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고 싶다."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이 절박한 문장이 와닿을 것이다. 단순히 피로의 표현이 아니라 나를 지키기 위한 은밀한 저항이며 개인의 감정일 뿐만 아니라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공유하는 말이다. 퇴근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꺼내 공감과 위안을 동시에 주는 에세이다. 단순한 푸념이 아니라 조직과 사회 문화 속에서 생긴 집단적 피로라는 문제의식을 제시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일과 삶의 균형, 정신적 건강과 같은 주제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개인의 의지나 노력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의 문제로 확장시켜 스스로의 안식처를 마련할 수 있게 다양한 조언과 태도를 제안한다.현실을 직시하고 그 속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을 찾아보자.내 삶에서 무엇이 나를 지치게 만들었는지 내가 원하는 삶의 모습은 어떤지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할 수 있게 시간을 갖자. 무겁거나 불편한 감정이 들지만 그만큼 성찰이 깊어질 것이다. 재택근무이면서도 늘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을 달고 살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더 이상 퇴근 > 집 > 쉼을 단순한 일과로만 보지 않게 된다. 집은 나의 마음이 쉬고 회복할 수 있는 나만의 오두막이 되어 줄 것이며 그 오두막은 누군가의 허락이나 조건이 아니라 바로 나, 나의 태도, 행동 나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지금 일상이 버겁고 출퇴근 반복에 피로를 느끼는 직장인, 자신의 삶과 일의 균형을 고민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