기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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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스토리 초등영어 듣기평가 모의고사 문제집은 4-1, 4-2, 5-1, 5-2, 6-1, 6-2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학년별로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듣기 문제의 유형을 선정해 모의고사로 총 10회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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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듣기평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쓰기와 교과서 수록 표현 집중훈련까지 할 수 있습니다.

1회당 총 4회의 학습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전 이걸 한 번에 시켰더니 만두가 너무 힘들어하더라고요 ^^;;;;

적당히 학습량을 나눠 진행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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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스토리 초등영어 듣기평가 모의고사 문제집을 풀기전에 반드시 휴대용 단어장의 해당 회차 단어를 공부하고 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시간을 재서 풀어보는 것이 좋아요.

듣기평가는 큐알코드로 쉽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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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 풀어보는 듣기평가 모의고사 ㅋㅋㅋㅋ

중딩 형아가 하는 것만 봤지 만두는 첫 도전이었습니다.

자기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가득한 눈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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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문제집을 한 번 살펴본 뒤 휴대용 단어장에 있는 단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1회라서 그런지 모르는 단어는 없었어요.


옆에 있는 그림 연상 문제도 풀어보며 단어학습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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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본격적인 모의고사 학습 시작

큐알코드로 접속해 1.0배속으로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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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엄청 하면서 시작했는데, 한 문제 한 문제 풀수록

"어? 쉬운데?" 하면서 긴장이 풀어지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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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문항을 다 푼 후 채점은 직접 했습니다.


처음 풀어본 듣기평가 문제집이었는데 다행히 20문제 모두 다 맞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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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발음체크 + 받아쓰기 순서 입니다.

듣는것과 직접 쓰는건 아무래도 차이가 있어서인지 처음 도전하는 만두는 조금 부담스러워했어요.


그래도 한 번 들었던 문장들이어서 그런지 빈칸을 잘 채워나갔습니다.

아는 단어가 나오면 좋아하고

아는데 스펠링이 헷갈리는 단어들이 나오면 괴로워하고 ㅋㅋㅋ

아주 오두방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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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도전이라 바로바로 다음문제로 넘기지 않고

멈췄다가 다 쓰면 다음 문제로 넘겨줬더니 생각보다 많이 틀리지는 않았네요.

아마 제 속도로 쭉쭉쭉 나갔으면 더 많이 틀렸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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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긴 문장 받아쓰기와 교과서 의사소통 표현 입니다.

첫 도전에 많은 양을 학습해서인지 만두는 다 풀고 쓰러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장부호 안쓴것도 틀린거라고 제가 그랬는데

이건 제발 봐달라며 ㅎㅎㅎㅎ

스스로 채점하며 틀린부분을 체크할 수 있어서 앞으로도 채점은 스스로 하게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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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도전한 자이스토리 초등 영어 듣기평가 모의고사 문제집 5-2

듣기는 원서의 집중듣기 말고는 해 본 적이 없어서 살짝 겁을 낸 만두였는데

그래도 첫 도전치고는 잘 한것 같아 많이 칭찬해 주었습니다.

적응할때까지는 한 회를 일주일 학습으로 나눠서 진행해야겠어요.

꾸준히 하면 중학교가서도 듣기평가는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역시 자이스토리라서 그런지 초등영어문제집 체계도 훌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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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독해 10권 초등 국어 5-2 (2025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하루 한장 독해
안부영 외 지음 / 미래엔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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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완성 초등독해 문제집 하루한장독해 입니다.

미래엔에서 처음 하루한장 시리즈가 나왔을때부터 꾸준히 해오고 있어요.

문제집 난이도가 높지 않아 제일 첫 단계에서 부담없이 활용할 수 있어서 만두도 매 학기마다 챙겨서 풀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주면 여름방학

매 학기 방학이면 다음학기를 준비하기 위해 독해문제집과 연산문제집은 꼭 챙겨서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조금 일찍 5학년 2학기 문제집을 시작했네요.


말 그대로 하루한장

L자파일처럼 된 하루한장독해 케이스에서 낱장으로 한 장씩 꺼내 그날그날 초등독해 문제집을 푸는 만두예요.

