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관찰자를 위한 그림책] : 개빈 프레터파니구름감상협회 회장 개빈 프레터피니와케이트 그리너웨이상 수상작가 윌리엄 그릴이 안내하는구름 감상 첫걸음구름 감상을 시작하려는 초보 관찰자들을 위한 감성적인 안내서, 전 세계 구름 관찰자들에게 근사한 선물이 될 이 책은 구름감상협회를 설립하고 구름 사랑을 이어온 개빈 프레터피니가 글을 쓰고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윌리엄 그릴이 그린 그림책이다. 구름에 대한 유형과 흥미로운 사실, 비밀이 담겨있으며 구름이 날씨 변화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서정적인 그림에 구름의 신비로움, 아름다움이 담겨져 있다. 쌘구름, 층구름, 새털구름, 꼬리구름 등 구름의 모양과 어떻게 형성되었느냐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 무지개의 종류와 이름이 다양하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롭다. 구름의 특별한 삶을 섬세하게 포착해낸 이 책을 천천히 읽다보면 어느 새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 보게 된다.구름이 태어나는 순간을 지켜본 적이 있나요?구름에서 무언가 특별한 것이 보이면 주의를 기울이세요.놓치지 마세요. 어떤 구름도 완전히 똑같지 않을 테니까요.그 구름을 찾아낸 유일한 사람이 당신일지도 몰라요.오늘 내가 본 구름은 어떤 모양의 구름인가.만들어지고 사라지며 또 만들어지는 구름의 삶을 읽으며 구름을 사랑하는 마음속에 포근한 위로와 감동을 준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구름, 나만의 구름을 찾기 위해 이 책과 함께 하늘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