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인정하는 순간, 상처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1억 뷰의 멘토, 카운슬링 크리에이터 강석빈 작가의 성장 에세이.상처가 두려운 우리에게 꼭 필요한 단 한 권의 책!!우리는 저마다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며 그 시련을 극복하고 다가올 아픔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처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며 그토록 싫어하는 상처를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가이드 책이다. 불쑥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상처라면 차라리 편히 맞이하는 건 어떨까. 막상 마주치면 생각보다 아프거나 괴롭지 않을지 모른다.Part 1. 나는 이제 나를 미워하지 않아Part 2. 나는 이제 나를 위해 살 거야Part 3. 나는 이제 사랑이 두렵지 않아Part 4. 나는 이제 혼자가 두렵지 않아크게 네 파트로 나누어져 있어 나의 약점과 실수에 유연해지는 법, 잃어버리는 내 모습을 찾아보며 행복해지는 방법과 감정과 행동을 통제하는 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절대 만나면 안되는 사람, 말이 잘 통하는 사람, 사랑하면 알게 되는 것들을 나열해 놓았다. 혼자서도 시간을 보내는 방법, 혼자 있어도 괜찮다는 말을 해주며 슬럼프를 극복하는 현명한 자세를 통해 앞으로 우리가 살면서 선택하는 여러가지 길 끝에 결국은 행복하기를 응원해 준다. 나는 상처를 다독이며 살아 왔는가.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를 끌어안고 혼자 아파하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매 순간 사사건건 피곤하게 만든건 나 자신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가여운 나의 마음을 잘 돌보며 모든 것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흘러가는 대로 상처는 상처로 인정하며 이겨내는 것으로 결국엔 나도 기어이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에 오늘도 살아갈 힘을 얻는다.늘 상처투성이라고 불평하던 내가 위로받은 이 책,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읽고 각자의 상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