서울의 초등학교지만 매일등교라서 오전에 e학습터 온라인수업을 마치고 등교 전 풀고 갔어요.

독해 한 장, 창의력 쏙셈 한 장

하루에 두 장이라서 등교전 부담없이 풀 수 있는 학습량이었습니다.

예전에 풀때는 하루한장앱을 몰라 앱 활용을 못했었는데요.

하루한장앱이 따로 있다는걸 알고난 뒤 패드에 설치를 해 활용하고 있어요.

교재등록과 공부시간을 입력해놓으면 시간맞춰 알림도 오고, 그날의 학습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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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5개씩 매일매일 모으고 있는 하루템

완북을 하고 나면 골든티켓도 얻을 수 있고, 골든티켓을 모으면 만두가 좋아하는 흔한남매 굿즈로 바꿀 수 도 있어요.

만두는 흔한남매굿즈를 받겠다며 열심히 모으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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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완성 프로젝트

미래엔 하루한장독해 5학년 2학기 10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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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매일 한 장씩 쏙쏙 뽑아 학습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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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동안 만두가 푼 하루한장 독해 5학년 2학기 입니다.

1주차 글자가 같은 낱말 뜻 파악하며 읽기, 2주차 관점의 차이 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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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2학기 국어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들과 연계해 독해력을 키우도록 학습이 구성되어 있어요.

학년이 높아질수록 다양한 글감읽기가 필요한데, 매일매일 다양한 비문학지문들을 접할 수 있어서 공부력강화 도움도 많이 됩니다.


매일매일 학습 후에는 이렇게 은행나무를 채울 수 있도록 북트리판도 있어요.

만두는 하루한장앱에 하고 있어서 이건 패스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오려서 붙이는거 좋아하는 아이들은 이 북트리판 활용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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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장독해 & 창의력쏙쎔 두 권을 진행하는 만두라서 하루템보드도 차곡차곡 쌓이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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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장독해 5-2 학습 내용입니다.

1주차는 글자가 같은 낱말의 뜻을 파악하며 읽기예요.

우리말 중에서는 한 낱말이 여러가지 뜻을 가진 경우도 많고, 소리는 같은데 뜻이 서로 다른 낱말도 있어요.

이렇게 글자가 같아도 낱말의 뜻이 다양하므로 글 속에 제시된 상황이나 글의 앞뒤 문맥을 잘 살펴봐야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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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는 '눈이 나빠지는'에서 나빠지는의 뜻으로 알맞은 것을 찾는 문제를 틀렸어요.

눈이 나빠진다는 것은 눈이 좋지 않다라는 뜻인데 만두는 건강에 해롭다에 체크를 했더라고요.

눈이 나쁘면 건강에 해로운거 아니냐고 우기는데... 아휴... 책을 많이 읽었음에도 이런문제를 왜 틀리는걸까... 싶은 순간이었습니다!

역시 독서와 독해문제집 풀기는 병행이 되어야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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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놀이터에서는 '눈'과 관련된 관용표현도 알아봤어요.

'눈'이 들어간 문장에서 각각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는 관용표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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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4일차 입니다.

앞페이지에는 보릿고개에 대한 지문이 나왔고, 뒷페이지에는 왜 사람들이 굶어 죽는거지? 라는 책의 한 부분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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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의 양이 저학년때보다는 많이 길어졌기때문에 꼼꼼하게 읽으면서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지금은 문제를 빨리 푸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지문의 내용을 파악하는게 중요한 시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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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부정의 뜻을 더해주는 말을 배웠습니다.

'불-' '부-'는 '아니하다'라는 뜻을 더해주는 말이에요.

부균형이 아니라 불균형, 불적절한이 아니라 부적절한 이죠.

이번 낱말놀이터 내용은 대체로 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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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는 관점의 차이 파악하기 예요.

만두는 '관점'이라는 단어부터 어려워했어요.

관점이 뭘 뜻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관점이란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할 때, 그 사람이 보고 생각하는 태도나 방향 또는 처지'를 뜻하는데 글을 읽으며서 글쓴이가 어떤 생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지를 느끼며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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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만나고 있는 신문이나 뉴스등은 작성한 사람의 관점을 느낄 수 있어요.

