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왈도 에머슨 성공의 법칙 - 부와 성공을 부르는 자기신뢰의 힘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노윤기 옮김 / FIKA(피카)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랄프 왈도 에머슨 성공의 법칙] : 랄프 왈도 에머슨

부와 성공을 부르는 자기신뢰의 힘

“에머슨이 없었다면 진정한 의미의 미국 문학은 탄생할 수 없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랄프 왈도 에머슨은 미국 문학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고, 링컨은 그를 “미국의 아들”이라며 드높였다. 이처럼 에머슨은 미국 사상사를 논할 때 빠질 수 없으며, 그가 제시한 자기신뢰, 민권 개념 등은 지금도 미국인들의 의식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에머슨은 20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삶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에 해답을 제시한다. “나를 만드는 것은 무엇이고, 나를 이끌어가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물음에 에머슨은 “자기신뢰”라는 해답을 제시한다. 외부가 아니라 자기 안에서 힘을 발견하고, 그 힘을 지도 삼아 주도적으로 삶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에머슨의 사상은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야말로 성공의 제1비결”이라는 그의 메시지에서 나타난다. 수많은 사상가와 문인, 예술가뿐 아니라 현대의 정치·경제 지도자들에게도 삶의 지표가 된 랄프 왈도 에머슨의 성공 법칙을 만나보자.

“나를 만드는 것은 무엇이고, 나를 이끌어가는 힘을 어디에서 오는가?”

에머슨은 우리 삶의 본질에 대한 물음에 해답을 제시한다. 그가 말하는 성공의 법칙 5가지.

첫째, 자신을 신뢰하라
둘째, 바르고 올곧은 가치를 가져라
셋째, 인간관계에 거짓을 없애라
넷째, 끊임없이 배우고 탐구하라
다섯째, 현실을 직시하라

인생의 모든 답은 내 안에 있음을 알고, 내가 사는 동안에 해야 할 일은 오직 나 자신을 위함이니 나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나 자신을 신뢰해야한다. 나의 생각과 행동이 결국 나를 결정하기때문에 언제나 진실되고, 옮게 행동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진실된 사람들과 진정한 관계를 맺는 것, 그것 또한 중요한 일이다. 인간은 배움에 끝이 없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니 어떤 분야든 계속 관심을 가지고 배워야한다. 편견, 왜곡 없이 내 눈앞에 보이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래야 어떤 위험이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힘을 기를 수 있다.

생명이 없는 물체도 무게 중심이 없으면 비틀거린다.
그러니 나만이 무게 중심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이 책은 스스로 잠재력을 깨닫고 어떻게 활용을 하고 개발해야할지 고민하라고 말해주고 있다. 진정한 자아실현을 위해서는 각자가 가진 개성과 자율성, 독립성을 존중하되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평가, 정형화된 성공의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열정을 추구하며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가야 한다.

진정한 자아실현, 존엄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필수 지침서!
의미있는 삶을 사는것이 진정한 성공임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
수많은 좌절로 자신감이 떨어진 나에게 다시 용기를 주는 책, 나아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성공의 열쇠를 찾는 책이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희망이 죽은 밤에
아마네 료 지음, 고은하 옮김 / 모로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희망이 죽은 밤에] : 아마네 료

하얀 숨이 보이던 어느 겨울밤, 열네 살 소녀가 친구를 죽인 혐의를 받고 용의자로 붙잡힌다. 시종일관 건방진 태도를 유지하던 소녀는 순순히 범행을 인정하지만, 왜 죽였냐는 형사들의 물음에는 입을 다문다. 출세를 위해 강력범죄를 수사하는 형사와 소년범죄를 수사하던 형사는 살해 동기를 밝히기 위해 소녀의 삶을 파헤치다 뜻밖의 현실과 마주하는데…. 메피스토상 수상자, 일본추리작가협회상 후보 작가 아마네 료의 과감하고 애틋한 사회파 미스터리.

