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처음 세계사 수업 - 메소포타미아 문명부터 브렉시트까지, 하룻밤에 읽는 교양 세계사 인생 처음 시리즈 2
톰 헤드 지음, 이선주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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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처음 세계사 수업] : 톰 헤드

“세계사 공부를 시작하려는 이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최태성(『최소한의 한국사』 저자)

“이 책은 귀한 보석이 가득 담긴 선물 상자 같다.”
-임소미(유튜브 인문교양 채널 《쏨작가의 지식사전》 운영자)

120여 개의 컬러 이미지와 술술 읽히는 문체,
머릿속에 흐름이 그려지는 참 쉬운 세계사

최근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역사 스토리텔러.
종교, 사상, 인문학 지식을 바탕으로 어바웃닷컴에서 9년간 시민의 자유와 권리에 대한 글을 기고한 톰 헤드 작가는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로마 제국 등 세계사의 단골 소재는 물론이고 멕시코의 비밀스러운 올메카 문명과 아프리카의 중세 유적 그레이트 짐바브웨 등 우리에게 생소했던 지역의 역사까지 균형 잡힌 시각에서 전달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세계사의 전체 흐름을 파악 하고 다양한 시각 자료로 이해도를 높여 독자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것이다.

세계사 수업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뿐 아니라 , 이미 한번은 배운 어른들까지도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다. 명확한 주제와 풀이로 세계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 역사를 온전히 받아 들일 수 있게 도와준다. 역사를 재미있게 잘 풀어 냈고, 마치 소설같은 느낌이라 지루함없이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는 책으로 지식을 얻는 것을 넘어 일상 속 대화를 풍성하게 해주고, 더 나아가 삶의 문제를 고민하고 결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만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6,000년의 역사를 63가지 키워드로 정리하여 평소에 세계사 공부가 어렵다고 느끼는 나에게도 딱 맞는 역사책.
익숙하지 않은 멕시코의 올메카 문명, 아프리카의 그레이트 짐바브웨 같은 생소한 지역의 역사까지도 쉽게 접하고 다양한 대륙의 역사를 공부하며 균형잡힌 시선을 가지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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