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재미있게 익히려면, 가벼운 영어 동화 원서 읽기에서 챕터북 등으로 다져가며, reading과 함께 영어 입문 시기가 어느 정도 되어 어법에 대해 조금씩 깨우쳐 가는 것은 즐거움이다.
그렇다면 listening은? 물론 함께 들어 있는 cd를 듣고 따라 말하고, 또는 동영상 애니 등으로 친숙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는 언어 익힘의 기본 원칙들은 이제 너무나도 많이 들어 잘 알고 있다. 한 예로 요즈음 아이들이 단순 국내파일지라도 20대보다 30대보다 구사 능력이 더 뛰어남을 보아서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지역마다 다소 편차가 있겠으나, 요즈음 초등학교 영어 시험문제도 예전처럼 너무나 쉬운 단계로 거저 주기식 시험은 아니다. 따라서 제대로 영어로 만나지 못하고 학교 수업만 한 친구들이라면 고학년인데 기초도 되지 않은 심각한 친구들이 꽤 있더라는... 기초도 안 된 친구들이 듣기? 학교에서 듣기 평가 시 영 낯설기만 할 뿐....
토셀 시험이나 펠트 시험을 보지 않더라도 이런 책들과 함께 다져 보면 어떨까 한다. 듣기 실력도 올라갈 뿐만 아니라, 실력이 되면 시험에 응할 수 있도록 대비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