모자 가정의 빈곤층 네가, 같은반 부잣집 딸 노조미를 자살로 위장하고 도망치려는데 순찰 중이던 경찰에 붙잡힌다. 네가는 노조미를 죽였다고 하지만, 동기를 전혀 말하지 않는다. 형사 나타카와 마카베는 함께 이 사건을 풀어나간다.
중학생인 네가와 노조미가 나이를 속이고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나 친구가 된다. 노조미는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으며 플루트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두 소녀는 우연히 발견한 문 닫은 음악학원에서 악기 연습도 하고 공부도 하며 아르바이트로 열심히 모은 돈으로 각자의 목표를 정하며 살아간다.
그런 노조미가 죽었다.
그녀는 자살인가, 타살인가.
네가의 범행동기는 무엇인가.
두 소녀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가.

"자수하면 사형 아닌 거죠?"

이 책은 국가의 보살핌이 필요한 수급자, 한부모가정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이며, 사회보장제도의 보호를 받을 수 없었던 아이들이 처한 실제 상황과 마주하는 것을 대비적으로 보여주며 비극을 더 극대화 하고 있다. 동급생을 살해한 이유만은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한 생각지도 못한 결말이 끝까지 이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만드는 합리적인 이유이다.

"결과가 정해져 있어도 해야 할 일이니까."

책을 다 읽고 나면 한참 먹먹한 기분에 생각이 많아진다. 고작 중학생 밖에 되지 않았던 두 소녀가 처한 현실과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그들의 마음을 이 책으로는 다 헤아릴 수가 없다. 단순히 미스터리 추리 소설이 아니라 사회빈곤층을 향한 사회의 시선에 일침을 가하는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 현실적인 소설을 원한다면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간이 되다 - 인간의 코딩 오류, 경이로운 문명을 만들다
루이스 다트넬 지음, 이충호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간이 되다] : 루이스 다트넬

<사피엔스>, <총 균 쇠>를 이을 희대의 역작!
흐름과 함께 했던 저자의 전작 <오리진>의 독자라면 기다렸을 책!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천재 과학자 루이스 다트넬이 쓴 문명과 역사, 그리고 우리 자신에 관한 포괄적이고 탁월한 안내서 <인간이 되다>

경이로운 진화 그 차제이자 거대한 결함의 총체인 인간.
인간의 몸이 만들어낸 사회, 역사, 문명 속에서 인간의 결함과 능력사이에 균형을 찾아내는 인간 역사 탐구 책이다.
인간의 생물학적 특징이 인간의 관계, 사회, 경제, 전쟁을 어떻게 야기하고 만들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인간의 진보에 계속 도전되고 정의하는지 저자의 독특하면서도 변덕스운 연약한 인간의 본성이라는 시선으로 관찰한 인간에 대한 이야기이다.

"오차 없는 팩트로 가득한 책"
탄탄한 과학적 근거와 역사적 사실을 통찰력 있게 기록하여 거대한 역사와 역사 속 인간의 존재 의미를 폭넓고 깊이 있게 담아냈다.
우리 인간이라는 존재가 어떻게 진화를 해 왔고, 어떤 결함과 능력을 가졌는지 알지 못한 내용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곰아, 언젠가 너를 만나고 싶었어 - 대자연과 교감하는 한 인간의 순수한 영혼을 만나다
호시노 미치오 지음, 최종호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곰아, 언젠가 너를 만나고 싶었어] : 호시노 미치오

알래스카를 사랑했던 야생사진작가 호시노 미치오의 아름다운 포토에세이.

알래스카를 사랑했던 야생사진작가 호시노 미치오의 작품으로, 끝없이 펼쳐진 툰드라에서 렌즈 건너편 한 동물과의 교감을 담아낸 포토에세이다. 호시노 미치오는 20세에 한 권의 사진집에 이끌려 사진작가의 길을 선택했고, 알래스카에 정착하여 생을 마감할 때까지 알래스카의 대자연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는 데 진심을 다했다. 알래스카의 대자연에서 강인한 생명력으로 살아가는 곰의 존재는 그에게 경이로움마저 느끼게 해 주었고, 한 생명체가 주는 신비감에 매료되어 평생 곰을 쫓았다. 1996년 캄차카에서 방송 취재에 동행하던 중 곰의 습격을 받아 43세의 짧은 생을 마감하며 자연의 일부가 되었다. 그가 남긴 아름다운 사진과 글은 지금까지도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책은 호시노 미치오 생전의 원고와 사진에 붙은 메모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유고집이다. 자연을 사랑했고 진정 자연과 하나 되기를 원했던 그의 순수한 영혼을 만날 수 있다.