같은 사건을 두고도 서로 다른 관점에서 논평을 하기도 하고, 관점에 따라 문제를 푸는 해결방법도 다르게 제시합니다.

이번 2주차에서는 다양한 기사를 읽으며 관점을 찾고, 그 차이를 비교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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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차에서는 가, 나 기사를 읽고 각각 누구의 면담 자료를 실었는지 찾아 쓰는 문제가 나왔는데

지문에 제시된 정확한 용어를 쓰지 않고, 대충 한 단어만 적었길래 다시 한 번 정확하게 지문에서 찾아 쓰며 오답체크를 했습니다.

지문을 조금만 더 꼼꼼하게 읽었으면 좋겠는데, 참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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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놀이터에서는 외국에서 들어온 말을 우리말로 바꿀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았습니다.

네티즌 대신 누리꾼, 리플 대신 댓글이라는 예쁜 우리말을 더 많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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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완성 초등독해 문제집 하루한장독해 5학년 2학기 10권

매일매일 조금씩 나도 모르는 사이 쌓이는 독해력을 기대하며!!

완북하는 그날까지 남은 8주도 달려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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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ㆍ2022 큰별쌤과 재미있게 공부하는 초등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 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교재
최태성 지음 / 이투스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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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큰아이가 83점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3급 합격 소식을 포스팅 기록으로 남겼었는데요.

이제 곧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사를 배우기 시작할 초등학교 5학년 만두를 준비시키려고 보니 2020년에 크게 개편이 되었더라고요.

큰아이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볼때는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눠 시험을 치뤘는데

2020년 6월부터는 기본, 심화 2종 체계로 변경이 되었고, 취득 점수에 따라 심화는 1~3급, 기본은 4~6급의 인증을 받는다고 해요.

그러면서 기본과 심화의 난이도 차이도 많이 난다는 후기가 다수였습니다.

큰아이야 워낙 한국사를 좋아해서 제가 따로 신경쓰지 않아도 툭 치면 술술술 나올정도였지만

만두는 아직까지 크게 한국사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어요 ㅠㅠ

그래도 2학기 사회시간에는 한국사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하기때문에 슬슬 체계적인 학습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왕 공부하는김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까지 취득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 다양한 교재를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한국사 쌤들께서도 추천해주시는 이투스북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큰별쌤과 재미있게 공부하는 초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교재로 기본 시험을 대비해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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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쌤과 재미있게 공부하는 초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교재의 가장 큰 장점은 큰별쌤의 별별한국사 강의까지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점이랍니다.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야 워낙 재밌고 이해가 쏙쏙 되는걸로 유명하잖아요.

만두도 지난주부터 재미있게 별별한국사 강의를 들으며 초등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교재를 풀기 시작했는데요.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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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넘기면 제일 먼저 인물 문화유산 카드를 만날 수 있어요.

가위로 잘라 별책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다양한 인물과 문화유산의 실사 및 주요내용을 익힐 수 있습니다.

시험에는 실사도 많이 나오기때문에 너무 필요한 자료인데, 이렇게 부록으로 들어있다니

역시 큰별쌤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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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은 총 22강 입니다.

그리고 기출모의고사도 함께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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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강의 시작마다 연대표에서 시기를 확인할 수 있고요.

핵심키워드로 주요내용을 살펴볼 수 있어요. 중요한 것에는 노란별이 추가로 체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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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은 선사시대입니다.

선사시대는 역사 이전 시대 즉, 문자로 된 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시대를 말해요.

도구를 만드는 방법에 따라 구석기 시대오 신석기 시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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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왼쪽은 큰별쌤 최태성 별별한국사 강의를 들으며 판서를 할 수 있는 페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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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는 이투스북 별별한국사에서 무료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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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은 큐알코드로 쉽게 할 수 있고요.

전 큰아이때문에 이미 이투스북에 회원가입이 되어 있어서 내강의실에 다운받아 강의를 시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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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스마트폰으로 일단 접속해서 강의를 들었는데요.

만두는 노트북을 활용해 큰 화면으로 강의를 보게 했어요.

확실히 화면이 큰게 아이들이 보기는 더 편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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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다 듣고나면 핵심 개념정리로 내용정리를 합니다.

