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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서점
이비 우즈 지음, 이영아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4년 7월
평점 :
[사라진 서점] : 이비 우즈
더블린의 조용한 거리, 비밀을 간직한 서점
인생의 의미를 잃어버린 세 사람이
‘사라진 서점’에서 꿈꾸던 삶을 찾아나선다!
1920년대 파리와 더블린을 배경으로 역사적 사실과 소설적 상상을 우아하게 섞은 이 소설은, 실제 존재했던 서점과 서적상의 모습을 완벽히 재현하고 시대를 풍미한 작가들과 책을 등장시켜 독서가들의 열광을 이끌어냈다. 책과 서점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가득한 책, 길 잃은 사람들이 고된 여정 끝에 자신의 꿈을 찾는다는 내용이 입소문을 탔고, 마침내 아마존UK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독립 출판만으로 소설을 발표해온 이비 우즈는 2023년 브리티시 북어워드 페이지터너 최종 후보에 올라 전 세계 28개국에 번역 수출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할 수 없는 희귀본을 담당하는 사라진 서점을 찾는 한 남자 헨리와 남편을 피해 멀리 도망쳐 서점이 있던 저택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마서, 두 사람은 사라진 서점과 서점 주인 오펄린의 이야기를 조사한다. 그들의 노력 덕분에 100년 동안 숨어 있던 진실이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한다.
"책을 읽으면 말이야. 네가 꿈꾸던 것보다 훨씬 크고 나은 삶을 상상할 수 있게 된단다."
이 기묘한 서점, 인생의 막다른 길에서 기적처럼 나타난 신비한 서점에서 자신의 잃어버린 이야기를 찾는다. 보든 부인의 지시로 낡은 책장 정리를 하던 마서, 평생 멀리하던 책 덕분에 그녀에게 신비한 일이 일어나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준다. 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새로운 삶을 열어주는 관문이다. 사건이 전개될 수록 그들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예상치 못한 반전까지 만날 수 있는 신비로운 책, 시공간을 넘나드는 마법과 로맨스까지 흥행요소를 모두 갖춘 완벽한 소설로 다음 장이 너무 궁금하여 순식간에 읽어버린 작품이다. 베스트셀러로 인정 할 수 밖에 없다.
"서점은 발견의 관문, 우리를 새로운 세계로 데려가고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책에 담긴 자신의이야기를 찾아 기꺼이 그 문을 통과하려는 전 세계 애서가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 이비 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