책을 펼치면 곰의 조용한 표정을 잡은 사진과 한 줄 글이 들어 있다. 작가의 내면에 쏟아지는 수많은 생각을 짧은 한 문장에 담았다. 곰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 알래스카 사계절을 그대로 옮겨 놓은 생생한 사진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몽글해진다. 멀리서 자연과 곰의 모습을 뷰 파인더에 담았을 작가의 정성이 텅 빈 마음을 꽉 채워주는 것 같아 차분해지는 사진들을 보고 있자니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눈앞에 펼처진 벌판에 네가 있는 것만으로도 풍경은 이미 가득하구나 -P.10

볼수록 기분 좋아지는 사진에세이, 앞 표지의 아기곰과 뒷 표지의 엉덩이까지 어느 것 하나 귀엽지 않은 게 없는 곰들과 만나게 해주신 진선출판사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지신명은 여자의 말을 듣지 않지
김이삭 지음 / 래빗홀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천지신명은 여자의 말을 듣지 않지] : 김이삭

미치지도 않고 죽지도 않은 여자들
천지신명에게 외면받고도 살아남은 존재들의 이야기

첫 장편소설 《한성부, 달 밝은 밤에》의 드라마화를 확정 짓고, 장편소설과 에세이, 다양한 앤솔러지 소설집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소설가 김이삭이 첫 소설집이다. 데이트폭력 가해자를 피하여 고택에 머물던 여성의 기이한 체험담 〈성주단지〉, 학교의 금기를 어긴 여성 청소년들이 겪는 학교 괴담 〈야자 중 ×× 금지〉, 옹녀의 시점에서 다시 쓴 ‘변강쇠전’ 〈낭인전〉,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여성혐오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오컬트물 〈풀각시〉, 조선 후기 박해받던 천주교 신자들의 마을에서 벌이지는 괴이한 이야기 〈교우촌〉까지 호러 장르의 미학과 문학적 완결성을 모두 갖춘 단편소설 다섯 편이 묶였다.

“여자가 벽을 부순 순간, 괴담의 규칙은 깨진다”

다섯 편이 수록작은 모두 여성이 주인공인 이야기다. 여성을 향한 폭력과 혐오의 대상이 되어 고통받다가 기이한 일을 겪게 된다. 작품 속 주인공들은 자신들을 피해자 또는 괴기스러운 타자로 규정하는 이들에게 반격하며 새로운 서사를 만들어간다.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가장 한국적인 소재의 재발견이다. 한국의 민속신앙과 세시 풍속을 소재로 삼은 <성주단지>, <풀각시>, 판소리 변강쇠가를 새로운 호러물로 다시 쓴 <낭인전>, 한국에서 들어봤을 법한 학교괴담을 소재로 하는 <야자 중 XX 금지>,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의 역사를 배경으로 쓴 <교우촌>, 모두가 한국의 과거와 현재, 역사적 사실과 구전되는 민담을 넘나들며 풍부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흥미진진한 서사를 구현한다.

가장 한국적인 소재로 만든 전복적 기담들
한국 사회를 들여다보는 호러 확대경

“우리가 괴력난신을 읽고 쓰는 이유가 다름 아닌 해방감에 있다고 생각한다” - 조예은 소설가

역시 안 믿으시네요? 솔직하게 이야기해달라고 하셔서 말해드린건데.
저 안 미쳤다니까요? -P.42

살을 날린다는 것은 그 살을 맞는 것이기도 합니다. 남의 팔을 자를 때는 당연히 내 몸도 잘릴 것을 각오해야지요. 같은 팔이 잘리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잘리기 마련입니다. -P.229

천대받고 유령이 된 여성들, 세계 밖으로 밀려난 존재들의 강렬한 반격
소외된 목소리들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시작할 때, 괴력난신을 통해 이들이 힘을 얻을 때, 우리는 이제껏 몰랐던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