최태성 선생님께서 알려주셨던 내용들이 자세히 적혀있어요.

중요내용은 추가로 표시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구별하기도 쉽고 기억하기도 더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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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툰도 너무 귀엽죠?

그 시대의 특징을 잘 표현했습니다.

오른쪽에는 뗀석기를 만드는 방법도 나와있고, 슴베찌르개에서 슴배가 무엇을 나타내는지도 적혀있네요.

단순히 '슴베찌르개'라고 외우는 것보다 슴베가 무엇인지 알고나면 더 외우기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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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신석기시대까지 정리하고 나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가 나옵니다.

초급에서 나왔던 문제들과 기본 에서 나왔던 문제들이 골고루 들어있어요.

실제 기출문제이기때문에 유형을 익힐 수 있어서 초등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시험 대비하기 아주 좋습니다.

하단에는 이 문제를 요약하는 키워드 한 문장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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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강까지 강의가 모두 끝나고나면 최종테스트를 할 수 있는 기출 모의고사 문제집도 2회분 실려있습니다.

이때 나오는 점수로 기본에서 몇 급을 받을 수 있는지 대충 알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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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해설도 자세히 나와있기때문에 오답정리까지 정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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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책 구성이 끝나나? 했더니 맨 뒤에 또다른 별책부록이 또 하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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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바로 최태성 별별한국사 강의에서 봤던 큰별쌤의 판서를 별도로 정리한 것이랍니다.

시험보기 전 요약노트로 활용하면 딱이겠죠!

구성이면 구성

내용이면 내용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큰별쌤과 재미있게 공부하는 초등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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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도 지난주부터 학습시작을 했어요.

매일 등교를 하고 있고, 주중에는 학원숙제가 좀 빡빡한 편이라 여름방학때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지만

선사시대랑 삼국시대까지는 내용이 쉬워 큰 부담없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국사에 관심이 많고 이미 지식이 많은 아이들이라면 부족한 내용만 강의를 활용해도 되겠지만

시험대비를 하는 친구들이라면 시간을 내서라도 강의는 꼭 한 번씩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큰별쌤 강의를 듣고, 핵심내용도 읽고

기출문제도 풀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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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바로 답이 있다면서 ㅋㅋㅋㅋ

자기는 보지 않고 정직하게 풀겠다며 팔로 가리고 문제를 풀더라고요 ^^



채점도 스스로 하게 했는데요.

6문제 모두 오답없이 다 맞았습니다.

선사시대는... 워낙 쉽잖아요 ^^;



채점이 끝난 뒤 키워드 한 문장에 빈 용어까지 써 넣었고요.

이것도 정답확인까지 끝마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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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라면 2022년 6월쯤 있을 시험에 응시할 만두

차근차근 대비해서 꼭 4급을 취득해야겠습니다!

만두처럼 5학년 2학기 사회(한국사)를 준비하는 친구들이라면 학교공부도 하고 기출문제도 풀어보며 초등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시험도 같이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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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투스북스 체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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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초등 글쓰기 : 고사성어 편 - 하루 한 편, 30일 완성! 초등 글쓰기의 기적
박수밀 지음, 이탁근 그림 / 해결책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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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편, 30일동안 완성하는 초등학생 쓰기워크북

해결 초등글쓰기 고사성어 편 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고사성어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익히고 글쓰기 실력까지 쌓을 수 있는 책이에요

학년이 높아질수록 국어도 영어처럼 어휘싸움인걸 느끼게 되더라고요.

그때 꼭 필요한게 바로 고사성어인데,

이 책은 무작정 고사성어를 외우기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도 써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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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초등글쓰기 고사성어 편은 두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사성어 이야기 파트 / 글쓰기 활동 파트

이야기 파트에서는 오늘의 고사성어를 익히는 파트인데 한자의 뜻과 음은 물론이고, 뜻 풀이와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더불어 고전 전문가인 저자의 박쌤 평설에서는 이 고사성어의 교훈이나 유래 등도 알려준답니다.

그리고 본문의 고사성어와 비슷한 뜻이나 반대의 뜻, 관련있는 속담등도 함께 알려주어 어휘력도 키울 수 있어요.

