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노트가 좋다는건 알았어요. 그치만 선뜻 시작하기가 막막했죠~ 나태주 시인의 감사노트 책 덕에 나태주 시인의 글을 필사도 해 보고 감사한 하루에 대해서도 기록해봅니다. 산소같이 존재감이 잘 느껴지지 않는 하루하루가 새삼 다르게 느껴집니다. 내 삶에 봄내음이 한싹 자라나는 느낌에요.