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시인 로버트 브라우닝의 아름다운 시, 그림책으로 탄생하다.따뜻한 봄을 닮은 시 그림책 『새봄의 노래』는 시의 주인공을 누구를 떠올리느냐에 따라 주는 감동이 달라진다. 로버트 브라우닝은 가족의 사랑과 엄마를 그리워하는 어린아이의 마음을 담았으며 새로운 색과 감성을 더해, 사랑 가득한 한편의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 냈다. 시의 깊이를 살리고 그림책의 특별한 감성과 부드러운 터치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그림을 통해 시를 조금 더 풍성하게 느낄 수 있고 그림 안에서 느껴지는 감동과 따뜻한 감정이 지친 나를 포근히 감싸주는 기분이 든다. 섬세한 그림과 다정한 시의 조합, 아름다운 시 그림책을 오늘 하루도 잘 버텼노라 위로를 받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