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마음에 다정한 말을 건네고 싶다고 우리가 정말로 잘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고요히, 깊게 살아가는 태오 작가의 진심이 담긴 에세이.“당신이 매일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어찌 삶이 항상 행복할 수 있겠느냐마는,그래도 틈틈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독자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다독이며 응원하는 작가의 진심 어린 위로와 염원이 담겨있다. 삶에 지친 우리에게 명상과 같은 힐링 시간을 주는 선물 같은 책이다. 우리는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행복을 맞이할 연습을 해야 하는 것이다. 내려놓고 비워내는 것 또한 행복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이다.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아주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행복의 요소와 가치 있는 시간들을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지금의 우리는 버티게 하는 힘이 얻을 것이다. 폭풍이 몰아치고 온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은 날이 찾아와도 이 모든 시련을 견디고 앞으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힘, 그것은 우리가 매일 쌓아 올린 소소한 일상 덕이다. 이 책을 읽고 스스로에게 잘했다고 잘 될 거라고 다독여주자. 우리는 더 잘 될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