글쓰기활동 파트에서는 먼저 고사성어의 겉뜻과 속뜻을 따라 직접 써보고, 질문을 본문에서 찾는 독해력 훈련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나서 고사성어가 들어가는 짧은 문장도 만들어 보고, 실제 글쓰기 훈련도 할 수 있도록 논술활동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써 보면서 글쓰기 실력도 키울 수 있는 초등학생 쓰기워크북 으로 매일쓰기 좋은

해결 초등글쓰기 고사성어 편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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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주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 주마다 5개씩 총 30개의 고사성어가 담겨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쉬운 난이도의 고사성어부터 시작해 점점 더 어려운 순서로 배열되어 있어서

고사성어와 글쓰기 공부를 차근차근 해 나가도록 되어 있어요.

목차에서도 느껴지듯이

1주차의 모순, 좌우명, 조삼모사, 대기만성, 맹모삼천과

6주차의 괄목상대, 지록위마, 호가호위, 마부작침, 단사표음은 정말 난이도 차이가 납니다.

그러니 한 주 한 주 어휘력을 쌓는 마음으로 매일쓰기 학습을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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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이 책의 구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1주차 입니다.

1주차에서 배우는 고사성어는 총 5개

모순, 좌우명, 조삼모사, 대기만성, 맹모삼천 입니다.

5일차까지의 학습이 끝나고나면 고사성어 실력확인 학습으로 마무리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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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이라는 말이 어떻게 나오게 됐는지 중국 전국시대 초나라의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모순은 창 모, 방패 순 창과 방패라는 뜻인데요.

말이나 행동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어떤 방패도 뚫을 수 있다는 창과 어떤 창도 막을 수 있다는 방패 두 가지를 팔고 있는 장사꾼의 이야기에서 이쪽과 저쪽 중 어느 쪽을 택해도 들어맞지 않는 상황이 모순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유사한 어휘로는 자가당착, 이율배반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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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순에 대해 배우고 나면 글쓰기 활동 파트에서 자신의 생각을 써보는 활동이 이어집니다.

초등학생 쓰기워크북 활동으로 논술글쓰기 실력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파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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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는 원숭이를 속인 저공의 이야기인데요.

아침에는 세개, 저녁에는 네개로 유명한 조삼모사 입니다.

당장 눈앞의 이익만 생각하고 그 결과가 같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을 말합니다.

얕은 꾀로 남을 속인다는 뜻으로도 쓰이죠.

이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해서 이미 알고 있는 아이들도 많은데요.

조삼모사와 비슷한 어휘로 감언이설이나 눈가리고 아웅하기도 있다는 것 까지 알아두면 더욱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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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에서는 큰 그릇은 늦게 이루어진다는 뜻의 대기만성을 배웁니다.

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인데요.

작은 애벌레가 멋진 나비가 되듯이, 처음은 작고 초라해 보이지만 시련과 인내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우리의 삶은 완성되어 간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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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매일쓰기 활동을 통해 고사성어 5개를 다 익히고 나면

고사성어 실력확인 학습을 통해 그동안 배운 고사성어를 정리할 수 있어요.

이렇게 30일동안 초등학생 쓰기워크북 활동을 마치면 자연스럽게 60개의 고사성어를 머리속에 쏙쏙 집어넣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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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만두의 독해력을 위해 속담워크북이나 고사성어 워크북을 꾸준히 활용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해결 초등글쓰기 고사성어 편 1일차를 풀어보니 만두도 부담없이 재미있게 푸는 모습이었습니다.


모순의 창과 방패 이야기는 이미 아는 이야기여서 빠르게 읽었고, 옆에 있는 박쌤 평설은 꼼꼼하게 읽었어요.

어휘 더 배우기에서 나온 자가당착은 만두도 모르는 고사성어였다고 하더라고요.

새롭게 하나 더 배웠습니다.



글쓰기 활동으로 넘어가 모순의 겉뜻과 속뜻을 따라 써 보고

지문에서 모순의 뜻이 담긴 문장을 찾아 밑줄도 그어 보았어요.


'모순'이 들어가는 짧은 문장을 만들어 보는 활동에서는

씩~ 웃더니 "일찍 자야 한다면서 밤 늦게 커피를 마시는건 모순이지" 라면서 "엄마 말이에요!" 하더라고요 ^^;;;;;;;

그렇지만 엄마는 커피를 밤에 마셔도 잘 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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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행동이 모순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써 보라는 문제에서는

' 말하기 전에 생각하고 말한다 '라고 적은 만두

모순의 뜻도 잘 이해하고, 생각도 잘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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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쓰기워크북 활동을 통해 꼭 필요한 고사성어 60개를 익힐 수 있는

해결 초등글쓰기 고사성어 편

학습시간이 길지 않아 매일쓰기 활동으로도 부담이 없더라고요.

독서록을 쓰기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이야기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조금씩 써보는 이런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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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주를 꿈꾼다 - 가족은 복잡한 은하다
에린 엔트라다 켈리 지음, 고정아 옮김 / 밝은미래 / 2021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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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년에 50권이상씩 책을 읽으며, 어디가서 책읽기로는 빠지지 않는 엄마인데

작년말부터는 넷플릭스와 티빙에 빠져버려 한동안 책을 좀 멀리하고 살았네요 ^^;;;

그러다 이번 2021 뉴베리수상작 '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 ' 출간 소식을 듣고 읽기 시작했는데요.

책읽는 며칠동안 아주 푹~ 빠져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평소에도 아이들과 같은 책을 읽고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해 서로서로 추천해주기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하는편이라

이번 2021 뉴베리수상작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 역시 제가 먼저 읽고는 아이들에게 강추를 했답니다.

두께가 있어서 초등고학년들에게 추천하지만, 우주왕복선 챌린저호에 대한 내용이 나오기때문에 과학분야를 좋아하는 초등학생들도 재미있게 읽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뉴베리수상작 소설은 원서로도 많이 읽기때문에 번역본을 먼저 읽어봐도 좋을 것 같네요.


어린이 문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뉴베리상’은 1922년에 제정되어 매년 대상 한 작품과 우수상에 해당하는 아너상을 3~4작품씩 선정합니다. 100년 된 뉴베리상에서 2회 이상 수상한 작가들은 총 37명이고, 그 중 2000년대 이후 2회 이상 수상한 작가는 5명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2018년에 ' 안녕, 우주 '로 대상을 수상한 에린 엔트라다 켈리는 이번 작품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 ' 로 2021년 아너상을 수상하여 2회 이상 수상자로 등극이 되었다고 합니다.

남들은 한 번 타기도 힘든 뉴베리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저도 ' 안녕, 우주 ' 를 재미있게 읽었고, 큰 아이는 원서로도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이번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 역시 큰아이에게 원서로도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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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 '는 1986년 미국 델라웨어주에 살고 있는 세 남매의 이야기 입니다.

농구선수를 꿈꿨지만 부상으로 다른 꿈을 찾아가는 첫째 캐시

그리고 게임에 빠져 사는 둘째 피치와 나사 최초의 여성 우주선 사령관을 꿈꾸는 셋째 버드

피치와 버드는 쌍둥이이지만 전혀 다른 성향으로 살아가요.

캐시, 피치, 버드

한 가족이지만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다 마지막에는 실의에 빠진 버드를 챙겨주기 시작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기 시작하는 가슴 한 구석이 따뜻해지는 성장소설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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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986년 1월 1일 수요일부터 1986년 2월 1일 토요일까지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그 사이 가장 중요한 사건인 챌린저호 발사일 1986년 1월 28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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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스포다'라는 말이 있듯이

챌린저호에 대한 내용은 이미 아시는 분들이 많아 어떤 사건으로 이어질지 예상이 되는 분들도 많으실꺼예요.

챌린저호 발사일에 맞춰 한 달 동안 프로젝트 수업을 하며 아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수업을 해 주시는 살롱가 선생님의 과학수업

수업내내 관심이 없는 아이들도 있지만, 버드처럼 새로운 꿈을 꾸고 목표를 세우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프로젝트 수업은 부모입장에서도 너무 부럽더라고요.

1980년대에 미국은 벌써 이런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니..... 우리나라에서도 '한 학기동안 책 한 권 읽기' 등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더 다양한 이런 수업들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챌린저호 이야기로 돌아가서

버드는 살롱가 선생님의 수업에 열심히 참여를 하며 자신의 꿈을 하나하나 찾아가요.

하지만 예상치못한 결과로 꿈은 커녕, 삶에 대한 의욕마저 사라지고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평소에도 사랑 · 애정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던 가족들이라 버드는 이런 힘든 시기에도 가족들에게 의지하지 못하고 떠나고만 싶어하는데요.

다행히 캐시와 피치의 관심으로 가족의 사랑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 사이 부쩍 자란 캐시와 피치, 버드 세 남매의 따뜻한 성장소설 내용이 잔잔하게 깔려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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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첫째 캐시는 농구를 좋아하지만 공부는 못해 유급을 당하고 농구부에서 마저 쫓겨나게 됩니다.

그러나 팔부상까지 당해 농구도 힘들어져요.

좋아하는 여자아이에게 속에도 없는 나쁜말을 하며 자신의 감정 표현도 제대로 못하는 캐시는

결국 마지막에는 또다른 꿈을 찾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하나하나 노력을 하기 시작합니다.

캐시를 보며 저는 중3 큰아이가 떠오르더라고요.

어릴때는 오히려 이것저것 되고 싶은게 많은 꿈많은 아이였는데... 학년이 하나하나 높아질수록 오히려 꿈을 더 못찾고 있는 느낌이거든요.

울 큰아이도 어서빨리 캐시처럼 자신의 꿈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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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둘째 피치

피치는 오락실에서 게임만 주구장창 하고 있는 전형적인 말안듣는 남자아이의 모습이에요.

울 둘째도 유튜브에 게임에~ 피치의 모습에서 둘째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한숨이 나오더라고요 ^^;;

자신을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큰소리로 상처를 주고, 그 뒤 반성하는 모습으로 사과를 하는 모습까지 나옵니다.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 를 남자친구들이 읽는다면 피치의 모습을 보며 느끼는 바가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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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셋째 버드 입니다.

버드는 정말 전형적인 엄친딸이에요.

자신의 일을 알아서 잘 하고, 철없는 두 오빠들을 챙기려고까지 하니까요.

분해도 그리는 것을 좋아하며, 살롱가 선생님의 수업을 통해 최초의 여성 우주선 사령관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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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버드의 집안 분위기는 화목하지 않았어요.

서로가 서로를 챙겨주며 사랑하기 보다는 각자의 삶을 살며, 문제가 생겼을때는 서로를 비난하기 일쑤였죠.

그러다 정반대의 분위기인 친구 대니네 집에 놀러갔다가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고, 그런 버드의 꿈을 응원해주는 대니의 부모님을 보며 대니의 가족 일부가 되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사춘기 아이들에게 부모의 영향이 얼마나 큰 지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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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챌린저호 발사일

발사 순간 버드와 피치, 캐시가 각각 어떤 상황이었는지 자세히 이야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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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는 크나큰 충격을 받게 되고

캐시와 피치는 그런 버드를 조금씩 신경쓰기 시작해요.

하지만 버드는 늘 그랬듯 가족들은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며, 혼자만의 동굴로 계속 들어가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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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고 싶었던 우주사령관의 꿈도 다 소용없다고 느끼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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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버드의 생각처럼 캐시와 피치는 버드에게 관심이 없지 않았어요.

아직은 서툴지만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버드를 위로하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이들만의 식사에 부모님도 함께 하는 날이 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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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세 남매가 동시대를 살아가며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2021 뉴베리수상작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

개인적으로 안녕, 우주 보다 훨씬 더 많은 감동이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이야기의 흐름도 공감하기 더 좋았고요.

특히나 아이들에게 꿈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부분이 많아 우리 아이들도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었습니다.

당신은 꿈꿔야 한다.

우리 모두는 꿈꿔야 한다.

크리스타 매콜리프, 챌린저호 우주 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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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먼저 읽는 바람에 초5 만두는 이제 막 읽기 시작했습니다.

등장인물 기억하는게 어렵다는데 매 이야기 시작마다 아이들의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누구 이야기인지 구분하기 편해 좋다고 하네요 ㅎㅎㅎㅎ

부모님들도 꼭 함께 읽어보세요.

너무너무 내용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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